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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을 자극하는 앤의 꿈의 집 | 기본 카테고리 2023-11-27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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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앤의 꿈의 집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유보라 그림/오수원 역
현대지성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앤과 길버트의 사랑스러운 신혼 일기라 읽을 때마다 엄마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문장도 하나같이 이뻐서 책을 읽을 때마다 상상력의 세계로 저를 데려가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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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했던 것과 진도랑, 속도 피드백

계획 : 429페이지

진행 : 240페이지

원래는 아무런 계획이 없던 토요일에 읽으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19시간을 자는 바람에 책을 못 읽었어요...

2.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1개 공유

우리가 죽은 이들을 잊지 않는 한 그들은 죽지 않은 것입니다.

여행 때, 비행기 안에서 영화를 볼 수 있었는데 그때 봤던 '코코'가 생각났습니다. 현실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이승의 사람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면 이승의 나라에서 영원히 기억되어 살아가고, 매슈 아저씨도 앤의 기억에 의해 그곳에서 살아가고 있고, 앤의 결혼식에도 찾아와 행복해하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3. 남은 기간 진행 업데이트 계획

12월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다 읽을 예정이지만, 못 읽을 경우에는 12월에도 이어서 읽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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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역시 앤, 위로가 되준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 | 기본 카테고리 2023-10-2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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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유보라 그림/오수원 역
현대지성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전 3권까지와는 다르게 앤의 성숙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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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이 책은?

기존과는 다르게 처음에 앤이 길버트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이라서 접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아무래도 앤 특유의 그 무언가를 생각하고 읽었다가 조금 다르다 보니 기피 현상이 생겼었는데요. 그래도 앤은 역시 앤!!! 점점 익숙해지면서 몰입도가 높아져서 술술술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인생은 멋져. 정말 멋진 거야!

앤의 선한 마음씨 덕분에 그토록 앤을 괴롭히던 프링글 집안과의 악연의 고리가 끊겼습니다. 다행히 앤이 걱정했던 나쁜 일은 일어나지 않았고, 앤은 길버트에게 '인생은 멋지다.'라는 편지를 쓰게 됩니다. 간혹, 어찌해볼 수 없는 힘든 일이 직면하고, 그 일이 잘 마무리가 되고 나면, '인생은 멋지다!'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도 굳은살이 박여서 그런 지, 이제는 힘든 일이 있으면 부정적인 생각만 하게 되고, 해결된 후에는 '잘 끝났다, 한숨 돌렸다.' 생각한 후 다시 새로운 무언가가 닥치면 부정적인 생각의 연속이었는데, 앞으로는 해결 뒤에는 앤처럼 '인생은 멋져, 정말 멋진 거야!'라고 외치면서 긍정적인 기운을 얻어보려고 합니다.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조금은 더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년 동안 그렇게 배고팠던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앤의 도움으로 폴린은 그토록 가고 싶어 했던 사촌 언니 루이자의 은혼식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은혼식에 참가한 폴린은 은혼식이 끝난 후에 사촌 언니 루이자와 몰린과 셋이서 즐거운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그녀는 배가 너무 고팠다고 말을 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배고픔'이 실제 배가 고파서 오는 배고픔이 아니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 다시없을 수도 있는 시간이라 그 시간이 너무 소중했기에 계속 담고 싶은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차이를 만든 건 드레스나 머리 모양이 아니라 캐서린 내면에서 일어난 정의하기 힘든 변화인 것 같아.

예전에 3만 원짜리 드레스를 입고 시상식에 참가했던 강 소라의 명품 몸매가 이슈가 되었던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또한, '샤넬을 사는 사람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샤넬이 되자!'라고 어느 자기 계발 문구에서 봤던 글귀가 생각이 났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을 두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명품이 되는 것. 비관적인 태도로 자신을 꽁꽁 숨겨왔던 캐서린이 내면의 변화를 겪으면서 멋진 여성으로 변화했던 내용은 다시 한번, 외면보다 내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이즈음 앤은 기가 꺾이고 희망도 사라진 상태였기에 차라리 묘지가 즐거운 곳처럼 여겨졌다.

늘 밝고 활발한 앤인데 프링글 가문에 시달렸으면 희망까지 사라진 상태였을지, 그리고 앞으로 프링글 가문과의 사이가 어떻게 변화가 될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강화된 방역 수칙으로 당시 맡았던 업무가 외부인 감염검사가 있었습니다. 외부 분들이 방문하실 때 온도 체크 및 간략한 인적 사항 등을 적고 안내했었는데, 제 업무 이외에 어쩔 수 없이 추가된 부분이라 시행은 했으나, 방문하시는 분들의 불편사항 그로 발생하는 2차 문제점들로 인한 회사 내부의 볼멘소리 등등. 해당 상황만 생각하면 힘들고 우울모드로 변해,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판단해서 저는 이직을 했었는데, 앤도 매일 프링글 가문 사람들에게 시달리면서 집에 오면 진이 다 빠져 넋을 놓고 고민에 빠지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모두들 내가 떠나는 걸 아쉬워하는 듯해.

분에 넘치게 고마운 일이야.

이직이 확정되면서, 기존에 자취했던 곳에서 본가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카페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그동안 정들었던 점장님과 같이 일했던 동료 그리고 단골손님들까지 덕담과 아쉽다는 말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힘들었던 시절에 가게 된 그곳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떠날 때까지 따뜻한 마음 주셨기에 정말 마지막의 마지막인 날 혼자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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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의 앤과 함께하는 즐거운 귀향길 | 기본 카테고리 2023-09-28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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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레드먼드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유보라 그림/오수원 역
현대지성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레드먼드의 앤은 제가 그토록 기다렸던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에 더욱 떠나보내기가 싫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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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했던 것과 진도랑, 속도 피드백

계획 : 408페이지
진행 : 245페이지

9월에 다 읽을 줄 알았는데, 레드먼드의 앤은 제가 그토록 기다렸던 이야기가 가득했기 때문인 지... 진득하게 읽고 싶은 마음이 있어 생각만큼 진도를 나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동 시간이 많은 귀향길에 차에서 앤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2.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1개 공유
 

'가장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는 말이 있잖아.

p.117

앤의 상상력을 더욱 높여줄 집을 만나고 난 후, '설마'하면서 읽었던 부분이 '진짜?'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그 외에 현실에서도 제가 원하는 것을 찾지 못했을 때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편인데, 앤의 이 말을 생각하면서, '나에게 좋은 것, 맞는 것이 아직 오지 않은 것뿐이야.'라고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겠습니다.

3. 남은 기간 진행 업데이트 계획

귀향길에 레드먼드의 앤을 다 읽고, 연휴 끝나고 집에 도착할 예정이라 10월 초에 서평 완료 후 10월에는 바람 부는 포플러 나무집의 앤을 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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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살아가는 중입니다. | 기본 카테고리 2023-08-3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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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는 왜 자꾸 내 탓을 할까

허규형 저
오리지널스 | 2023년 08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유난히 힘들었던 8월. 그동안 제 마음 하나 왜 몰랐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쌓였던 불순물들이 하나씩 제거되어 9월은 다시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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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유독 저에게 힘든 한 달이었습니다. 그러다 밀리의 서재에서 제 눈에 띈

내 마음 제대로 들여다보는 법

이라는 책의 소제목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정말 한 달 내내 제 마음임에도 저를 모르겠더라고요.

1. 나에게 이 책은?

유난히 힘들었던 8월을 살면서 제 스스로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태껏 '이렇게 힘든 날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업무, 수업, 프로젝트 등... 무언가 하고자 했던 열망은 어디로 가고 부정적인 감정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매일을 보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제가 이상했던 것이 아니라 열심히 살아보고자 노력했던 것이고, 휴식을 취한다고 취했던 것이 진짜 휴식은 아니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럴 수 있어. 조그만 쉬었다 가도 돼.'라고 옆에서 이야기해 주면서 그동안 쌓였던 감정의 불순물들을 걷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2. 나누고 싶은 상황, 분위기 또는 가슴에 와닿았던 대사 혹은 문장과 그 이유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음이 회복되어 다시 평범한 일상을 보낼 수 있다면,

이따금 스쳐 지나가는 마음의 감기로 흘려보낼 수 있다.

p.37

저도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간혹 '우울증이 아닐까?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저자는 '우울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기와 같은 것으로, '우울증 = 마음의 감기'로 보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우울증'이라는 단어를 떠오를 때면 뭔가 큰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음의 감기'로 생각하니 '감기'와 같이 앓다가 낫는 그런 마음의 병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말 가운데 3분의 1이 거짓말이라고 한다.

p.236

통계로 따지면 하루의 약 8분의 한 번꼴로 거짓말을 한다는 수치에 너무 놀랐습니다. 저자의 이야기대로 하루를 쭉 둘러보았을 때, 거짓말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거짓말은 '겉치레 거짓말' 과 '하얀 거짓말'입니다. 저자가 이야기한 것이기도 하지만, 저 또한 오늘 출근을 할 때 아침부터 너무 피곤했지만 동료분들과 인사를 할 때는 '좋은 아침'이라는 이야기로 시작했으니 말입니다. 저는 '좋은 아침'이 아니니까요.

3.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활동과 실제 해 본 후기

'쉬어도 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이

자신에게는 큰 도움이 됐단다.

p.162

계획 세우는 것은 좋아하지만 실행력은 낮은 저에게 '스몰 액션'은 정말 센세이션이었습니다. 요 근래 '스몰 액션'이라고 생각했던 것에서 더 '스몰 액션'으로 잡았으나 실행하지 못했을 때 오는 자괴감 또한 스트레스가 되었고, 도피처 겸 휴식으로 '웹툰' 또는 '웹 소설'을 보았습니다. 이때의 쉼은 저에게 휴식이 아니었음을, 진짜 휴식은 아무것도 안 하고 정말 몸을 쉬어주는 것임을 이번에 알았기에, 추후 이번과 같은 시기가 오면 '진짜 휴식'을 갖거나, 사전에 조금씩 '진짜 휴식'을 갖겠습니다.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는 없다.

그러나 전혀 하고 싶지 않은데 해야 한다는 생각만 드는 일이라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 마음이 반반 정도라면 해보는 편이 낫겠다.

p.163

딱 저의 이야기입니다. 포스팅을 할 때에는 호기롭게 '저 할 거예요!'하고 작성했으나, 막상 현실에서는 '해야 하나?, 하면 좋긴 하지.'와 같이 맨날 시소타기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내면을 제대로 보고 제 마음이 '반반'이라면 진짜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심각한 번아웃이 온 것은 현실과 이상의 간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해야 하는 일과 이상적으로 하고 싶은 일 사이, 주어진 현실의 삶과 이상적인 삶 등에서 이번에는 제가 버티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간극이 생기면 아래와 같이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겠습니다.

내 앞에 있는 이 일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인가?

아니면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인가?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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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과 함께 성장하는 중. | 기본 카테고리 2023-08-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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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에이번리의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유보라 그림/오수원 역
현대지성 | 2023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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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계획했던 것과 진도랑, 속도 피드백

계획 : 416페이지
진행 : 252페이지

8월에는 회피 기재가 많이 발생하여, 책을 읽는 것보다 현실 도피를 하고 싶어서 웹툰과 웹소설에 집중했었습니다. 그래도 현재 60% 정도 읽었는데, 50%는 넘었으니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2. 책에서 기억에 남는 문장 1개 공유

가장 멋지고 즐거운 날이란 아주 인상적이거나 놀랍거나
신나는 일이 일어난 하루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진주를 한 알씩 실에 꿰듯 단순하고 평범하면서도
작은 기쁨이 하나씩 부드럽게 이어진 날이죠.

p.235

이벤트가 있는 기간에는 그 이벤트를 기다리는 기쁨에 사로잡혀 있지만, 막상 이벤트가 끝나면 허해진다는 것을 이번 8월을 지나면서 깨닫게 되었어요. 반대로 어제와 오늘처럼 빗소리를 들으면서 집에 있고, 일과 독서를 할 수 있었던 평범하고 평범했던 하루 일과가 오히려 저에게는 더 행복을 주었습니다.

3. 남은 기간 진행 업데이트 계획

9월에는 빨간 머리 앤의 전집 3권인 레드먼드의 앤을 읽기 위해, 내일부터 5일 동안 매일 50p를 읽을 예정입니다. 주말에는 100p를 목표해 조금 더 빨리 읽을 수 있도록 생각 중이지만, 일단은 9월 독마프 시작 전까지 완독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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