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을 읽으며 소액 토지투자가 남들이 하지 않는 만큼 확실한 수익률이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자는 남들이 선호하지 않는 토지를 낙찰 받아 이익 관련자와 다양한 협상 혹은 소송을 통해 수익을 보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역시 남들이 잘 가지 않는 길을 가야 돈을 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또 한편으로는 일반적인 직장인이 이러한 소송과 협상에 능할 수 있을때까지는 상당한 진입장벽이 있겠구나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듭니다. 뭐 그렇기에 실행하는 사람이 돈을 벌겠지만요. ^^
2.
공매에 상당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당장 온비드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아직 토지보는 눈이 없지만 그래도 책을 읽고 아주 조금 막연한 생각이 걷혀졌다는 사실은 놀랍습니다. 토지 공매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보다 조금 더 여유가 될 때)
3.
공매로 나온 다는 것은 대부분 세금 체납이 문제일텐데 그렇다면 이런 하락장에 좋은 토지가 나올 가능성이 많습니다. 부동산 사이클 상 토지 경공매가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4.
여러가지 사례를 보면 주변 소유주들에게 필요한 작은 땅을 낙찰 받아 높은 수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일단 확실히 협상력과 소송력, 관련 법에 통달해야 할 듯합니다. 협상에 지는 것은 내가 잘 모를때니까요.
5.
토지투자
막연히 어렵다고만 생각했습니다. 책을 보니 사례를 포함해 다양한 개념을 녹여 설명하려고 애 쓴게 보입니다. 저 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니 말입니다.
당연히 이걸보고 토지 투자 바로 하면 안되죠. 관련 공부를 철저히 한다음 뛰어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토지 투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없애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또한 다양한 개념을 이해하기에 좋았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줘 실행할 수 있게 만드는 마법이 있는 책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