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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마음달의 ‘어른들을 위한 미술치료 원 데이 클래스’ | 작가와의 만남 :) 2017-04-03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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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마음달 저
카멜북스 | 2017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각박한 세상에서, 나라도 내 편이 되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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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마음달님의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 출간기념으로 진행된 어른들을 위한 미술치료 원 데이 클래스에 나는 예스24 대학생 서포터즈로서 참가하였다. 심리학과 학부생이자 상담사를 꿈꾸고 있는 나에게 미술치료 체험은 더할 나위없이 흥미롭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

 

 

 

십 년 넘게 정신건강의학과와 대학 부설 심리상담센터에서 근무한 노련한 심리학자 마음달님은
스스로를 사랑하는데 서툰 이들이 자신을 이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 책을 써내려갔다고 한다.

각 구절 구절, 한 마디 한 마디에 독자를 향한 애정이 넘쳐 흐른다.

 

 

"자존감이란 지금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긍정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스스로를 비판하고 있다면 잠시 멈추기를 바란다. 더 이상 그런 채로 살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누구에게나 친절한 사람이 아닌, 스스로에게 친절한 사람이 되어보자."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p.38

 

 

 

 

처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하여, 마음달님은 아이스 브레이킹을 목적으로 60여장의 감정 카드를 나누어 주었다. 수많은 감정 카드 중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해주는 3가지 카드를 뽑고 다른 참가자들과 카드를 뽑은 이유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 감정을 명료하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조차 어려워진 삭막한 세상이었기에,

나에게는 조금 특별한 시간이었다.

 

 

마음달님은 찰흙 한 뭉텅이를 건네며 마음의 정원을 만들어보는 것을 제안하셨다. 나를 비롯한 미술치료 참가자들은 넓은 도화지에 어떤 것을 만들지 고민에 빠진 듯 하였다.

주어진 공간에 내 마음의 정원을 표현하는 것이 제법 힘들 법도 하지만, 나는 무언 가에 홀린 듯 내 마음의 정원을 표현해 나갔다.

주변에 나의 편이 없다라는 생각을 나는 가끔 한다. 이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내 마음의 정원은 평화로운 편은 아니다.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사회 속에 뿌리깊게 자리잡아 나를 압박해오는 여성혐오’, ‘인간관계에 대한 불안감들을 표현하기 위하여 찰흙을 바닥에 마구 짓눌렀다. 주변에 부정적인 것들이 널브러진 가운데, 심을 지키고 서있는 굳건한 나의 공간이 있다. 주변의 풍파를 견디려는 듯, 단단한 장벽으로 보호받고 있다. 불안한 세상에 지키고 싶은 일말의 나의 평화로운 공간임을 증명하고 싶은 지, 스스로 꽃도 꽂았다.

 

 

단시간으로 이루어진, 어쩌면 가벼운 미술 치료 시간이었지만, ‘나의 마음의 정원을 구체화하고 직접 표현하는 과정에서, 막연하게 나를 조여왔던 불안감으로부터 위로를 받은 기분이었다.

나는 나에 대하여 잘 안다. 부정적인 측면까지도. 10여년동안 끊임없이 혼자 자문을 한 결과 내가 어떤 사람인지 조금은 알 수 있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라는 전제가 무색할 정도로 타인이 내 생활 범위에 들어오는 것을 견디는 것을 끔찍하게 못 견디는 사람이기에, 소중한 사람도 잃었다. 후회도 많이 했다.

이런 나에게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는 나라도 내편이 되어야한다.’라고 말을 하는 것 같았다. ‘나는 평생 내 편이다.’라는 것을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고, 용기를 얻어가는,

소중한 작가와의 만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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