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핫플레이스의 법칙"
죽은 상권도 살리는 공간의 신! 유정수 대표의 성공 전략!!!
<있는 공간 없는 공간> 도서의 제목만을 보고 인테리어나 리모델링 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신청해둔 책이었어요.
곧 이사를 가게 되어서 공간 활용법에 대해 공부를 해볼까 하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이번 도서의 저자 유정수 님은 노후화된 도심이나 상권이 형성되지 않았지만 잠재력
있는 지역이나 젠트리피케이션으로 그늘진 동네를 새롭게 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하고 계셨고,
상권 일으키기에서는 꽤나 유명하신 분이시더라고요.
익선동, 창신동, 경리단길, 대전, 전주 등 지역을 막론하고 상권이 형성되지 않은 곳들을 찾아
활용도 높은 곳으로 변화를 줘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시는 데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었어요.
공간의 미래에 주목해 공간을 제작하고 솔루션을 만들고 브랜드를 기획하는 기업인 '글로우 서울'의 대표로,
많은 오프라인 공간들이 성공하고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어떤 공간들이 지금껏 살아남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는지 등에 대해 많은 분석 덕분에 성공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에는 탁월한 안목을 가지셨어요.
모든 분야에 유행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금방 금방 빠르게 변화가 이루어지는데, 공간에 한해서는 그러기에는
너무 많은 비용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짧게 나타났다가 금방 사라지는 유행을 좇을 것이 아니라
'흐름과 방향'을 내다볼 줄 알아야 하더라고요. 투자의 귀재들은 주식의 단기적 등락이 아닌 장기적 흐름을 예측하고
투자의 방향성을 파악하는 것처럼, 공간의 유행 중에서도 존재하는 법칙과 흐름을 포착해 이것을 적용한다면
공간을 조금 더 상업적으로 성공한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합니다.
"트렌드를 쫓는 공간은 실패한다.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만이 성공한다.
사라질 것인가, 살아남을 것인가?"
* 네이버 카페 컬처 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