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산바람
https://blog.yes24.com/kse10034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산바람
이런 저런 책을 읽으며 서평을 주로 올리고 있습니다. 다른 글도 올리고 싶지만 아직 준비중입니다.
파워 문화 블로그

PowerCultureBlog with YES24 Since 2010

12·13·14·15·16·17기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10월 스타지수 : 별8,008
전체보기
서평단 모집
서평단 발표
일상/생각
공부
여행
유머
교육
관찰
이벤트
산야초 이야기
하루 한마디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서평단 서평
일반 서평
한줄평
영화
책 속의 지혜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텐텐텐인생이달라지는선택의법칙 몸의혁명 억새 절굿대 이질풀꽃 CEO스티브잡스가인문학자스티브잡스를말하다 CEO스티브잡스가인문학자스티브잡스를말한다 개아마꽃 좀작살나무열매 생각을뒤집어라
2023 / 10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친구1
출판사
친구2
친구 3
최근 댓글
이 책을 읽어보지는 못 했지만 산바람.. 
요즘 산과 들에 구절초가 많이 피고 .. 
과거에 읽어봤었는데 그때는 별 느낌을.. 
꽃 모양은 익숙하게 보아오던 모양과 .. 
강황꽃이 이렇게나 이쁘고 청초한지 몰.. 
새로운 글

전체보기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 보는 역사 | 서평단 서평 2023-05-31 11:51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805910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썬킴 저
시공아트 | 202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역사를, 즉 어떤 사건의 앞뒤 맥락을 이해해야 영화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기 위한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썬킴

시공사/2023.5.5.

sanbaram

 

역사를 보는 시각은 다양하다. 그 중에 하나가 역사적 사건을 영화로 만들어 관객들의 감동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 관객들은 영화의 내용에서 역사적 사실이나 진실을 의심하지 않는다. 영화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몰두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화 속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 시각에서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는 씌여졌다. 이 책의 프롤로그에서는 역사를, 즉 어떤 사건의 앞뒤 맥락을 이해해야 영화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기 위해 썼습니다. 그리고 당시 시대적 배경과 역사를 이해하고 영화를 본다면, 그 영화가 얼마나 쉽게 이해될 수 있는지 보여드리려고 했어요.(p.7)”라고 집필 의도를 밝히고 있다. 저자 썬킴은 미국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와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각각 석사를 받았다. 네이버 오디오클럽에서 구독자 11만명, 랭킹 1위를 달성한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썬킴의 한국사 완전정복>을 연재하고 있다. 출간된 저서로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썬킴의 거침없는 중국사>가 있다.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에서 썬킴은 역사를 소재로 한 한국과 외국 영화 10편을 골랐다. 진시황 암살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웅>에서는 춘추전국시대와 통일의 과정을, <명량>에서는 이순신장군의 인간적인 면모를 통해서 정유재란의 분투과정을, <여왕 마고>에서는 프랑스 종교 전쟁 이야기를,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에서는 체 게바라의 일생과 자유를 위한 투쟁을. <라스트 사무라이>에서는 일본의 마지막 사무라이의 배경과 활약상을, <광해>에서는 조선 시대 역사 속 광해의 진짜 모습을, <중경삼림>에서는 홍콩의 역사와 반환의 때를 연인들로 이야기 한다. <레 미제라블>에서는 나폴레옹과 프랑스 혁명의 대서사를 소개한다. 그리고

<늑대와 춤을>에서는 미국의 어두운 역사, 원주민 학살 이야기를, <킹덤 오브 헤븐>에서는 십자군 전쟁으로 보는 종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들 중 몇 가지 시각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우리는 이들 영화를 통해 역사의 한 단면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여왕 마고>성 바르텔미 축일의 대학살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예요. 이 영화 한 편만 완전히 이해하셔도 중세의 프랑스가 어땠는지, 왜 가톨릭은 개신교를 박해했는지, 그 이후에 프랑스는 어찌해서 혁명까지 겪으면서 왕(루이 16)의 목을 국민들이 직접 쳐 버려야 했는지 큰 물줄기를 이해하실 수 있답니다.(p.78)” 앙리 4세는 정식 국왕으로 즉위한 후 프랑스의 빠른 재건을 위해 강력한 토지개혁 등 개혁 정책을 추진했다. 또 강력한 정책 추진을 위해 왕권 강화에 힘썼다. 앙리 4세의 노력 덕분에 태양왕 루이 14세를 포함한 그의 자손들은 강력한 프랑스 왕국의 전성기를 만들 수 있었다. <영화 마고>는 이런 프랑스의 중세에서 근대로 넘어가는 혼돈의 과도기를 아주 심도 있게 그린 명작이라고 설명한다.

 

“2004년도에 개봉한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는 아르헨티나의 젊은 의대생이었던 체 게바라가 오토바이 한 대를 타고 8개월 간 라틴아메리카 대륙을 누비고 다니며, 당시 라틴아메리카가 처해 있던 부당한 현실, 핍박받는 현지 원주민, 제국주의로 변한 미국의 남미 경제 식민지화에 분노하며 점점 혁명의 길로 걷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입니다.(p.112)” 이는 또한 영화 <모터사이클 다이어리>20세기의 낭만주의자이자 마지막 혁명가 체 게바라가 어떻게 평범했던 의대생에서 위대한 혁명가가 되었는지, 그 계기가 된 ‘8개월간의 오토바이 여정을 담담하게 그려준다고 설명한다.

 

<광해, 왕이된 남자>의 제작진은 그 15일간의 공백에 상상의 스토리를 끼워 넣었습니다. 당시 광해군이 반대파에 의해 목숨을 위협받는 상황에서 갑자기 쓰러지기까지 하자 도승지(비서실장)가 광해와 똑같이 생긴 대역(이병헌)을 찾아 15일간 왕 역할을 시켰다는 상상을요.(p.170)” 광해군의 승정원일기를 보면 15일간의 기록이 사라진 부분이 있다. 영화처럼 광해군이 정말로 백성을 위한, 백성만을 사랑했던 왕이었다면 우리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하는 아쉬움으 담은 영화라고 저자는 말한다. 사방에 적만 없었다면, 아버지 선조의 질투만 없었다면, 그래서 트라우마가 없는 젊은이로 온전히 컸다면, 우리 역사는 많이 달라졌을 것이라고 아쉬워 한다.

 

영화 <중경삼림>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직전에 홍콩인들은 어떤 심정을 가지고 있었는지 잘 묘사해주는 영화에요. 영화 속 금성무의 명대사 사랑엔 유통기한이 없었으면 좋겠다’, 이 말이 홍콩인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해 준답니다.(p.214)” 왜 영어로 차가 ‘tea’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차는 중국 표준어로는 ‘cha’ 발음하지만 남부 복건성 사투리로는 ’tea‘로 발음한다. 그래서 복건성 사투리 중국어인 가 영어의 가 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복건성에선 두 가지 차가 생산됐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녹차, 그리고 홍차. 그런데 영국으로 수출되는 차의 대부분은 오랫동안 변질 없이 보관할 수 있는 홍차였다. 그 홍차를 이르는 말이 지금의 영어 ’tea‘의 어원이 되기까지의 사회적 분위기와 습관을 이야기한다.

 

장례식에 모인 민중들은 일제히 루이 필리프 타도!’를 외치며 반정부 시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정부군은 이런 시위대를 향해 일제히 발포를 했고요. 이것이 바로 ‘18326월 봉기인데 이 봉기를 그린 작품이 바로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이랍니다.(p.239)” 나폴레옹 통치 당시 전쟁 영웅이었던 막시밀리안 장군의 장례식에서 수많은 군중들은 프랑스 기를 흔들면서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이란 구호를 외치자 정부군은 총을 쐈고, 시위대가 총을 맞고도 끝까지 저항하는 모습을 빅토르 위고 본인이 직접 현장에서 봤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것이 <레 미제라블>이라고 설명한다. 빵 하나 훔쳤다고 19년 형을 때렸던 과거, 먹을 것이 없어 몸까지 팔아야 했던 여인들이 존재했던 과거, 하지만 빅토르 위고라는 양심적인 프랑스 작가에 의해 그날의 함성은 그대로 기록되었고, 현재프랑스인들은 부끄럽지만 당당히 교훈을 얻어야 할 자신들의 과거로 그날을 기억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영화 <늑대와 춤을>은 미국 원주민들, 특히 족의 비극적인 운명을 수족의 관점에서 풀어나간 영화랍니다.(p.259)” 이때까지 원주민을 악마로 묘사했던 것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보여주는 서부영화를 만들자라는 운동을 말한다. 이런 움직임을 수정주의 서부영화라고 설명한다. 현재 미국엔 약 50만 명의 원주민 후손들이 살고 있다. 그들은 미 전국의 약 300개에 달하는 소위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살고 있다. 보호구역 안에선 도박도 합법이다. 마약도 일정 부분 허용이 된다. 이렇다 보니 보호구역 안에서 자란 젊은이들은 도박과 마약에 찌들어 살면서 점점 보호구역 밖에 나가 살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해간다. , ‘마약과 도박도 허용해줄 테니 너희 원주민들은 영원히 원주민 보호구역 안에서 살다 죽어라라는 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 세력과 이슬람 세력이 세계사 주도권을 놓고 무려 200년 동안 싸웠던 십자군 전쟁. 이 잔인한 역사는 우리에게 한마디를 던져 줍니다. 바로 십자군 원정을 시작했던 교황 우르바노 2세가 유럽 기독교인들에게 호소한 이 전쟁을 신이 원하신다!’라는 말을요.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시는 건 어떨까요.(p.290)” 정실부인 사라에게서 이삭이 태어나자 아브라함에 의해 첩이었던 하갈과 그의 아들 이스마엘이 장남 이었지만 쫓겨난다. 그가 나중에 아랍인 즉 이슬람교의 시조가 되고 사라와 이삭은 유대교의 시조가 된다. 유대교에서 나중에 기독교가 갈라져 나온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흥미롭게도 이슬람, 유대교, 기독교의 공동 조상이 된다. 그리고 이 아브라함의 주 활동 무대였던 예루살렘은 이 세 종교의 공통 성지가 되기도 한다. 이런 역사를 간직한 예루살렘을 빼앗기 위해 벌인 전쟁이 바로 십자군 전쟁이고 그 전쟁 내용 중 일부를 그린 영화가 <킹덤 오브 헤븐>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십자군전쟁에서 신을 핑계대지만 인간의 욕망에 의한 전쟁이었다. 그로 인해 지금도 터키를 여행해보면 동로마 역사 유적이 거의 없는 이유가 이때 (4차 원정)십자군이 다 파괴해 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동로마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십자군은 그 이후에 예루살렘엔 가지도 않고 다시 유럽 고향으로 돌아간다. ? 돈을 챙길 만큼 챙겼기 때문이다. 그 후 십자군은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그곳에 정복했지만 다시 이슬람교도들에게 빼앗기는 역사를 갖게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9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한밤의 미술관
스크랩이 많은 글
[서평단 모집]『나의 다정한 그림들』
[서평단 모집]『처음 만나는 7일의 미술 수..
[서평단 모집]『아트 컬렉팅: 감상에서 소장..
[서평단 모집]『1%를 읽는 힘』
[서평단 모집]『웰씽킹(100쇄 돌파 기념 ..
많이 본 글
오늘 267 | 전체 870546
2015-02-02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