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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 따뜻한 사람들과 순수, 긍정의 느낌을 나누고 싶다. 맑고 고운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공간이다. 책과 그리움과 자연과 경외를 노래하고 싶다. 감나무, 메밀꽃 등이 가슴에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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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개설

마음의 노래 | 2023-06-0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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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이 손 쉽게 손에 들어오지 않은 세월

아이들의 손을 빌려 손끝의 세밀함과

지식의 보고를 만나는 시간이 많아 지고 있다

 

무딘 손끝은 어쩔 수가 없다

잃은 눈의 밝기는 돋보기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기에 모두가 무디고 어눌하다

 

환경이 그리 변한 세상에 다가서는 것을

어렵게 만들어 가는 일은 어쩔 수 없다

적응해 보고자 버둥거려 볼 뿐이다

 

외형으론 차츰 작아지는 스스로를 보면서

그래도 작아지지 않는 깊이가 있다는 것을

느껴보는 마음의 노랫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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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누리 길 | 2023-05-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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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참으로 아름답고

바닷가가 넉넉하게 다가왔던 길이 있다

 

애월읍 해안누리 길이다

잘 다듬어진 바닷길도 바위 염전도

바닷가 숲길도 용천수도 있는

바닷가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 길이다

 

바닷가가 그렇게 깔끔할 수가 없다

아마 사람들의 정성이 함께 했으리라

 

올레길 중에서 손 꼽히는 절경을 보이는

하나의 넓은 공간이 아닐까 한다

느린 걸음으로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길

심신이 호강을 한다

 

더 넓은 바다가 시야를 트이게 하고

오가는 배들이 즐거운 노래처럼 들린다

 

함께 따라 걸어보는 해안누리 길

추억이 떠오르고 추억이 쌓여간다 

숱한 이야기가 다가와 속삭이고

내 많은 이야기를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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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행 | 2023-05-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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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들의 필름을 돌려본다

그림이 진기하며 다양하다

채색이 다양하며 아름답다

아름다운 장면들이 곳곳에서 팔을 벌리고 있다

그 팔에 안기는 시늉을 해보면서

내 마음을 점검해 본다

그들, 시간에 무한히 빠져든다

기억의 편린들이 조각난 시간들과 찾아오고

조각난 시간들을 그림과 맞추어

그림에 향내 나는 채색을 하면서

눈앞에 펼쳐 놓는다

따뜻함 마음으로 스스로를 안는다

그림이, 시간이, 기억이

단장해, 내 언어 위에 곱게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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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 | 2023-04-1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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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피곤이 있음을

요즘 생활 속에서 알았다

 

피곤이라고 해서 괴로움과 고통만

있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

 

몸이 고단할 수 있음은

과도한 육체의 사용 시 당연하다

 

어제 육체적인 힘을 많이 썼다 

하여 밤에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힘이 달렸다

 

하지만 그 몸을 놓아버리고 보낸 밤

이 아침 활기가 되어 돌아왔다

 

기분 좋은 피곤이 있음을

예전엔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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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수제비 | 2023-02-0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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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울렁거릴 때는

강가에서 물수제비를 뜬다

 

돌과 물의 마찰이 일으키는

신묘한 날개짓을 바라본다

 

파닥이며 물을 건너가는 돌은

아름다운 호흡을 가진다

 

돌의 호흡이 거질어질 때쯤

강물에 닿은 햇살을 만난다

 

햇살은 강물에 닿아

소멸하는 모든 것을 붙잡는다

 

마음에 서늘할 때도

강가에 서서 물수제비를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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