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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민 수면 임신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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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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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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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을 앓고 있는 재벌집 고명딸 송유주(25)는 어렸을때 납치 트라우마로 히키코모리가 되었다. 사람을 믿지 못하여 365일 방콕 생활중 첫사랑 정태성(32)과 맞선을 보게 된다. 기면증 여주와 7살 나이차와 동정녀 동정남키워드가 좋아서 재밌게 호로록 읽었다.
15살때 당차게 고백했지만 '더 크고오라며' 차였던 유주.
그래서 커서 다시 만났건만 그는 유주를 알아보지 못해 섭섭하다. 결혼에 관심없는 그와 흐지부지 맞선이 끝나려던 찰나 유주는 갑자기 쏟아지는 잠에 쓰러지고 정중하던 그가 돌변하여 상스러운 소리를 하며 호텔에서 수면간을 당하는데.. 눈떠보니 병원이었다.
유주는 자신이 당한일이 현실인지 환상인지 알아보기 위해 그를 시험하는데....
내가 예상했던 스토리로 흘러가지 않고 반전이 있어서 짜릿했다. 제목이 수면 임신이니 잠자면서 임신하고 잠자면서 수유도 하는데 읽으면서 잠자면서 다하니깐(?)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ㅋㅋ 삽화는 없는게 더 좋을지도..
2천원 가격대비 알차고 배란기에 읽기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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