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하며.....
http://blog.yes24.com/laura76
리스트 | RSS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삶의미소
님의 블로그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5월 스타지수 : 별12,839
댓글알리미 비글 : 사용안함
전체보기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서평단 모집
독서습관캠페인
일상 한자락
일상의 독서
서평단 관련 책읽기
일상의 음악
서평단 당첨
시와 함께
미술과 함께
영화와 함께
나의 리뷰
yes24 서평단 리뷰
개인 리뷰
출판사 리뷰
영화 리뷰
한줄평
나의 메모
기본 카테고리
태그
에밀리디킨스 사랑이란이세상의모든것 나의마을 잘못된거울 춤I 그림들 SUN도슨트 모마미술과도슨트북 에마 백오피스
2022 / 0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월별보기
나의 친구
이웃블로그친구
출판사 친구들
최근 댓글
삶의미소님^^ 제법 무거운 주제.. 
삶의미소님^^ 올려주신 그림은 .. 
모네의 대성당 시리즈는 다른 책에서 .. 
베스트셀러는 다 이유가 있겠죠. 거기.. 
황천도가 행한 살인들은 해서는 안 되.. 
새로운 글

전체보기
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18 23:23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30638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살바도르 달리의 <기억의 지속>

스페인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기억의 지속>의 실제 크기는 가로세로 30센티미터 정도의 아담한 크기인데 그마저도 카키색의 넓은 테두리에 둘러싸여 있다. '흘러내리는 시계'는 정확하고 딱딱한 이성적 시간의 속성을 부드럽고 말캉말캉한 감성적 속성으로 표현한 것이다. 축 늘어져 시계는 죽었지만 시간은 계속 가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무엇을 하든 시간을 계속 흐른다.

 

기억의 속성

본디 기억이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희미해지다가 완전히 소 멸한다. 끝내는 사라지는 것이다. 기억의 속성은 시간과 밀접하 게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기억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축 늘어지고 사라지는 반면, 어떤 기억은 죽지 않고 계속 지속된다. 나뭇가지에 걸린 시계가 암시하듯 생명체의 죽음 이후에도 죽지 않고 지속되는 기억, 부패할 만큼 시간이 지나도 썩지 않고 유지되는 기억, 나를 평생 짓누르는 기억들의 지속. 달리는 끈질 기게 지속되는 기억의 속성을 놀라운 시각으로 표현해 냈다. (p.163)

 

#프리다 칼로의 <폴랑-창과 나>

프리다의 반려동물인 원숭이의 이름이 '폴랑-창'인데 아이를 낳지 못하는 프라다가 아이의 모습을 원숭이에 투영한 것은 아닐까란 해석도 있다. 교통사고로 치명적인 상해를 입고 주로 침대에서 생활한 프리다는 거울을 집안 곳곳에 두었고 그러면서 자화상도 많이 그리게 된다. 이  작품 옆의 거울은 프라다에게 아주 친근한 물건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효과를 발휘한다. 

 

프리다는 자신의 외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심리 상태와 생각 까지 자화상에 담아냈다. 이 때문에 프랑스 초현실주의 작가 앙 드레 브르통은 프리다를 가리켜 초현실주의자라 평가하기도 했지만, 정작 프리다는 이를 부인했다.

"나를 초현실주의자라고 하지만, 나는 아니다.나는 결코 꿈을 그리지 않았다. 

그저 나의 현실을 그렸을 뿐이다."

 

#에드워드 호퍼의 <주유소>

에드워드 호퍼는 20세기 미국 사실주의의 대가로 섬세한 묘사, 빛과 그림자의 극적인 대비로 현대인의 고독과 외로움을 잘 표현해 낸 화가이다. 낮과 밤이 바뀌는 절묘한 시간대에 자연과 문명을 가르고, 밝고 어둡고 짙푸름으로 나뉘어 대조적으로 표현했다. 

 

사실 이 주유소는 실제로 존재하는 주유소가 아닌, 호퍼가 다 녔던 여러 주유소를 종합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라고 하는데, 어느 시골길에서나 쉽게 마주칠 것 같은 사실적인 느낌을 살린 그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놀랍다. (p.198)

 

그림들

SUN 도슨트 저
나무의마음 | 2022년 03월


달리가 츄파춥스의 로고를 디자인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세계적인 화가의 작품을 가장 저렴하게, 가장 달콤하게 구입하는 방법일지도 모른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육체적 고통, 바람둥이 남편,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 등 프리다 칼로의 일생의 고통은 같은 여자이기에 더 공감되고 그녀의 작품을 더 애정어리게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녀의 고통을 예술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더 많은 찬사를 보내게 된다. 

에드워드 호퍼의 다른 작품들은 봤지만 <주유소>는 이 책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의 작작품엔 항상 직선이 주는 차가움, 현대인의 일상 속의 고독을 담아낸 작품은 외향은 다르지만 작품 속 등장인물은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0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 시와 함께 2022-05-18 21:42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305842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That Love Is All There Is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에밀리 디킨스

 

That Love is all there is, 

사랑이란 이 세상의 모든 것

Is all we know of love; 

우리 사랑이라 알고 있는 모든 것

It is enough, the freight should be 

그거면 충분해, 하지만 그 사랑을 우린

Proportioned to the groove.

자기 그릇만큼밖에는 담지 못하지.

 

 

 


 

내가 사랑이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 난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사랑을 충분히 했고 하고 있는가?

사랑을 담을 수 있는 나의 그릇 크기는 얼마나 되는가?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17 11:21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300965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마르크 샤갈의 <나와 마을>


사랑의 색을 담는 화가. 피카소의 입체주의와 마티스의 야수주의 사이에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일구어낸 화가 마르크 샤갈의 <나와 마을>. 프랑스로 이주해 어린시절 고향을 그리워 하며 그린 작품. 동물과 사람이 서로 눈을 마주치며 교감을 나누는 듯 보이는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정리되지 않은 채 뒤죽박죽 생각나는 대로 표현된 이비지들의 조각모음은 마치 꿈을 담은 듯해 초현실주의 사조로 보는 시각도 있다.

 

어쩜 이렇게 따뜻한 느낌으로 캔버스 전체를 흠뻑 적실 수 있을까? 색을 시처럼 쓰는 화가'라는 표현이 딱 맞는 화가이다. 색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쓰는 동화 작가라고도 할 수 있겠다. 빨 강, 파랑,초록노랑 등 조화로운 서너 가지의 색만으로 그림의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의 색은 단지 자연의 색을 모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생기와 리듬감을 불어넣어 우리가 접하지 못한 살아 있는 색으로 그려 낸다. 덕분에 샤갈의 작품 을 보면 색채가 주는 따뜻한 위로에 우리의 마음까지 순수해지는, 정화되는 느낌을 받는다. (P.130)

 

 

#르네 마그리트의 <잘못된 거울>


우리가 보고 있는 저 하늘, 우리 눈동자 안에 들어 와 있는 저 하늘은 진짜 하늘인가? 우리 눈에 비친 가짜의, 허상의 하늘 아닌가? 철학자 화가라고 불리는 르네 마그리트는 이렇게 익숙한 풍경에서 낯설음을 담아내며 자신의 철학적 생각을 시각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해 낸다. 

 

이처럼 마그리트는 생각지도 못한 충격적인 광경이 아니라 우리가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음직한 모습들을 낯설게 표현하는 데 탁월하다. 마그리트가 즐겨 쓰는 이런 기법을 '데페이즈망 depaysement'이라고 한다. 데페이즈망은 원래 '고향으로부터의 추방, 낯선 느낌, 환경의 변화' 등을 의미하는데, 초현실주의 회화에서는 '일상의 익숙한 것을 낯설게 하기'란 의미로 많이 쓰인다. (P.146)

 

그림들

SUN 도슨트 저
나무의마음 | 2022년 03월

 


샤갈의 그림은 아이들의 마음을 화폭에 담아 둔 것 같아 정말 몽상적인 동화 한 편을 읽는 듯한 느낌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한 샤갈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그가 현재에 살았다면 동화작가로 명성과 부를 다 가졌을 것 같다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된다. 어떻게 이 샤갈의 그림을 보고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이렇게 사랑을 가득 담고 있는 그의 작품에서 위로받지 않을 수 있을까?

많은 질문을 그림 속에 담아 놓은 마그리트. 그림만 잘 그리는 것도 부러운데 철학적 사색까지. 이 화가는 또 무엇을 잘 했을지 궁금해서 더 알아보고 싶어진다. 매번 작품만 보고 약간의 해설만으로 봐왔는데 기회가 되면 마그리트의 일생을 알아보고 싶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2)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9        
[스크랩] [서평단 모집]『사라진 반쪽』 | 서평단 모집 2022-05-17 11:01
http://blog.yes24.com/document/1630089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리뷰어클럽

사라진 반쪽

브릿 베넷 저/정연희 역
문학동네 | 2022년 05월

 

신청 기간 : 5월 20일 까지
모집 인원 : 10명
발표 : 5월 23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이전에 작성해주신 리뷰 URL을 함께 남겨주시면 당첨 확률이 올라갑니다.
*신청 전, 도서 또는 상품이 배송될 "회원정보" 상의 주소 + 핸드폰번호를 확인해주세요!
*쾌적한 댓글 환경을 위해 유사 문구로 도배성 댓글 작성시 선정상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사라진 반쪽

상세 이미지 1

 

*서평단 신청자 여러분, 확인해주세요!

- 리뷰어클럽은 YES블로그에 리뷰를 남겨주셔야합니다. YES블로그 개설 후 신청해주세요.

  > 주소/연락처에 문제가 있을 경우,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선정 후 배송이 누락될 수 있습니다.

  > 주소지를 잘못 기입해주신 경우, 부득이 도서는 재발송되지 않습니다.

- 서평단 선정시, 도서 또는 상품 수령 후 2주 이내에 회원님의 YES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해주세요.

- 리뷰 작성시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문구를 추가해주세요.

- 리뷰를 쓰신 뒤, 현재 블로그 ‘리뷰 썼어요!’ 게시판에 리뷰 링크를 남겨주세요.

   *도서 발송을 위해 선정된 분들의 개인정보(ID, 이름, 연락처, 주소)가 제 3자에게 제공될 수 있습니다.
    단, 해당 개인 정보는 도서 발송 이외에는 활용되지 않습니다.
   *리뷰어클럽 활동으로 작성해주신 리뷰는 해당 출판사 마케팅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2        
그림들 | 일상의 독서 2022-05-16 23:30
테마링
http://blog.yes24.com/document/16299984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원래 이 그림의 작품명을 <아비뇽의 창녀들>이라고 지었는데 대중의 반응을 고려해 순화한 제목을 붙이게 된다. 아비뇽 또한 프랑스의 아비뇽이 아니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아비뇽으로 피카소가 어렸을 때 살았던 곳으로  선원을 대상으로 성을 파는 골목이 있었다고 한다. 피카소가 이 작품을 완성 후 친구들에게도 좋은 평을 듣지 못해 9년간 그의 작업실에서 머물러 있었다. 원근감을 파괴한 이 작품은 '20세기 현대 미술의 시작'으로 보기도 한다.

 

그렇다면 피카소는 <아비뇽의 처녀들>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걸까? 관객들에게 일부러 불쾌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려 고 하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다. 그 실마리는 작품 한가운데 아 래쪽에 놓여 있는 과일에서 찾을 수 있다. 아무리 달콤한 과일 도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부패하고 썩는다. 너무나 짧은 달콤함 이다. 이것은 인간의 욕망과 닮은 면이 있다. 그 짧은 달콤함을 맛보기 위해 성을 파는 아비뇽 골목을 찾는 이들. 당시 이 골목 에서 성병으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니 죽음과 맞 바꾼 쾌락이라고 할 수 있다. 피카소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 욕 망의 덧없음'을 표현하고자 했던 게 아닐까. (P.88)

 

#앙리 마티스의 <춤 I>


야수주의 창시자인 앙리 마티스의 <춤  I>은 가로가 거의 4미터에 이르고 세로 또한 2.5미터가 넘는 대형 작품이다. 작품의 크기에 비해 빈 공간이 많은데 마티스는 이 단순함이 메세지를 전달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고 말했다. 마티스는 그림을 통해 기쁨과 행복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건강이 예전 같지 않아지면서 물감을 칠한 종이를 오리고 붙여서 완성하는 컷아수 기법을 적극 활용해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아, 감정의 색이라니! 이때부터 마티스는 사물이 본래 가진 색과 보는 이가 느끼는 '감정의 색'을 분리한 최초의 화가가 된 다. 마티스를 일컬어 '색을 해방시킨 화가'라고 부르는 이유가 바 로 이 때문이다. 지금 보아도 대단히 놀라운 시각이 아닐 수 없다. (P.114)

 

그림들

SUN 도슨트 저
나무의마음 | 2022년 03월

 


피카소도 마티즈도 다른 미술가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기법을 과감히 발휘함으로써 거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당시 그들의 실험정신이 발현된 작품들이 사람들에게 인정받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들이 살아 생전 예술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살아서는 예술가로 인정받지 못했던 고흐보다는 운이 좋았다 할 수 있겠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포스트를 | 추천 6        
1 2 3 4 5 6 7 8 9 10
진행중인 이벤트
나의 북마크
이벤트 세상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서평단 모집]『사라진 반쪽』
[서평단 모집]『살인자의 쇼핑목록』
[서평단 모집]『런던의 마지막 서점』
[서평단 모집]『이건희 컬렉션 TOP 30』
[서평단 발표]『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
많이 본 글
오늘 35 | 전체 100285
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