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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샤 | 기본 카테고리 2023-03-31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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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버샤

표명희 저
창비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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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사람들이 왜 달과 별을 동경하는지 알아? 재스민의 물음에 아무도 선뜻 나서지 않았다. 우리에게 질문이란 늘 낯설었다. 그럼에도 재스민은 묻는 걸 포기하지 않았고 우리는 습관처럼 그녀의 답을 기다렸다. 이 지구가 불편해서지. 딛고 선 이 땅의 진실이 불편하니 저 먼 곳으로 시선을 돌리는 거라고.

_이 유리 온실 같은 곳도 충분히 살 만한 곳이라는 걸 보여 주듯 이파리마다 반드르르 윤기가 돈다.

_"우리의 마음이 서로에게 가닿았으니 이미 우린 국경을 넘어선 거예요."


어렴풋이 알고있었지만 외면하고 있었던 난민에 관한 이야기를 어린 버샤를 통해 보고있으니 많이 불편했다. 알고는 있지만 알고싶지않은 진실들을 보는 기분은 좋지않다. 작가의 마지막 말에 순수한 픽션, 허구라고하지만 우리나라에 난민으로 인정받는 사람의 수가 지극히 적다는 건 사실아닌가. 그러니 우리나라와 다른 인종에 배타적인 종교를 가지고있는 버샤의 가족이 난민으로 인정받는 건 쉽지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많은 이들이 생각해야하지 않을까. 나와 다른 사람을 받아들인다는걸. 다른 생김새, 다른 종교를. 쉽지 않지만(물론 나부터) 책에 등장한 진우처럼 다른 나라의 문화를 공부하고 인정하며 서서히 받아들이길 시작해야 할 것 같다.
가장 먼저 세계가 종교로든 땅의 문제로든 다툼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그들도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른 나라에서 난민 생활을 하지 않겠지만… 누군가의 욕심으로 많은 이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이미 발생한 일은 어쩔 수 없겠지…
다른 이들에게 피해주지 않고 사는 평범한 사람들이 전쟁 걱정없이 나라걱정없이 사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책을 읽고나니 얼굴도 모르는 버샤가 인천공항 어디선가 이 나라에도 저 나라에도 정착하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난민 인정을 기다리는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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