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나눌 책은 대경북스의 신간<평온한 부자>이예요.
이 책은 자녀 양육에 애쓰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세요.
책을 보면 불현듯이 이런 생각이 떠올랐어요.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시간이 갈수록 자녀와 함께 대화하는데 불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더라고요.
여러분은 자녀와 함께 나누는 대화에 대해서 만족스러우세요?
그런데 저와 같은 상황 가운데 놓인 부모에게 평서문을 많이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더라고요. 이 질문에 대해서 꼼꼼히 생각하다가 순간 깜짝 놀랐어요.
여러분은 어떠세요?
여러분 사랑하는 자녀와 대화할 때 평서문을 많이 사용하세요?
다음을 검색해 보니까 평서문이란 말하는 이가 자기의 생각이나 느낌을 객관적으로 진술하는 문장을 의미하더라고요.
아마 앞서 나누었던 상황을 경험하는 부모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문장을 보니까 명령문이었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자녀에게 폰을 보면서 밥을 먹지마! 책상을 좀 치워! 그만 놀고 공부해!
그렇다면 자녀에게 공감을 주면 소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자의 주장 가운데 가장 공감된 게 자녀가 변하기 위해서 부모부터 먼저 변해야 된다는 내용이였어요.
저자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제시해 주세요. 부모는 자녀를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어야 해요. 부모는 자녀의 모습에 대해서 모든 책임을 자신에게 전가할 필요없다고 말씀해 주세요. 다음이 상당히 중요하더라고요.
하지만 부모가 자녀를 온전히 사랑한다면 부모부터 행복져야 된다는 이야기해 주세요. 부모는 이 사실을 잊지 말아야 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자녀교육에 있어서 자녀 자체의 변화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자녀를 교육하는 부모의 변화 또한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거예요. 부모의 기다림과 자발적 변화는 자녀를 좀 더 건강하고 바르게 판단하고 행동하도록 성장시켜주는 원동력으로 작용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시작은 부모의 마음의 변화로 시작해요. 물론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예요. 오늘 우리가 이 사실을 인정하고 실천해야 될 책임을 가지고 있어요.
모든 것에 때가 있어요. 부모가 좋은 육아 방법을 활용해서 자녀를 잘 훈육한다고 해서 자녀 성장의 때를 정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 때는 부모의 판단에 의한 게 아니라 자녀의 상황을 보고 결정해야 돼요. 이후 부모는 자녀에 대해서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야 주어야 해요. 부모가 해야 할 일은 자녀 성장에 올바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믿고 꾸준하게 실천하고 기다려 주어야 해요.
책의 전반부는 부모와 자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이야기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다면 후반부에는 부모가 자신을 잘 살피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된다고 이야기해 주세요.
우리는 스스로 자신에 대해서 관찰하고 기록하며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인지하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애써야 될 것 같아요. 마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거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라는 말이 있듯이 자녀의 행복을 바라거든 부모부터 행복해져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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