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도서 리뷰 : 간만에 동기부여가 됐어요

민사고 학생들이 ‘성경’처럼 반복해서 읽은 바로 그 책!
“내 공부의 심장이 미친 듯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깡촌 시골마을에서
내가 서울대 법대, 연세대 경영대, 동신대 한의대에 동시 합격한 비결.

초등6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다 보니 이런 문구들에 눈길이 사로잡혀 이 책을 읽어 보게 되었어요. 저도 공부를 해봤지만, 공부라는 것이 10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과연 재미와 연관지을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마음”을 단련하라! 고 저자는 얘기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특히나 내 인생은 오직 한 번 뿐이기 때문이라는 부제목이 너무 맘에 와닿았어요.
얼마전 피아니스트 임윤찬군이 인터뷰에서 인생을 두세번 살수가 없기에 한번뿐인 인생 가운데 곡을 선택하는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얘기 했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공부를 함으로 인해 내 인생을 귀하게 보살피고 착실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그 기분! 공부가 오롯이 나를 위한 일이며 내 마음을 한뼘씩 더 성장 시킨다는 그 말에 눈물이 나네요. 그말이 원동력이 돼서 더 잘 읽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