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잉크입니다! 벌써 한 주가 지나가고있네요.
이런 야심한 밤.. 두 번째 동화책 소개를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동화책은 , 린나 사라마키 글, 사미 사라마키 그림의 <바닷속 깊은 곳으로>입니다.
여러분은 잠수함을 타본 적이 있나요? 저는.. 아주 예전 제주도에 놀러갔을 때 잠수함처럼 생긴 수조관에 놀러간 기억이 있답니다!
여러 색으로 물들어있던 산호초와 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물고기들이 정말 아름답고, 신기했었는데요.
이렇게 저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바다 아래의 부분이 있다면 저희가 쉽게 닿을 수 없는 곳도 있겠죠.
예를 들어서,, 투명한 몸을 가진 심해어들이 헤엄치는 곳이라던가..
여러분은 바다가 얼마나 깊은지 상상이 되시나요?
<바닷속 깊은 곳으로>
린나 사라마키 글
사미 사라마키 그림
:: 린나 사라마키
의상 디자인, 의상 예술을 전공했으며 의류 및 섬유 산업, 공예에 대한 책을 주로 다룹니다.
<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그림 작가인 사미 사라마키와 만든 손전등 탐험 시리즈에 포함됩니다.
:: 사미 사라마키
책, 애니,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로, 풍부한 디테일과 현실적이고 생동감넘치는 일러스트가 특징인 작가입니다.
빛과 그림자에 관심이 많았기에, <바닷속 깊은 곳으로>를 통해 그의 천재적인 구성을 볼 수 있습니다.
작은 줄거리
"바닷속으로 출발! 심해 잠수정 가재호의 첫 번째 탐사를 시작한다!"
바다의 비밀과 특이한 생물, 바닷속 보물을 연구하기 위해
용기있게 잠수하는 탐험대!
신비로운 바닷속 세상에 경이로워하던 찰나..
갑자기 잠수정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과연 탐험대는 바닷속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안전하게 바다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요?
책 속 그림조각들
아주 사실적이고 섬세한 일러스트가 특징이에요!
바다의 색감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독자들에게 바다 깊은 곳에서
정말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해줍니다!
또한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책장 뒷면의 비밀입니다.
책장 뒷면에 빛을 비추면 앞면에 숨겨져있던 그림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독특한 구성은 여러 동화책을 봐왔지만.. 처음인걸요!!
독자가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어있어, 동화에 대한 몰입도를 훨 높여준답니다:)
감상 레시피
체험할 수 있는, 호기심, 자연 , 독특한, 과학, 지식, 생물
동화<바닷속 깊은 곳으로>는 우리가 닿지 못하는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고, 알아갈 수 있는 동화책입니다.
자기가 직접 동화의 전개에 참여하면서 바다라는 곳에
흥미를 느낄 수 있고, 바닷속 생물에 대한 지식도 자연스럽게
채워갈 수 있답니다.
든든하고 똑똑한 등장인물들과 함께 하는 탐험을
생생하게 즐겨보세요!
본 리뷰는 아티비터스 13기 활동으로,
보림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