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왕초보 회화 > 두 번째 수업을 받았다.
생각했던 회화 수업은 아니었지만 나름 재미가 있었다. (사실, 말 한 마디도 할 자신은 없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회화 표현들을 배우는데,
의역이 많으니 통째로 외워두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듯했다.
오후에 이 책을 읽는데 이런 문장이 있었다.
"내가 얘기했다는 말은 아무한테도 하지 마세요."
"어이쿠, 이 얘기는 우리끼리만 압시다."
이 문장을 봤을 때 오전 수업시간에 배운 문장이 떠올랐다.
Just between you and me. 당신한테만 하는 얘기에요.
약간의 의미 차이는 있을듯하지만, 이 문장은 확실히 기억할 수 있을 것같다.
간단히 일기처럼 작문을 준비해서 발표하는 것도 있는데,
파파고의 도움을 받아 작문을 하고 발표를 했다. (언제쯤 내 실력으로 작문이 가능할지)
그런데, 발음이 좋다는 평을 들었다.
f와 p, r과 l .전혀 구분이 안되는 발음인데도 불구하고 처음 시작하는 수강생을 위한
선생님과 동료들의 배려라고 생각되지만, 기분은 좋았다. ㅎㅎ
으쌰 으쌰 열심히 해보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