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고양이 힐링 사진집
이전 누구 발이냐옹을 재밌게 봤기에 당연히
귀여운 고양이들이 나오겠지 했는데,
역시 심쿵 사진이 하나 가득한 책입니다.
요즘들어 길고양이들조차 예사롭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에 매료되었는데
특히 입 주변만을 이렇게 모아 놓고 보니
너무 예뻐서 깨물어 주고 싶네요^^
앙다문 입술도, 삐죽삐죽 나있는 수염도
쏙 내민 혀도 저마다 '나 얼마나 귀엽게요'를
외쳐 책장을 넘길때마다 나도 모르게
'에구 이뻐라!!'를 외치게 만드는 진짜 마성의
책으로 요즘들어 미소지을 일이 많지
않았기에 사진으로도 힐링된다는게
실감납니다.
일본 고양이들인데, 프로필을 보니
스코티시폴드, 밥테일, 아메리칸 쇼트헤어,
믹스종, 먼치킨, 칼리코, 도메스틱쇼트헤어,
셀커크 렉스 등
잘 몰랐던 다양한 종류의 냥이들이 등장해 주는데
코리안 쇼트헤어 종들과는 비슷한듯
다른듯... 어쨋든 귀여워요 ^^
예전엔 고양이에 대한 안 좋은 기억들이
있어 고양이의 매력을 잘 몰랐다가
요즘 들어 틱톡 등에 올라온 유명 먼치킨
냥이의 매력에 빠져 고양이를 키워 볼 날을
상상하곤 하는데 이런 유의 책을 보니
그 열망이 더 강해지며
(물론 스코티시폴드나 먼치킨이 어떤 아픔을
가졌는지 알지만 ㅠㅠ )
발도 귀엽지만 특히 입 주변과 쏙 내민 혀까지도
사랑스러운 냥이 사진이 하나 가득이어서
나도 모르게 미소 지으며 책장을 넘기며
아이들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우울하거나 지칠 때 아무 생각 없이 넘겨
보기 딱 좋은 책이네요^^
왜 마성의 힐링 집이라 하는지 보신 분들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읽다 보니 여러 마리를 키우는 집사들의 고양이들도 있네요^^**
**이 글은 컬처블롬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