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hollyjeong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hollyjeong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hollyjeong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33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굉장히 통찰력있는 리뷰가 마음에 많이.. 
궁금했던 작품이에요ㅡㅎ 감사! 
청년 노동자 중의 한명의 입장에서 .. 
예스24에서 쇳밥일지 소개글을 본 적.. 
우수리뷰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좋.. 
새로운 글
오늘 7 | 전체 742
2010-03-13 개설

나의 리뷰
우리는 원래가 커넥트된 존재^^ | 기본 카테고리 2023-04-17 12:52
https://blog.yes24.com/document/1786585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커넥트

민경혜 저
다른 | 202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민경혜 작가의 <커넥트>를 어제 밤에 모두 다 읽고 잤다.

책 표지를 볼 때는 생딸기우유같은 약간 달달하고 상큼할 것을 기대했는데, 실제 내용은 책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많은 공감을 했는데 청소년기 시절 불안했던 그 감정들, 잊혀진 줄 알았던 그 때 감정들이 많이 떠올랐다.

제목의 <커넥트>는 우리말로 '접속'이다. 여주인공은 꿈 속에서 이 접속이 자주 이루어지는데, 자기도 모르게 타인의 인생을 들여다보게 되고 위험을 감지하게 된다.

이게 사실 얼마나 괴로운 일인가? 타인의 삶과 자주 접속이 되고 그것이 환상이 아니라 실제라면...! 그녀의 예민한 접속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살리지만, 정작 그녀는 이 때문에 불면의 밤을 보내고 많이 괴롭다.(원래 착한 사람은 괴롭다 ㅠ)

청소년기때 나 역시 불면의 밤을 많이 보냈는데, 나는 미지의 세계 특히 '죽음의 세계'와 접속이 될까봐 많은 시간 불안했다. 그런 비슷한 꿈도 자주 꾸고, 그럴 때마다 식은땀을 잔뜩 흘려야 했다.
나는 귀신이 제일 무섭고 귀신세계와 접속되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ㅠ

이 선천적인 예민함이 결국 글쓰기나 음악 등에서 재능을 갖게 하기는 했지만, 정작 나는 무척 괴로웠다.
그리고 이 두려움은 결국 명상을 공부하면서 해결되었다.

사실은 우리는 세계와 늘 접속중이다.
열린 사람들은 당연이 모든 사람들과 접속을 한다. 미지의 에너지로^^

그게 사실은 열려있다는 증거이고, 깨달은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들이다.

왜냐하면 진짜 나란 원래가 없는 것이고 우리는 원래가 하나(oneness)이기 때문이다. 너는 너가 아니고 나이기에, 예민한 사람들은 타인의 에너지를 읽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이런 능력을 직접 느끼는 사람이라면 얼마나 스스로가 불안하고 무섭겠는가? 사람들은 '신들렸다'고 무서운 소리를 할테니 말이다.
우리는 원래가 커넥트된 존재인데 말이다.

더 많은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니 여기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이제 막 등단한 새내기 작가이지만, 역량이 있어 보인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기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청년공 작가의 뛰어난 내공이 드러나는 책! 단숨에 읽힌다. | 기본 카테고리 2023-03-12 17:21
https://blog.yes24.com/document/17703579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쇳밥일지

천현우 저
문학동네 | 2022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비오는 일요일, 급격히 떨어진 날씨에 컨디션도 난조여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 있다.

덕분에 종일 천현우 작가의 <쇳밥일지>를 읽으며 20대 청년공의 삶과 그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어 좋았다.

매우 능숙한 글솜씨로 첫장부터 강하게 매료시켜 책을 단숨에 다 읽게 만들었다.

사실 앞 쪽은 매우 불행한 어린 시절 이야기들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담한 터치로, 중립적이라 느껴질 정도로 차분하게 이끌어내는 내공이 돋보였다.

읽으면서 큰 한 숨을 상당히 여러번 내쉬었다. 진짜 많이 힘들었겠다 싶고, 한편으로 괜히 내가 다 미안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이렇게 아픔을 감추지 않고 다 드러낼 수 있는 건 내면이 건강하다는 것인데 아마도 독서가 큰 힘이 되었겠지만, 심 여사님의 사랑이 큰 지지력이 되지 않았을까 추측해보았다.

모든 어둠 속에서도 한 줄기 빛처럼 그에게 안온한 사람의 향기를 느끼게 해 준 분 말이다.

대기업 하청공장의 이야기는 참으로 리얼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 이런 사회구조 속에서 살고 있는 많은 청년공들을 생각하니 무척 안타까웠다. 그 마저 코로나 이후 일자리까지 줄어들어 취업난이 극심한 현실을 보니 참담한 느낌까지 들었다. 기성세대로서 미안했다.ㅠ

최근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어 가끔 가슴이 눌리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책을 읽다보니 인간 보편적인 삶이라는게 어쩌면 모두다 고통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의 고통이 다른 모든 이들의 고통이라니, 다들 엄청난 고통의 무게 속에서 살아간다니 '힘들다' 하소연할 일도 아니구나 싶었다.

만약 신께 "저는 많이 힘듭니다. 왜 저에게 이런 시련을 주나요?" 이렇게 묻는다면 신은 이런 대답을 할 것 같다. "보라! 세상 사람들이 다들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고.

그런데 천현우 작가는 뭐랄까. 굉장히 인내심이 있으면서도 그 아슬아슬한 선(죽고 싶다라던지, 다 내던지고 싶다라든지)에서 항상 '희망' 을 선택한다. 한 번 깊이 절망하고나면 다시 일어나서 길을 찾는다. 그러면 희미하게나마 빛이 보이고 길이 조금씩 열린다.

이제는 황당하게 사기당한 빚도 다 갚았고, 작가로서의 새 길도 찾았다. 또한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고향에서 자신의 책이 대표로 소개되는 영광도 누리고 있으니 참 다행이다.

책을 읽다보면 그럴 자격이 충분하며 그 내공이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공감하게 될 것이다.

어찌되었든 책을 읽으면서 비정규직의 설움, 학력차별 등 여러 가지 것들이 가슴 아프게 와 닿았다. 강도높은 노동의 고됨 속에서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미안함이 밀려와 몇 번이나 큰 숨을 내쉬어야 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다같이 행복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적정히 노동하고 적정히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따뜻한 울타리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웃으며 살아갈 수 있나!
삶과 세상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이 동시에 떠올라 복잡한 심경이 들었다.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차별 철폐도 진짜 중요한 문제라는 생각이 든다.
비정규직은 너무나 노동착취적이라는 생각.
노동의 유연성 강화라는 논리로 너무 쉽게 노동력을 사려는 것이 아닐까?

기업들은 일회용품처럼 쉽게 쓰고 쉽게 버리기 위해 비정규직만 선호하고, 정규직은 극소수로 뽑으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위를 보장함으로써 그 둘이 싸우게 만드는 분열정책으로 노동자들의 단결을 막고 있다.

어찌되었든 천현우 작가처럼 현장에서 일해본 사람들이 글로 목소리를 자주 내야만 조금이나마 이 현실을 이슈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분명히 21세기 이야기인데도, 글을 읽다보면 우리가 전태일 시대에 비해 과연 노동자들의 환경이 나아진 것일까 의문이 들었다. 학력차별은?
아무래도 사회가 약간 전진했을 뿐 크게 달라지지는 않은 것 같다.ㅠ

사회의 아픔을 감추고 겉으로 화려한 '기업들의 실적'만 내세우다보니 우리는 잠시 선진국이 된 것처럼 착각했을 뿐이다.
여전히 많은 청년들은 죽어라 일해도 200만원도 못받고, 산재를 당해도 보상도 받지 못하는 처지에 처해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데도 윤석열 정부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더욱 짓밟겠다는 이야기를 서슴지 않으니, 진짜 문제다.

어디서부터 사회를 개혁해야 하나 고민을 깊게 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청년들에게 많이 미안하고 부끄럽다.ㅠ
이런 와중에도 꿋꿋하게 살아온 천현우 작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14)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8        
약간은 어렵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책^^ | 기본 카테고리 2023-01-25 21:07
https://blog.yes24.com/document/1748925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샐러리맨, 아인슈타인 되기 프로젝트

이종필 저
김영사 | 2022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주문한 책 <샐러리맨 아인슈타인 되기 프로젝트> (이종필 교수 저)가 오늘 오전 드디어 왔다.

나는 현대 물리학에 관한 설명이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책을 열자마자 난해한 수학 기호들로 쭉...ㅠ 책 두께도 상당했다.
순간 머리가 하얗게 변하는 줄 알았다는^^;; ㅎㅎ

그런데 무려 10장(158p)까지 읽어버렸다.
앞에 왜 히말라야 정상에 오르는 기분이라고 썼는지 알겠다.

처음에는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헤매느라고 멘붕이었다. 수학 지수 로그 함수 미적분...
아! 용어조차 너무 아득했다. 싸인 코싸인 탄젠트...
외계어로 느껴지더라는...^^;;

그러고보니 대학 2학년때 딱 스무살때까지 과외 알바한다고 수학 공부하고, 그 이후로는 수학책을 덮었던 것 같다.
그러니까 무려 25년간 수학 공부를 해본 적이 없다ㅠ

갑자기 난데없이 수학이 잔뜩 적혀진 책을 받고 당혹스러웠으나, 마치 잃어버린 기억들을 하나 하나 찾아가듯 퍼즐을 맞추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책이 어려운 내용인데도 쉽게 풀어서 설명되어 있어서(매우 친절하다^^) 고등학교 때 수학 문제 풀이 기억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좀 어려웠던 것은 아들에게 '과외'를 받아가며 기억세포를 깨웠다.
아! 진짜 이런 수학 공부 계속하면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되겠다 싶다.

사실, 고등학교때 배웠던 것들 중에 국어 영어 사회 역사 등은 계속 써먹어왔는데 유독 수학과 과학은 딱히 쓸 데가 없어서 그쪽 능력이 퇴화되고 있었다.
그런데 다시 수학을 공부해보니 재미가 있었다.
힘들지만 하나 하나 옛 기억을 떠올리면서 머리를 쓰는 재미^^

힘들지만 몇 달간 열심히 기억 세포를 깨우고 연구하다보면 어느 정도 이 책을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기대가 들기 시작했다.

생각해보면 나이가 들면서 너무 뇌를 쓰지 않는 것 같다. 잘하는 분야만 계속 쓰고, 잘 못하는 분야는 미개척지로 남겨놓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뇌는 점점 쪼그라들고 퇴화되는게 아닐까? 그래서 치매가 오는 건 아닐까?

이제는 재미 삼아서라도 수학과 과학을 꾸준히 해볼 생각이다. 은근히 재미가 있다는 생각도^^

물론 그렇다고 인문학적 감성까지 버리겠다는 뜻은 아니다. 이미 넘치게 인문학적 감성은 충만하다는^^;;

다들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새로운 지적 도전을 찾아보시기를~~~^^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책이 술술 잘 읽힌다! | 기본 카테고리 2022-11-11 20:26
https://blog.yes24.com/document/17127720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조국의 법고전 산책

조국 저
오마이북 | 2022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처음엔 법고전이라 딱딱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다. 조국 교수의 해박함과 위트가 돋보인다.

이같은 훌륭한 지식인이 정치에 참여하면서 검찰들이 쳐놓은 법의 그물에 걸려서 꼼짝 못하고 있다니 이는 나라의 손실 같다. 재판만 몇 년째인가?;; 너무 혹독하다.

아무튼 사회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읽어볼 만한 좋은 책이다.
사서 보셔도 후회없을 책^^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38        
모든 것이 제자리로 갈 수 있기를... | 기본 카테고리 2022-07-06 19:02
https://blog.yes24.com/document/1652883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그대가 조국 스토리북

조국,켈빈클레인프로젝트 저
한길사 | 2022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그대가 조국> 스토리북, 못다한 이야기 책을 받고서...

얼마전 예스24로 주문했는데 오늘 받아보았다. 초판에 저자 친필글이 써있다더니, 받아보니 그랬다.
글씨를 보고 있으면 조국 교수님의 마음이 그대로 보이는 것 같다.

사실 영화 보는 것도 좀 힘들었는데 막상 자세히 읽게 되지는 않을 것 같다. 가슴이 답답하기 때문이다. 사진만 대강 쭉 훑어보았다.
사진만 보아도 대강의 스토리를 알 수 있다.

이름 '조국'처럼이나 우리나라의 운명과 함께 하는지, 모두 다 힘겨운 절체절명 속에 있는 것 같다. 나라도 갑자기 휘청거리며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선로 이탈 열차가 된 것 같은 느낌이며, 조국 교수님 가족 또한 그러한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얽힌 실타래가 풀려야만, 왜곡되고 찢기워진 부분들이 다 꿰매지고 제자리로 올 때에야 이 나라의 운명도 다시 선로 안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궤도 이탈해 어디로 갈 지 모르는 사실상 무정부 상태의 시작도 어쩌면 무리한 조국 장관 가족의 무자비한 수사에서부터 열린 것 같다.

여기에는 너무나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것 같다.
기득권의 담합, 심지어는 민주당 일부 의원들까지 결합된 기득권 카르텔의 총체적인 반란, 여기에 청년 세대의 문제, 인간 본연의 권력욕과 질투 등 수많은 사회, 정치의 구조적 문제, 인간의 심리적 문제들이 결집되어 나타난 듯하다.

여튼 사회의 총체적 난국의 실타래는 조국 전 장관에 불공정하고 난폭했던 수사와 언론, 이것을 공정이라고 우겼던 것부터 바로잡아야 할 것 같다.

그것을 계속 공정이라고 우기면서 윤석열 검찰이 대통령이 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으며, 우리 국민들 다수는 이제 무언가 잘못된 것 같다, 사기를 당한 것 같다는 느낌을 서서히 받고 있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건의 진실을 부디 깨닫고,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아마 그 때에야 이 나라도 다시 궤도 안으로 들어와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제대로 가지 않을까!

#그대가_조국_스토리북
못다한 이야기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0        
1 2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