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kwan8569님의 블로그
https://blog.yes24.com/kwan8569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kwan8569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2월 스타지수 : 별100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리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내용이 없습니다.
2024 / 0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월별보기
나의 친구
나의 친구들
최근 댓글
내용이 없습니다.
새로운 글
오늘 1 | 전체 247
2007-01-19 개설

전체보기
친절하게 그림과 클래식을 알려주는 책 | 기본 카테고리 2024-01-26 13:08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2126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안인모 저
지식서재 | 202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과 음악과 함께여서 힐링되는 책입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피아니스트이면서 클래식을 연구하고 전달하는 저자 안인모님이 쓰신 예쁜 책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를 읽고 서평을 남길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평소 음악은 대충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스피커로 연결해서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곡이 누가 만들었는지, 어느 시대에 만들어진 것인지, 어떤 스토리를 담고있는지 등의 배경지식은 전무한 상태였다. 그런데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에서는 좀 더 깊이있는 감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주제에 따라 6개의 큰 챕터로 구분한 뒤 각각의 상황에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그림과 음악을 소개해준다. 음악은 간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QR코드를 첨부해놓는 섬세함도 있었다.

보통 인문, 자연과학, 문학 분야의 책을 많이 읽는 나로써는 이렇게 예술 분야의 책 한 권이 삶을 보다 우아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간간히 예술 파트를 접하는 것에서 힐링됨을 느낀다. 특히 작가의 부드럽고 친절한 톤의 설명 덕분에 정말로 클래식이 흘러나오는 미술관에서 작품 앞에 서서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생생하게 기록된 한 유대인 가족의 가슴아픈 이야기 | 기본 카테고리 2024-01-21 14:08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18966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편엽서

안느 브레스트 저/이수진 역
사유와공감 | 2024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궁금증을 품고 이야기를 읽어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자매는 두 눈을 감고 바닷가를 바라보고 섰다. 파도치는 소리와 모래성을 만드는 아이들의 소리가 들렸다. 그해 8월의 마지막 날 들은 그와 같은 행복한 순간들이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막연한 인상을 주었다. 태평한 나날과 무용한 순간이었다. 이제껏 경험한 모든 것들이 이미 사라져 버렸다는 불쾌한 감정이었다.

 


 

에브라임, 엠마, 노에미, 자크.

  4명의 이름만이 적힌 익명의 오래된 우편엽서가 도착한다. 곧 렐리아는 어두운 서재로 딸을 데려가 과거의 기록을 꺼내어 보이며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우편엽서는 누가, 어디서, 왜 보낸 것인지 의문을 품게 만들면서 시작되는 렐리아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가슴 아픈 한 유대인 가족의 이야기이다.

  나는 타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편이다. 하지만 소설로 이야기를 접한다면 흥미를 가지고 읽어보게 되는 것 같다. 《우편엽서》는 총 4부로 구성되어있는데 제1부 '약속의 땅'에서 한 유대인 가족이 겪은 끔찍한 고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몇몇 영화로 보아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나치 정권 시대의 유대인 학살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읽으니 좀 더 끔찍한 잔상이 남는 느낌이다. 수용소의 열악한 환경을 묘사한 부분은 속이 울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이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가족과 이별하는 슬픔, 언젠가 다시 만나게 되리라는 희망을 품었지만 결국 산산조각나 버린 그 희망을 떠올리면 가슴이 아파진다.

  타국의 역사라지만 결국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한 역사이다. 어떤 이유이든 간에 인간이 인간을 조롱하고 살해하는 비극은 반복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꽤 두꺼운 책이지만 생생한 묘사 덕분에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던 것 같다. 홀로코스트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귀여운 시대극♡ | 기본 카테고리 2023-12-27 22:08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06268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성은이 냥극하옵니다

백승화 저
안전가옥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가볍게 읽을만한 유쾌한 이야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귀여운 제목과 더 귀여운 표지에 이끌려서 서평단에 신청하여 당첨되어 읽게되었다.

책과 고양이를 좋아한다면 저절로 눈길이 갈 것만 같은 작고 귀여운 책이다.

숙종이 고양이를 좋아했다는 역사적인 기록에서부터 시작된 이 이야기는 가볍게 허허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딱 시간 때우기 좋은 책이었다. 숙종에게 간택당한 고양이 금손이 행방불명되었고, 금손을 찾아나선 변상벽, 쪼깐이, 묘마마의 위험한 도전!ㅎㅎ 과연 그들은 금손이를 찾아 숙종의 품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었을까!!

난 성인이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정도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유쾌한 이야기였고, 조선시대의 고양이 이야기라니 신선한 느낌이었던 것 같다. 

[품 안의 고양이를 돌보듯 백성을 돌보라]는 마지막 한 문장이 기억에 남는다. 지금 나는 백성을 돌볼 처지는 아니지만 품 안의 고양이를 돌보듯 나와 내 가족을 돌보아야지 :D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대한민국 의료 현실에 대한 기록 | 기본 카테고리 2023-12-20 18:19
테마링
https://blog.yes24.com/document/19029026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우리는 다시 먼바다로 나갈 수 있을까

이주영 저
오늘산책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눈물 참으면서 봤습니다 ㅠㅠ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당신의 어깨 위에도 마땅히 와야 할 위로의 손길이 너무 늦지 않기를, 혼자 떠안고 흐느끼는 밤이 너무 길지 않기를, 힘들면 힘들다 말할 수 있는 용기와 평안이 당신의 마음에 깃들기를. (p23)

??아이들을 진료하는 것은 병을 다루는 일인 동시에 삶을 만지는 일이다. (p30)

?? 초반 에피소드 두세편 정도 읽으면서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아서 겨우겨우 읽어내려갔다. 아.. 너무 슬픈 에세이인가 싶었는데 슬픔과 함께 분노를 느낌과 동시에 공감과 인내를 배웠다.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은 아, 나도 아이를 낳을텐데 병원 갈 일이 벌써부터 걱정이라는 것. 소아청소년과는 주위에 분명 많이 보이는데 동네 커뮤니티를 보다보면 오전 일찍 접수 마감됐으니 헛걸음하지 마시라는 글들이 간혹 올라온다. 이에 못지 않게 작가가 일하는 응급실 상황도 암담한 것 같다. 나도 응급실에 가봤지만 거의 밤샘 대기했던 기억에 진짜 위급한 상황에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할까봐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거기에다가 내돈내고 필요한 약 쓰겠다는데 심사평가원의 가이드라인에 맞출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도대체 왜..? 이유가 있긴 하지만 그것이 다급한 생명의 손길을 뿌리칠만큼 대단한 이유인가 싶어서 화가 났다. 슬프고 참담하고 암울한 의료 현실에 대해 이주영 교수의 따뜻한 언어로 전달받고 절망스러웠다.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두의 공감과 배려가 필요할 것 같고, 하루빨리 의료 현실이 개선되면 좋겠다. 환자와 그 가족, 그리고 의료진 모두를 위해! 다급하고 어려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실 모든 의료진들에게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보냅니다..힘내세요!??

-

*책키라웃과 오늘산책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1        
happily ever after. | 기본 카테고리 2023-11-14 16:30
https://blog.yes24.com/document/1885380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마지막 외출

조지수 저
지혜정원 | 2023년 1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최고였습니다.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어보고 싶네요.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그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삶을 살았던 '그'와

그를 사랑했지만 감당하지 못했던 '그녀'의 이야기



 


  • 그는 강의 도중에 깊은 생각에 잠겨 눈을 가늘게 내리뜨고는 교단을 몇 번이고 왕복하는 때도 있었다. 그때에는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듯 보였다. 나는 이 침묵조차도 녹음할 것이다. (p41)

 

  • 쥐었을 때 손에 남아 있는 것은 절대로 사랑이 아니다. 탐욕, 질투, 분노, 혐오, 권태, 피로, 경멸. 이것들만이 손바닥에 남았다. (p158)

 

  • 우리는 하나의 세계에 살지 않는다. 두 개나 세 개의 세계에 살지도 않는다. 세계는 사실은 인간의 머릿수만큼 많다. 우리 각각은 스스로에만 적용되는 각자의 세계를 가지고 산다. (p425)

 


  이 이야기는 한 인간 정신의 정엄한 성취에 대한 기록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가장 간절하고 안타까웠던 한 사랑의 몰락의 이야기이기도 하다.(p691)

  K는 어쩌면 작가 자신이 아닌가 싶기도 한 이 소설에 흠뻑 빠지는 시간은 정말이지 황홀했다. 작가님의 철학적 소양에 감탄스러울 뿐이다. K는 자신만의 삶을 완성시키기 위해 부단히 애썼고, A는 그러한 K를 존경심과 더불어 한없이 사랑했지만 실제로 사랑이라고 잘못 알았던 '소유'는 하지 못하였다. K는 자신을 사랑하듯이 A를 사랑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주는 사람만 알고 받는 사람이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이 혼자만의 사랑이 아닌 둘의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특히 사랑과 섹스는 별개라고 주장하는 것은 꽤나 충격적이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다수의 의견에 공감하면서 살아가는 나로써는 사실 A에게 좀 더 공감이 갔다. 하지만 사랑은 소유가 아니며, 소유하려는 순간 사랑은 떠나버린다는 것은 큰 가르침으로 다가왔고, 누군가 나의 세계를 침범하는 것이 크나큰 실례인만큼 나 또한 누군가의 세계를 함부로 침범하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것이 소중한 사람의 세계라면 더더욱!


*YES24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