꺅~~~ 연식나오지만 인어공주를 위하여가 만화방 대본소에서 한권 한권 나오던 시절 나는 고1이었다.
토요일마다 학교 4교시 끝나고 달려갔던 단골 만화방에서 인어공주를 위하여 다음권이 나온 날이면 친구들 서너명이랑 가서 돌아가며 읽었던 기억이...
4교시 끝나고 학교앞에서 떡복이 먹고 만화방가서 5-6시까지 만화보고 집에 갔던 기억이 선하다.
와디즈 펀딩때 구매를 할까 하다 굿즈엔 관심없고해서 정발되기만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했음.
박스본에 하얀 책 5권과 부록이 한세트로 온다.
아직 박스는 소장용이라 opp비닐을 뜯지 않기로 했음.
독서용으로 단권 구매도 해서 단권을 꺼내보고 있다.
때가 잘타는 재질이라 좀 그렇지만 애껴가며 보고있다. 이미라님 복간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