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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 한줄평 2023-12-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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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살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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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김약국의 딸들 | 한줄평 2023-12-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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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박경리 작가의 책은 무엇으로 할까? 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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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약국의 딸들 | 문학 2023-12-1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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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저
다산책방 | 202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박경리 작가를 둘러싼 많은 이야기들에도 불구하고 작가에 대한 어떤 평가도 내릴 수 없었다. 오래 전 읽은 것으로 기억되는 <김약국의 딸들>도 그 당시 크게 다가오는 것도 없었다.  하지만 ,셋트로 나온 <토지>가 너무 갖고 싶어서 구입해 둔 채 10여년이 지난 2017년, 무슨 맘인지 읽고싶어졌다. <토지>를 읽은 후에 박경리 작가에 대해 경외심마저 들었다. 우리 문학사에서 박경리 작가가 차지하는 무게를 그제서야 느낄 수 있었다. 아주 오랜만에 박경리 작가를 다시 만났다. <김약국의 딸들>을 함께 읽어보지 않겠느냐는 책친구의 기분 좋은 유혹에 바로 오케이. 책을 구입하고 단숨에 읽었다. 읽었던 책이 맞나싶을 정도로 내용이 생소했다. 

 

경남 통영이 고향인 작가는 통영을 배경으로 이 책을 썼다. 1년동안 통영에 살았던 나로서는 공간적 배경이 통영이라는 것이 아주 매력적일 수 밖에 없었다. 시간적 배경은 일제 강점기다. 통영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되는 초입부를 읽으면서 내가 지냈던 2003년, 1년에 1~2번은 놀러가는 통영의 모습과 비교하며 소설 속 모습을 떠올려봤다. 소설은 성수라는 이름 대신 김약국이라고 불리는 이의 가족사를 중심으로 하고 있었다. 어릴 때, 어머니는 비상을 먹고 죽고, 아버지는 살인을 저지르고 통영을 떠나 생사를 알 수 없는 성수는 큰 아버지의 약국을 물려받았지만, 어장사업이 주수입원이었다. 한실댁으로 불리는 아내와 다섯 딸이 있었다. 유복한 집안이었지만 몰락하는 건 한 순간, 재산은 덧없이 사라져 갔고, 자식들의 삶도 평탄하지 않았다. 

 

자식에 대한 걱정으로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었던 한실댁은 점을 보러갔다가 자신이 그 해를 못넘길거라는 말을 듣고 처방을 했다.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그 또한 자식을 위함이었다. 평생을 자식 걱정으로 보냈던 한실댁은 어머니라는 삶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인물이었다.

"그래도 내가 오래 살아야제,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덮는다고 안 하나. 자식들한테는 에미가 있어야 하느니라." 

 

하지만, 정해진 운명은 피할 수 없는 것이었는지 허무한 죽음을 맞았다. 그래도 자식 목숨은 지켰으니 어미의 역할은 다했다고 해야할까? 안타까운 삶이었다. 한실댁보다 더 마음 아팠던 것은 넷째 용옥이었다.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사람의 도리를 다했던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죽음이었다. 왜, 자신의 목소리를 더 내지 못했을까? 죄인들은 잘도 살아가는데 말이다.  그와 대조적인 인물이 첫째 용숙이었다. 자신의 잘못 앞에서도 당당했고,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욕심이 가득한 성격이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무시하고 사는 것이 본인은 편하게 사는 방법일지도 모르겠다. 문득, 용숙이와 용옥 둘 중에 선택을 해야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어렵다. 셋째 용란은 제 정신이 아닌 채로 살아가야 하지만 감정에 충실한 삶을 살아나봤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단지, 흠이 있는 딸이라 하여 아편쟁이에게 시집을 보냈어야 했을까? 결혼이라는 형식만이 흠을 덮을 수 있는 길은 아니었을텐데. 그 선택이 용란의 광기, 한실댁의 죽음으로 이어지는 것을 보면서 인생의 갈림길에서 끊임없이 해야만 하는 선택의 순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둘째 용빈의 모습은 토지에서 신여성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표현되었던 임명희를 떠올리게 했다. 시대적 배경이 비슷해서인지 토지와 오버랩되는 인물, 장면들이 있었다. 김약국이 가장 의지했고 가장 주도적인 삶을 사는 딸이었다. 그녀가 있었기에 이 소설이 비극적인 내용을 많이 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은 그리 우울하지 않았다. 다섯 째 용혜는 어려서 비중있게 다뤄지지는 않았지만 용빈과 함께 희망의 불씨를 살리는 역할이라는 의미로 다가왔다. 

 

책 제목은 <김약국의 딸들>이지만  김약국에게 마음이 많이 갔다. 한 번도 그의 웃음을 떠올릴 수가 없었다. 마음 둘곳 없던 그는 평생 외로웠고, 냉정했다. 그나마 의지했던 사촌누나 연순, 용빈에게 조차 자신의 마음을 시원하게 드러내 본 적이 없었다.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인물이었다. 행동하지 않는 지식인의 느낌이라고하면 너무 과장된 것일까? 

 

아픈 상처는 혼자 남몰래 간직하고 싶은 것이다. 남의 설움을 따스하게 만져주지 못함과 마찬가지로 자기의 고통도 혼자만이 지녀야 한다는 일종의 고집이다. 마누라, 딸들, 사위 그리고 살을 섞고 사는 소청이까지도 먼 타인으로 느껴온 김약국이었다.-p397

 

누군가와 마음을 나눈다는 것, 새삼 그것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김약국 집안 외에도 많은 인물들의 삶에서 때론 분노하고, 때론 동조하면서 여러 삶의 형태들을 만났다. 운명이란 것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삶은 살아내는 자들의 몫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극이 될지, 희극이 될지 마지막 순간이 아니면 알 수 없을터이니 열심히 살아가는 수 밖에 없지 않나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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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3-12-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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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어 공부가 너무 재미있다.
유튜브에도 회화와 듣기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채널이 많아서 정말 좋다.
공부하기에 너무도 좋은 세상이다.
영어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 자꾸 일본어가
먼저 튀어나와서 짬뽕이 되고 있다.
언제쯤 잘 할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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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도서 도착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3-12-0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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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당첨이다.
많은 책이 올라오지만 관심가는 책이 드물다.
어떤 때는 너무 많아서 고민스러웠는데.
가끔 신청을 하는 것도 있지만 경쟁률이 무서울정도로 높아서 당첨이 어려워졌다.
이 공간에 있으면 책 읽는 사람이 적다는 말이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따뜻한 소설이 읽고싶어서 신청했는데
기대했던대로였으면 좋겠다.

 



 

goodsImage

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앤 그리핀 저/허진 역
복복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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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만난 책 | My Favorites 2023-11-30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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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월 마지막 날.

이제 2023년도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

11월은 어떻게 살았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버렸다.

12월을 잘 보내고, 2023년 마무리도 잘 해야지.

 

이웃님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세요.^^

 

 

 

1.

이중섭, 편지화

최열 저
혜화1117 | 2023년 08월

2.

핼러윈 파티

애거서 크리스티 저/왕수민 역
황금가지 | 2013년 05월

3.

소설 보다 : 가을 2023

김지연,이주혜,전하영 저
문학과지성사 | 2023년 09월

4.

살롱 드 경성

김인혜 저
해냄 | 2023년 08월

5.

등대로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민음사 | 2014년 02월

6.

런던 거리 헤매기: 버지니아 울프 산문집

버지니아 울프 저/이미애 역
민음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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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발표 | 이벤트 당첨 2023-11-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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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씨의 눈부신 일생

앤 그리핀 저/허진 역
복복서가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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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런던 거리 헤매기: 버지니아 울프 산문집 | 한줄평 2023-11-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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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한 문장 한 문장 꾹꾹 눌러 읽었다.산문은 작가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게하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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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나들이 | 특별하진 않지만 행복한 나의 일상 2023-11-2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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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가는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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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11.25 | 딸의 한 컷 일기 2023-11-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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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햄버거 먹었네.
난 밥이 제일 좋은데.

2박 3일동안 서울에 다녀왔다.
딸 집을 옮겨주려고 집을 알아보기위해서였다.
몇 군데 찜해뒀던 곳을 봤는데 맘에 드는 집은
입주 일자가 안맞고, 실제로 보니 영 아니 집도 있고,
결정은 하지 못했다.
아들,딸 반찬 해주고 온 것으로 만족.

평소 지하철로 움직이는데 1시간 정도 남아서
택시를 탔는데 계산착오.
토요일 오후 서울 정체를 생각지못했다.
할 수 없이 택시에서 내려 지하철을 탔다.
맘이 급하다보니 환승역을 지나쳐 다시 돌아오고 하는 바람에
계단과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어야했다.
역에 도착하니 출발 시간.
플랫폼 계단으로 내려가며 승무원에게 손짓해서 신호를 보내고
겨우 탔다.
타자마자 출발.
이런 경험은 처음이었다.
포기않고 끝까지 달리길 잘했다.
평소 달릴 일이 없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달렸다.
이 와중에 체력이 그리 나쁘지는 않다는 긍정적인 결론에 도달.
조마조마한 시간이었지만 나름 재밌기도 했다.
서울에서 택시는 뒤에 약속이 없을 때만 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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