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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그 빛과 어둠 | 리뷰어클럽 리뷰 2021-12-1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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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이대로 문방구를 하고 싶었다

이대로 저
씽크스마트 | 2021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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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다보면 그만두고 싶어지는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다. 직장인들의 가슴속에는 사직서를 품고 산다는 말이 그냥 나오는 말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특히 한 3~4년 동안은 무척 힘든 일들이 많아서 몸이 아프기까지 했었다. 오죽하면 엄마가 너무 힘들면 휴직해보라고 말할 정도였으니까 말이다. 

 

그럴때마다 나만의 가게를 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책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나중에 나이가 들어 서점이나 북카페를 하는 것이 꿈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대로 문방구를 하고 싶었다.>를 읽으면서 현실을 잘 살펴봐야 하겠구나 란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여기 직장에 있던 진상이 나의 가게라고 없겠는가. 유명한 연예인이 하는 카페에도 있는 그 진상손님이 말이다. 

 

 

이 책은 아무런 준비없이 문구점을 시작한 사람이 5년간 문구점을 운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당황하고, 사람들의 관계에서 상처받고 단단해지고, 변화없는 일상과 자신의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들이 문구점의 일상에 녹아져있다.  글을 읽다보면 퇴근 시간이 없는 직장인의 삶을 보는 것 같아 차라리 월급받고 퇴근시간이 있는게 나은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가게 주인이라고 하면 잔잔하게 깔린 음악을 들으며 한 잔의 커피와 함께 손님을 맞이하는 모습을 상상하게 되는데 이대로씨는 그것은 환상이라고 일침을 가한다. 실제는 몰려드는 손님에 끊임없는 계산과 문답과 물건 찾기의 시간이 혼재된 폭풍의 시간이 현실이다. 그마저도 인근에 다른 할인가게나 대형문구점이 생기면 손님을 뺏기기 일수다. 소형업체를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현실인 것이다. 

 

 

우선 나만해도 작은 서점을 가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책을 온라인 서점을 이용해서 사고 있으니 말이다. 주변에 서점에서 일해본 사람이 있어 이야기를 들어보면 재고정리와 매대 배치, 이벤트 기획 등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런 기획들이 없다면 손해를 보거나 결국 폐업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자영업은 많은 준비와 고민끝에 시작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업종이어야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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