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를 보지 않는 나에게 드라마, 영화보다 더 매력적인 이야기의 누에 화가 8권.
시대적 배경이 좋아하지 않는 배경이지만 누에 화가의 이야기를 풀어가기에 딱 맞춤이라
생각된다.
배경, 인물, 이야기까지 얼마나 치밀하게 준비하고 그리고, 썼을까.
이런 작화, 이렇게 섬세한 심리 묘사를 위헤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을까.
누에 화가 8권에서도 이노카와 아케미 작가님을 향한 감탄과 존경이 넘친다.
평범한 인물과 사연이지만 쉽지 않은 이야기를 쓸쓸한 감동으로 끌어내는 이 작품.
많은 분들이 접하셔서 오래오래 연재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