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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4 by 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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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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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4 by 체심
사실 라발스를 먼저 보고 봐서 어떻게 마무리될지 알고는 봤지만 그래도 이렇게 됐다더라,하고 아는것과 한줄 한줄 눈에 새기면서 읽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사샤와 카렐의 이야기를 끝내고 보는 외전은 너무나 좋고... 다들 솔로 포 투 읽었으면 좋겠어... ㅠㅠ 이런 사랑 진짜 없습니다.... 그냥 최애 구절 하나 놓고 감상 끝냅니다.
“...신이 당신에게 춤을 빼앗아간다면 무엇으로 살 생각입니까?”
(중략)
그는 턱을 괴며 편안한 얼굴로 렌즈 너머의 누군가와 눈을 마주치며 나직하게 말했다.
“사랑”
사랑에 살고 사랑에 죽는다란 게 뭔지 알고 싶다면 솔로포투 진짜 봐야 한다.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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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3 by 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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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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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3 by 체심
본격적인 운명의 재회가 시작된 카렐과 사샤인데 개인적으로는 시리즈의 클라이막스가 이 3권인거 같음. 둘 다 사무치게 사랑하는데 여러 가지 상황과 오해 혹은 감정의 편린이 쌓이는 스토리가 너무 흡인력있어서 페이지 넘어가는게 아까운 ㅠㅠ
손은 다음 페이지를 클릭하는 동시에 읽은 부분도 다시 또 보고 싶은 아이러니 때문에 읽는데 1,2권보다 꽤 오래 걸린 권이기도 함. 하지만 꾹 참고 3권을 끝내야만 완결편을 볼 수 있기에 울면서 봤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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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2 by 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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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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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2 by 체심
1권말미에서부터 심장 떨어지게 하고나서 시작한 2권은 점점 더 예상보다 거대한 이야기여서 그 속에 휘말린 작은(안작은거 알지만....심정적으로) 사샤가 너무 걱정이 돼서 ㅠ_ㅠ 이런 얼굴로 읽어나갔는데... 아니 이렇게 속상한데 왜 이렇게 잘 읽히는 겁니까. 사샤도 안타깝고 카렐은 더 안타깝고, 하긴 시련과 엇갈림이 없으면 대하서사극이(주위에 대하서사극이라고 우기고 있다) 아니죠. 거짓말 아니고 1시간도 안되서 다 읽어버리고 바로 3권 결제한 사람 여기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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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1 by 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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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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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포 투 1 by 체심
역동의 20세기초 비엔나 러시아등을 누비면서 벌어지는 간만에 푹빠져서 읽은 피폐물;;;의 첫권. 사샤와 카렐의 만남부터 드라마틱한데 그 둘의 감정이 싹트는 과정이 더 드라마틱하고 이게 또 격동의 시대다보니 너무 조마조마한 재미가 있음.
사샤는 꺼질듯이 사라질듯이 그런 애처로운데 카렐은 또 우직하고 자기 감정에 충실하니 예민수와 충직공의 모범적인 예라고 하겠다.
이제 시작인가 싶더니 벌써 1권 뚝딱했는데 아니 왜 마지막 뭐임 너무 궁금하고 너무 깜짝 놀라서.....2권 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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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발스(La Valse)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체심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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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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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발스(La Valse) (외전 포함) (총6권/완결) 체심 저
어마어마한 나이차로 첨엔 좀 혼미했지만 납득할만한 스토리 전개에 사샤의 사랑스러움과 카렐의 인내심(!!)이 어마어마 해서 단숨에 6권(외전포함) 이틀동안 다 읽어버린.....눈알이 빠질것 같지만 후회하지 않아!!!!
사샤가 어찌보면 굴착수인데 짜증이 안나요...왜냐면 너무나 사랑스러우므로 ㅠㅠ 사샤가 성장하거 성숙하는 과정을 마치 내가 카렐인양 흐뭇해져 버리는 매직..... 요즘 동네방네 읽으라고 전도하고 있는데 읽고나서 재밌다고 잘 읽었다고 하면 너무 뿌듯하지 뭡니까 이래서 전도를 하는건가....하여간 정신없이 다 읽고나서 (그럴수밖이 없음)이삼일 후에 다시 찬찬히 보고 싶어지는 라 발스 강추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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