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로 문제푸는 습관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이것이 바로 초등국어 문해력이다! 3단계
3단계는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 워크북 형식으로 되어 있다.
"자녀는 엄마 말을 잘 따르지 않을 것이다. "
아이의 발달 단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라고 생각한다.
영어와 수학 공부를 하다보니 국어가 중요한 과목임을 알면서도
국어까지 챙기질 못하는 상황을 종종 마주한다.
이 책의 분량이나 구성 과정을 보면 보통의 독해 문제집과는 많이 다르다.
다양한 비문학 지문이나 문학 지문이 제시되고 그 지문에 관련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는 기존의 독해 문제집이 아니라
이 책은 국어 교과서의 교육과정을 촘촘하게 채우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어주는 말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읽고 직접 여러 가지 문장을 가지고 연습해 본다.
어휘를 추론하는 내용의 문제도 국어 문제의 단골인데
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스스로 읽고 공부한 다음 실제 어휘를 추론하는 다양한 연습을
할 수 있게 한다.
제목을 보고 글의 종류를 추론하기 이론을 공부한 다음, 이런 다양한 문제를 풀며
추론의 과정을 실제 적용해 본다.
주어진 글에서 문제가 요구하는 문장을 찾는 연습을 한다.
이런 과정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교재를 처음 보아서 이 교재를 넘겼을 때
많이 놀랬었다. 문장, 단어, 문장의 연결, 문장의 구조, 단문 속에서 중심 문장 찾기
등을 다양한 유형으로 공부한다면 느낌으로 문제 푼다, 감으로 문제를 풀고
정답을 맞춘다 해도 왜 맞췄는지, 틀렸다 해도 왜 틀린 것인지 원인을 찾을 수 없다.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며 오류를 수정할 수도 없기에
처음 배울 때 꼼꼼하게 배워야 하는데 이 교재가 그 역할을 제대로 할 것 같다.
아이의 국어 실력을 단단하게 채우고 싶다면 <이것이 바로 초등국어 문해력이다!>를
추천한다.
출판사에서 교재를 제공받아, 개인적 견해를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