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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미술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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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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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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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미술관련 책들은 미술 작품의 배경과 쓰인 기법, 그린 화가에 대한 설명이 들어간다.
이 책은 미술 작품에 대한 무미건조한 설명을 지양하고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예술가들을 새로운 측면에서 바라본 이야기한다고 한다.
예술가들의 새로운 측면에 대한 이야기라니 매우 흥미롭다.
예수님은 기독교의 중심인물로 그를 그린 종교화가 많은데 대부분 예수님을 백인으로 그렸졌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속 예수님 또한 백인이다.
대부분의 예수님이 왜 백인으로 그려질까?
르네상스의 미술가들은 예수님의 외모를 고대 신화속 신들의 조각상을 본떠 표현했는데
르세상스의 영향력이 큰 나머지 이러한 예수님의 이미지가 미술사에 계속 이어졌다고 한다.
이렇게 이 책에서는 여러 작품들에 우리가 몰랐던 것에 대해 설명해주어 매우 흥미롭고 읽는 내내 빠져들었다.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것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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