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꽃그림자
https://blog.yes24.com/hn1111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꽃그림자
독서후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0
전체보기
스크랩
나의 리뷰
책리뷰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최근 댓글
꽃그림자님! 좋은 리뷰 감사 드립니다.. 
서평 잘 보고 갑니다 ㅎ 
귀한 책 소개 감사합니다!^^ 
좋은리뷰 너무 잘 읽고 갑니다^^ 
대통령사를 한 눈에 보네요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17613
2011-03-31 개설

전체보기
발은 땅을 디디고 손은 흙을 어루만지며 _ 발땅손흙 도시텃밭 그림일지 | 책리뷰 2023-06-02 00:25
https://blog.yes24.com/document/1806968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발은 땅을 디디고 손은 흙을 어루만지며

유현미 저
오후의소묘 | 202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도시에서도 텃밭 생활

작은 도시텃밭에 요고 조고 다양한 작물들을 키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제주도 집집마다 있는 텃밭인 우영팟처럼 저도 일 년 내내 우리가 먹을 채소는 마당 한 귀퉁이 작은 텃밭에 재배해서 먹어보고 싶은 작은 소망이 있었는데, 시골로 내려가야만 가능한 소망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발은 땅을 디디고 손은 흙을 어루만지며> 책을 읽고 나니 도시에서도 작은 텃밭 가꾸기는 가능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한편으로는 작은 텃밭을 가꾸는 일도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제가 텃밭 생활을 시작하려면 애정 듬뿍 가지고 시작해야 하고, 부지런해져야겠단 생각도 들었고요. 농부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백배 늘리고 지금처럼 사 먹는 게 낫겠단 생각도 들었고요.



5월 도시텃밭 그림일지

책을 받아보고 가장 먼저 한 일은 5월에는 도시텃밭에서 어떤 일이 있을까 날짜에 맞춰 그림일지를 찾아보았답니다. 흙을 만져본 경험이라고는 집에 있는 식물들 분갈이할 때뿐인 왕초초초초보는 신기하기만 하더라고요. 심는다고 다 자라는 것도 아니라 날씨, 병충해 등 다양한 이유로 만나지 못하게 되면 덩달아 제가 속상하더라고요.

5월에 만날 수 있는 작물들은 루콜라, 애호박, 오이, 아욱, 들깨, 풀 민들레, 홍화, 쑥갓, 마늘종, 양파 등이라는 것도 마트에서 사고 싶을 때 살 수 있는 도시에서 나고 자란 저는 신기하기만 하네요.



6월 7월 여름 텃밭 작물 지도

6월이 되었다. 여름엔 어떤 작물들을 텃밭에 심을지 궁금하여서 책<밭은 땅을 디디고 손은 흙을 어루만지며>를 펼쳤어요. 여름 텃밭 작물 지도 그림으로 그려주시니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가락으로 작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6월엔 옥수수랑 부추랑 심게 되고, 첫물을 걷어 들이면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알게 되었어요. 하나하나 글자들을 어루만지며 살펴 보았어요.



막걸리 약 에피소드

진딧물 없애겠다고 막걸리 천연 약 뿌리는 에피소드는 힘들게 가꾼 작물들에 진딧물 생기면 얼마나 속상할까 함께 안타까웠어요. 저도 집에서 키운 꽃이나 식물들에 진딧물이나 벌레들이 생기면 한동안 없앤다고 약 뿌리고 분리시키고 엄청 고생했거든요. 결국 죽어서 버리게 되면 속상하더라고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작은 텃밭이지만 텃밭을 통해 사계절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텃밭 덕분에 옆 텃밭에서 농사 함께 짓는 이웃을 알게 되고, 땅으로 부터 얻은 작물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고, 먹거리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의 다양한 과정들을 알 수 있으며, 텃밭에 동행하는 작은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작은 땅에서 매일 벌어지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게 되었어요.

서울에 살고 있지만 경기도에 인근하여 사는 덕분에 멀지 않은 곳에서 도시농부들의 텃밭을 만날 수 있어요. 산책하며 지나갔던 텃밭들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이렇게나 많았구나. 그저 흙과 채소로만 보였던 땅이 새롭게 보였네요. 이 텃밭에선 어떤 작물들을 재배하시나 살펴보게 되네요.



텃밭이라는 작고 위대한 흙 엄마가
욕구 불만에 찌든 한 어른 아이를
보살피고 보듬고 볼 비비며 아낌없이 사랑한
일방적인 사랑 이야기 (12p)


_ 책만 제공받았습니다



https://blog.naver.com/flower_shadow/223118028366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