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더불어 사는 이들과 함께 -여중재(與衆齋)
https://blog.yes24.com/iseeman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iseeman
차니와 선이의 블로그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9월 스타지수 : 별40,872
전체보기
여중재 일지
선이와 함께
시 이야기
영화 이야기
음악 이야기
책 이야기
리뷰 선정 도서
나의 리뷰
여중재리뷰(고전문학/한국고전)
여중재 리뷰(동양고전/동양사)
여중재리뷰(현대시/시집)
여중재리뷰(문학사/현대문학/소설)
여중재리뷰(문예이론/사회학/경제학)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여중재리뷰(에세이/한국문화/한국사)
여중재리뷰(음악/노래/영화)
여중재리뷰(술/음식문화/여행)
여중재리뷰(교육/여성학)
여중재리뷰(건축/인테리어/미술)
여중재리뷰(만화)
여중재리뷰(자연과학/서양문화)
여중재 리뷰(기타)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나를위해뛴다 날마다섬밥상 친절한엄마가아니어도괜찮아 화인열전2 파도아래선한눈 우리는모두1학년이었다 자치통감2 아이러브모텔 화인열전1 친밀한초록
2023 / 09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2
나의 친구들
책 만드는 곳
예스24블로그
최근 댓글
iseeman님. 당첨 축하드립니다... 
당첨을 응원합니다.~! 이 책과 행.. 
서평단에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 
iseeman님, <한민고 이야.. 
잘 읽었습니다. 두 가지만. 1. 친.. 
새로운 글
오늘 168 | 전체 465026
2007-01-19 개설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필사를 몸에 익혀 글쓰기에 도전하다! |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2023-09-20 07:40
https://blog.yes24.com/document/1859192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

추세경 저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2023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저자는 대학 시절 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구절을 만나 필사를 하게 되었고, 이후 별도의 노트에 문장을 옮겨 적는 필사를 지금까지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군대에서도 그리고 입사 준비를 하면서도 필사하는 노력을 그치지 않았고, 여전히 그 습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누군가의 글을 옮겨 적으면서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이 생성되었고, 그 결과 이제는 자신만의 글쓰기를 통해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결국 꾸준히 어떤 일을 실천하며 몸에 익힘으로써 그것을 자신의 ()’으로 만드는 것이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인지하게 되었다. 저자에게는 자신만의 을 만드는 것이 필사라는 행위였지만, 누구든 운동 혹은 취미를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요체라고 하겠다.

 

사랑을 말할 때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부제의 이 책은 그렇게 만들어진 필사의 결과물로서, 저자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내용이기도 하고 혹은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30대에 접어들어 결혼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꾸려나가고 있고,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직장 생활 또한 잘 적응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누군가와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를 물으며 살고 있다는 저자의 자세가 믿음직스럽게 다가오기도 했다.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랑>이라는 책의 제목도 저자의 삶의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 성찰의 결과물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의 서문에서 자신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임을 밝히면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에게 다가서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동안 썼던 글들 가운데 책의 성격에 맞추어 새로 구성했을 내용들은 개인적인 이야기이지만, 또한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했을 상황과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물론 각각의 상황에 처했을 때 그에 대한 반응은 전혀 다를 수가 있을 터이고, 저자의 글을 통해 어느 정도 참고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목차를 통해서도 저자의 삶의 태도를 어느 정도 엿볼 수가 있었다. 가장 먼저 왜 나는 나를 사랑하는가라는 제목의 첫 번째 항목을 통해서, 실수도 있고 부족하지만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자 노력하는 저자의 생각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하겠다.

 

두 번째 항목에서 돌아보니 그 삶은 아름다웠다고 당당하게 밝히는 제목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뒤돌아보면서 현재에 충실하고자 하는 모습도 접할 수 있었다. 매 순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저자의 마음은 세 번째 항목 흘러가는 시간 속에 사랑 남기기라는 제목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으며, 누군가를 사랑했던 기억을 소환하면서 우리가 사랑을 말할 떼라는 네 번째 항목에 수록된 글들에서 밝히고 있다. 특히 마지막 항목 인생은 사랑 아니면 사람이겠지라는 제목의 글들에서는 부모와 친구 그리고 아내와의 관계들에 대해서 저자의 감정을 토로하고 있다. 이처럼 진솔하게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독자들에게 밝히면서, 아마도 저자는 이 책의 발간과 함께 또 새로운 삶들을 품고 그 내용들을 펼쳐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해 본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7        
30대 직장인의 경험과 생각을 접하다! |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2023-08-29 08:29
https://blog.yes24.com/document/18481571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당신이어서 해낼 수 있습니다

이은진 저
위즈덤하우스 | 202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최근의 경향은 사람들이 일단 취업을 하더라도, 직장에 다니다가 보다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회사로 이작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여긴다고 한다. 이제는 더 이상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통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이들은 이직으로 인해 자신의 가치를 확인받고 경력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학을 갓 졸업한 이들은 취업을 위해 반복해서 이력서를 제출하지만, 좀처럼 취업의 기회를 갖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대학을 선택할 때부터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 지원자가 몰리는 현상은 이제 당연한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그리하여 시선을 넓혀 국내 기업만이 아닌, 해외로의 취업을 권장하는 조언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대학을 졸업하고 외국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던 저자의 경험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대체 불가능한 나로 만드는 서른의 성장법이라는 부제가 인상적이라고 하겠는데, 저자의 직장생활을 돌아보며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프롤로그에서 자신을 인턴 생활을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정착한 지 16이 되었다고 밝히면서, 금융회사를 시작으로 몇 차례의 이직을 경험했다고 강조한다. 직장생활을 하던 와중에 출산과 대학원을 졸업할 정도로 저자는 나름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아왔음을 자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과정을 이수하여, 취미이자 또 다른 자기 계발의 영역을 확장했음을 내세우고 있다.

 

이러한 경력만을 보더라도 저자는 취업을 한 이후 직장인으로 경력을 쌓으며 나름의 성공적인 결과를 빚어왔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하겠다. 그렇게 30대에 접어든 저자는 앞으로 자신에게 펼쳐질 넥스트 스텝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자신의 경험을 독자들에게 들려주는 것이 바로 이 책의 내용이라고 하겠다. 처음 외국의 금융회사에 취업했을 당시 자신감이 결여되어 늘 두려움과 초조함을 느끼던 시절, 저자에게 부러움을 안겨주던 동료들 또한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고백을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저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불안해하기보다는 아 자신의 실력을 믿고 일하되, 부족한 부분은 조금씩 개선해나간다는 생각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직장생활에서는 주어진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입장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그리하여 자신의 이름으로 전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저자의 경험과 생각을 전하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이러한 생각은 책의 목차에서 그대로 드러난다고 하겠는데, 예컨대 나의 성장 그래프는 우성장인가’(1) 혹은 서른부터 달라지는 사람들이 일하는 법’(2) 등의 제목은 목표지향적인 저자의 성향을 잘 보여주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고 할 때, ‘나만의 미 타임 갖기라는 제목의 3장에서 그러한 경험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나만의 커리어 기둥을 세워라’(4)커리어의 변화를 꿈꾸는 길목에서’(5) 등의 항목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이직을 꾀했던 저자의 경력과 생각들을 정리하고 잇다.

 

저자는 그러한 과정을 나름 성공적으로 밟아왔으나, 반대의 경우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에필로그의 제목으로 내세우고 있듯이, 저자는 한 번 뿐인 인생, 머뭇거리지 말자고 다짐하는 것으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았다. 새로운 분야로의 이직이 낵스트 스텝이 될 수도 있지만, 안정적인 직장을 포기하고 모험을 시도하는 기회일 수박에 없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도전을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규정하면서, ‘매 도전마다 초보이기에 당연히 서투르고 어설프지만 지금 이 순간에도 넥스트 스텝에 대한 기대를 멈추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이 역시 저자의 방식이자 생각이기에, 독자들은 얼마든지 그와는 다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을 것이다. 혹은 얼마쯤 시간이 흘러 40대 혹은 50대가 되어서 지금의 생각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자세가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면서, 앞으로 펼쳐질 저자의 미래에 좋은 결과로 채워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9        
인문학적 관점에서 과학을 이해하다! |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2023-08-23 07:59
https://blog.yes24.com/document/1844973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유시민 저
돌베개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나는 무엇이고 왜 존재하며 어디로 가는가?’라는 거창한 내용의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한때 정치인으로 나섰다가 지금은 지식 소매상 혹은 저술가를 자처하는 저자의 과학에 관한 독서 기록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저자는 책을 읽고 그에 관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고 하겠는데, 자신이 읽은 책들 중에서 과학 책 읽은 이야기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문에서 자신을 글 쓰는 문과 남자라고 소개하고, 이전까지 과학은 알지 못했고 관심도 없었음을 강조하면서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인문학만 공부해서는 온전한 교양인이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저자는 과학 분야의 책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과학 공부를 하지 않았다면미처 알지 못했을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내 생각을 교정해 준 정보를 골라 나름의 해석을 첨가한 이 책을 기획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 스스로 책의 성격을 과학을 소재로 한 인문학 잡담이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과학에 관심이 없던 이들도 이 책을 통해 나름대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 전형적인 문과출신으로 그 중에서도 전공인 한국문학에 초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했던 바 있다. 그러다가 리뷰를 쓰면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고, 그 가운데 간혹 과학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지적 영역이 확장되고 있음을 경험하고 있다. 물론 저자처럼 그것을 내 나름대로 해석해서 책을 저술할 정도는 아니라는 점을 굳이 밝혀둔다.

 

비록 자연과학을 전공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서술된 내용에 오류를 발견할 수 있겠지만, 저자는 그저 자신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이해한 내용일 뿐이라고 강조한다. 즉 저자는 중요한 과학의 사실과 이론을 쉽고 정확하게 설명할 능력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과학 교양서가 아니라고 밝히고 있다. 어쩌면 그런 특징이 문과 출신인 나 같은 독자들이 적절히 이해하면서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리하여 저자는 먼저 인문학과 과학이라는 주제를 통해 그럴법한 이야기와 확실한 진리라는 제목으로 두 분야의 특징에 대해서 나름의 관점에서 정리를 시도하고 있다. 이어지는 주제가 뇌과학생물학’, ‘화학물리학’, 그리고 수학등에 대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그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차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4)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5        
문화콘텐츠 개발의 사례들을 안내하다! |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2023-07-29 07:33
https://blog.yes24.com/document/1832846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문화콘텐츠학 강의 (쉽게 개발하기)

정창권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문화콘텐츠에 관한 강의를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전체 2권의 결과물 중에 이 책은 콘텐츠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히고 있듯이, ‘이 책은 하나의 온전한 학문으로 새롭게 정립시키는데 주요한 목적을 지니고 있는 개론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이론적 기초를 수개하는 1(깊이 이해하기)를 이어, 2(쉽게 개발하기)은 이론을 기초로 어떻게 문화콘텐츠를 개발할 것인지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역시 전작에 이어 저자의 실제 강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학기 동안 이루질 강의실을 배경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접맥시켜 구성하고 있다.

 

먼저 문제는 콘텐츠다라는 제목의 첫 번째 항목에서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선 이론과 실습이 조화를 이뤄야한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하나의 소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해선 그 기반이 되는 원천 소스가 핵심이 될 수밖에 없으며, ‘자신만의 주특기를 개발하여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도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기존에는 대학에서 하나의 전공을 중심으로 부전공 혹은 복수전공의 개념으로 지식을 습득해 왔기에,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고 할 수 잇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전제하는 통합학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특히 문화콘텐츠 분야에서는 이것이 더욱 중요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 콘텐츠를 개발하고 활용하기 위해서는 매체의 특성에 따른 상상력이 요구되며, 그에 걸맞는 이들과의 협업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다고 하겠다.

 

콘텐츠 개발 과정의 이해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갖추어야 할 요소들을 정리하여 소개하고 잇다. 특정 아이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획 능력이 전제되어야 하며, 테마의 선정과 어느 장르를 선택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어느 정도의 방향이 정해지면 그에 걸맞은 자료를 수집하고 기획서를 작성하여 보다 분명한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과정까지가 이른바 기획 단계에해당한다.

 

기획 방향이 정해지면 이제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계에 접어들게 되는데, 그럴듯한 내용과 형식을 갖춘 이야기로 개발하는 이른바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영혼이 깃든 스토리 짜기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때로는 다른 이들이 지니고 있는 3의 표현 방식을 적극 모색하라고 조언을 던지고 있다. 하나의 원작(소스)를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서는 각각의 양식에 걸맞은 각색이 필요한데, 저자는 각색은 제2의 창작이다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아울러 그에 따른 표현이나 형식의 전환을 전환론이라는 제목으로 다루고 있다.

 

이상의 내용들이 콘텐츠 개발의 이론적 기초에 해당한다면, 이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콘텐츠 개발의 실제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들어진 콘텐츠가 소비자들을 만나지 못하고 묻혀버리는 사례가 적지 않기에, 마케팅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대중들과의 만남을 이뤄내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음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콘텐츠의 제작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연관시켜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며, 그 바탕에는 개발자의 스토리텔링에 대한 이해와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됨을 알 수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 항목에서는 문화콘텐츠의 학문적 정립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문화콘텐츠에 대한 저자의 제언이 수록되어 있다. 이론만이 아닌 개발 과정까지를 아우르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문화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독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차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6        
문화콘텐츠의 기초적인 이론을 소개하다! | 여중재리뷰(독서/글쓰기/인문학) 2023-07-25 07:14
https://blog.yes24.com/document/1831162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문화콘텐츠학 강의 (깊이 이해하기)

정창권 저
커뮤니케이션북스 | 2007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콘텐츠가 중요하다!’ 디지털 정보의 가치가 중요하게 취급되는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강조되는 표현이다. 내용 혹은 목차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콘텐츠(contents)’는 이제 디지털 환경에서 제공되는 정보들을 총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영상이 콘텐츠라고 할 수 있으며, 가요의 경우 노랫말과 노래하는 가수들의 영상까지 콘텐츠에 포함될 수 있다. 전통적으로는 책에 기록된 문자를 지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제 변화된 환경에서 콘텐츠의 종류와 가치는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적 기반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하겠다.

 

이 책은 그 가운데 문화콘텐츠에 초점을 맞추어, 그 개념과 종류 그리고 그러한 콘텐츠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등에 관해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기능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웬만한 업무는 휴대폰으로 처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에, 콘텐츠의 중요성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할 것이다. 저자 역시 대중들의 문화 생활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면서,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 전시 축제 여행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에서도 관련 과목이 개설되고 이를 전문으로 다루는 과정이나 학과가 개설되고 있는 시점에, 저자는 대학에서 강의할 교재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다. 모두 2권으로 기획된 중에서 1권에 해당하는 이 책은 깊이 이해하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책의 내용도 실제 한 학기에 해당하는 강의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채워지고 있는데, 여러 해 동안 저자가 대학에서 강의했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젠 문화 산업의 시대다라는 항목을 설정하여, ‘문화콘텐츠의 이해디지털 시대의 문화콘텐츠등에 대해 객론적인 설명으로부터 강의가 시작된다.

 

문화콘텐츠 산업의 통합적 이해라는 두 번째 항목에서는 하나의 재료를 다양한 콘텐츠로 연결시켜 개발하는 원소스 멀티유즈의 시대임을 강조하면서,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인식을 강조하는 내용의 이젠 패러다임을 바꾸어라라는 내용이 이어진다. 이어서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원작산업으로서 일본과 한국의 만화와 연관되는 콘텐츠에 대해서 어떻게 활용되고 잇는지를 살피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와 영화 등의 원작을 활용한 콘텐츠의 개발,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은 게임과 케릭터 상품들이 어떻게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주방을 배경으로 칼과 주방기구 등을 두드리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난타의 사례를 상세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음반이나 각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 등을 통하여 지식 정보화에도 상상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사례들을 제시하면서, 저자의 관점에서 집필 당시 출발점에 선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해 제언을 던지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다. 책이 출간이 된 지 상당한 시간이 흘렀기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그 내용들이 다소 원론적이라고 여겨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문화콘텐츠의 개념이나 문화산업에서 어떠한 콘텐츠들이 현장에서 활용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도 강조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저자가 실제 강의한 내용을 녹여내어 그 형식을 구성했다는 점에서, 지루하지 않게 읽어낼 수 있다는 점도 지적하고자 한다.(차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1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