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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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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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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의 전처는 불치병으로 여명이 100일뿐이라며 전장인장모 장모와 고등동창이라는 시도까지 나서서 남자를 100일만 빌려주자해요.. 심지어 여주는(현부인)은 임신중인데 이게 가능한가요?? 여기서 고구마로 흐를려며 남주가 우유부단해서 끌려가며 연민의 정에 허우적 거리는건데 남주는 당장 우리도 운지 죽을지 모르는데 남한테 힘뺄간 없다고 단호박으로 나오니 그건 참 좋았어요.. 여주에 대한 사랑이 너무 견고하고 직진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고구마는 주변인들만 계속 계속 양상하는 책입니다.. 전체적으로 막 재미있게 읽혀지지는 않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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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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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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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기 시작할때는 남주가 완전 나쁜놈인줄 알았어요. 지방에 내려와서 순진한 여자를 엔조이로 즐길거 즐기다 말없이 떠난 남자. 그래놓고 다시 어쩔수없이 내려와서 시간 때우기 식으로 놀자는 말을 뻔뻔하게.하는 남자. 딱 이 이미지였는데 알고보니 순정남이네요..
여주는 고아에 고모밑에서 자라는데 여주와 남주의 사이를 안 고모가 남주 엄마에게 협박해서 큰 돈을 뜯어내요.. 그래서 여주는 헤어지자 하구요.. 남주는 여주를 좋아하지만 자기에게 무덤덤 밥 관심하는 여주는 에게 실망했어요 헤어졌던 거구요
남주의 출생과 엮긴 부분이 남주를 힘들게 하면서 스토리가 전게되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급하게 마무리한 느낌이.들었어요..
전체적으로 강추는 아니지만 읽을만했다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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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막히게 조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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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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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절친인 관계로 어릴때부터(여주 5세 남주 9세) 알았던 오빠 동생 사이. 여주는 어느순간부터 남주를 좋아했는데 남주가 본인에게 거리두고 멀어지자 고백할 엄두도 못해요.. 남주도 어릴때부터 여주를 좋아하지만 입양어출신 아버지가 가쓰게리가라는 이유로 본인을 부정하는 남주는 좋아하는 마음을 억누르고 해외지사까지 떠났다가 여주가 남친이 생겼다는 말에 다 정리하고 귀국해서 여주에 회사의 팀장으로 들어간다는 스토리.
솔직히 내용에서 특별한 점이 없는 정말 스토리도 글도 평범한 글인듯해요.. 킬타용 이상은 아닌 책같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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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 친구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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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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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봐서는 씬만 많은 소설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내용이 괜찮아서 별5개 했어요..
여주 주한비은 보육원출신의 번역가. 어려서부터 보육원출신이라는 선입견에 힘들어하다 문유빈과 절친 사이가 됨. 당당한듯 하지만 위축된 삶을 사는 여자.
절친 뮨유빈의 오빠인 문유찬이 어려서부터 괴롭혀서 원수사이 같았는데 우연히 그의 샤워하는 모습을 본 이후로 1달간 심부름을 시키면서 관계가 깊어짐. 알고보니 문유찬은 어릴때부터 여주를 짝사랑하며 자기 말로는 등신새끼라 표현을 괴롭으로 했다고합니다. 남주가 먼저 사귀자하고 애인보류 관계를 거쳐 잘 사귄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좀 뻔하긴한데 남주 유도하는 스포츠맨이라 그런지 솔직 담백하고 여주도 당차면서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 잼있게 킬타용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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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대해지는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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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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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내용이 신선하기는 한데 너무 억지스럽고 씬을 위한 씬에의한 글이라 뭐라 말하기도 힘드네요ㅜㅜ
일단 여주가 남자들에게 끌려다니지 않고 이용한다는 내용은 좋은데 그러기 위해서 재벌녀가 일부러 비서인척 위장취업을 한다는 설정 자체가 너무 억지스러웠습니다. 쓰레기 남자들이 된통 당하는거 보고 싶었는데 그것도 그닥이고... 대여로 봤으니 돈은 아깝지 않은데 시간은 아깝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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