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명의 평범한 회계사 보다는 특별한 1명이 되자는 신념으로
99보다는 1 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내가 성공함으로써 타인에 대한 배려도 할 수 있고
가족과 주변 사람을 챙길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의 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저자 역시 처음부터 부동산 투자에 성공을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최초의 수익용 부동산 투자에서 원금을 날린 는
투자금에 대한 지배권을 우선순위에 두고
투자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나 역시 수익용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지라
이 부분에서 배울 점이 많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은행대출 80~90%까지 활용한다고 하는데
사실 전 이부분이 좀 걸렸습니다.
요즘 영끌하면서 부동산투자했던 젊은이들이
추락하고 있는걸 뉴스에서 보는데
너무 많은 대출비율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저자는 그만큼 부동산 투자 경험이 많기때문이
가능한게 아닌가싶어요
저자는 건물을 가치를 올리는 순간에도
임차인을 생각하면서
제로섬 게임이 아닌 윈윈게임을 만들고자 했는데요
이런 선한 마음이 본받을 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자는 처음 수익형 부동산으로 빌딩 투자를 했고
5년만에 30억이라는 시세차익을 발생시켰습니다.
실제 보유한 금액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가능한 투자였는데
이는 일반 서민들이 따라하기에는 쉽지 않은
투자일 것 같기는 합니다
40대 초반에 총자산 100억을 만든 저자의 삶은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홍대 빌딩을 구입할 정도의 재력가가 되면서
매월 1억원 정도의 정기적금을 넣을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춘 그의 판단력과 결정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이 책의 4장에는
본격적으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물건을 고를 때 어떤 점을 잘 살펴야하는지
신용도를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 등등에 대한
실질적인 물건구입에 관한 이야기를 꼼꼼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은 1000억원대 부로 이끈 투자의 법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요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믿을만한 투자자를 얻기 위해 ,
내가 필요한 금액을 대출받기 위해
그 모든 것들이 바로 비즈니스를 통한 것이라는 사실을요
이 책에서는 실질적인 부동산 투자법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저자의 마인드와 비결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총자산 1000억원의 부로 이끈 저자의 좋은 기운이
저에게도 닿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