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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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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왜 쓰는 것일까? 나는 | 나를 위한 2022-01-22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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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많이 쓰는 편이다. 글은 왜 쓰는 걸까? 스스로에게 물어 본다. 글을 쓰다보면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그리고 스스로 만족도 하게 된다. 글을 쓰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기만족과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내가 글을 쓰는 직접적인 이유만 몇 가지가 된다.

 

1. 찍은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 글을 쓴다. 사진이 있고 그 사진에 스스로 의미를 붙이는 행위를 많이 한다. 찍을 때부터 의미가 생성되어 있기도 하다. 그것을 정리해 나름의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글을 쓴다.

 

2.  하루의 기록이 된다. 스스로를 기록한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정리되지 않는 생각이나 행동들이 언어를 통해 정리가 된다. 그것은 매력적이다. 그 매력을 스스로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글을 쓴다. 추억의 장을 마련하는 일이기도 하다.

 

3. 쓰는 일을 하고 싶다. 표현을 멋지게 하고 싶고 옛기억을 소환하고 싶다. 그래서 언어를 가지고 논다. 누군가에게 얘기를 한 적이 있는 듯하다. 어느 갇힌 공간에 있더라도 백지와 필기도구만 있으면 지겹거나 외롭지 않겠다고. 그렇게 쓴다는 일은 나 자신을 위로하는 일이 된다. 그래서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강하게 되고 그것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4. 정리가 된다. 생활이 어수선하고 생각이 어지러운 경우도 많은데 글을 쓰다보면 생각이 정리가 된다. 부수적으로 따르는 것은 감정이 다스려진다는 거다. 정리는 확실이 과격한 성품을 만들지 않게 한다. 타인을 이해하게 하고 역지사지를 많이 하게 한다. 그래서 글이 좋다.

 

5. 그 모든 것보다 글을 쓰면 자기만족이 되고 자기 힐링이 되며 기쁨이 몰려 온다. 글을 쓰는 것은 즐겁기 위해서 쓴다. 그러기에 즐겁지 않을 때는 글을 놓아 두고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하다. 내가 글을 붙잡고 있다는 것은 행복하다는 뜻이다. 나를 만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이유는 많이 있을 것이다. 남이 인정해 주면 더욱 좋겠지만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글을 쓴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자신을 찾는 일이다. 삶의 의미를 가꾸는 일이다. 결국 글을 쓰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기만족과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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