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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공부/관계]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 육아 독서 글쓰기 2023-04-2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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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삶이 곧 말하기인 일상에서 어떻게 말하는 것이 어른의 말하기인지를 보여주는 책. 나의 말하기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매일 하고 사는 말

 

 

내 말이지만,

내 맘 같지 않습니다.

 

 

쏟아내 놓고 나면

후회스러운 말들도 있고,

좀 더 어른스럽게 말할 수 없었나 싶은 말들도 있습니다.

 

 

말에 대한 책을 많이 읽어보긴 했지만,

그래도 말은 늘 어렵습니다.

 

 

어른이지만,

아이같은 말을 하는 나를 발견하며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어른스러운 어른이 되고픈 나를 위해

이번에 읽은 책은

강원국 작가님의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입니다.

 

 

강원국 작가님의

<대통령의 글쓰기>라는 책을 처음 알게 된 이후,

읽어볼까 고민을 여러 번 했습니다.

 

 

'대통령'이라는 말이 주는 느낌이 무겁고 난해해

책을 들었다 놓았다 여러 번 하며 아직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함께 달리는 독서마라톤

마라토너의 일지를 통해 만난 책입니다.

 

 

가벼운 에세이처럼

부담없는 글과

대통령이 아닌

어른이라는 단어가 주는 편안함에

이것부터 읽어야겠다 싶어

시작한 책입니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지음 / 웅진 지식하우스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

강원국 저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05월

 

 

 


 

 

115쪽

 

 

간결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서론이 길다는 점이다. 곧장 본론으로 직행하지 않는다. 앞에 자락을 너무 길게 깐다.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격이다. 또 말이 길어지는 경우는, 할 말이 많은 주제를 만날 때다. 그것에 관해 잘 알고 있거나 열정과 애정이 있는 경우다. 엄마가 아들딸에게 선생님이 제자에게, 상사가 부하에게 하는 말이 여기에 해당한다. 그럴수록 말을 줄여야 한다.

 

 

방법은 한마디를 고민하는 것이다. 한마디만 해야 한다면 무슨 말을 할 것인가? 그 한마디로 출발한다. 그 한마디에 한마디, 또 한마디를 아껴가며 보탠다. 불필요한 말은 붙을 자리가 없다.

 


 

가까운 이에게 하는 말이 길어져 말이 핵심이 아닌 산으로 갈 때가 많다. ('있다'가 아니라 '많다') 말하는 나조차 질릴 정도이다. 내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에 끌려다닌다.

 

 

말이 낳은 말을 하다 보면 정작 중요한 생각은 제대로 전해지지 않으니, 다시 그 처음으로 돌아가 강조하고 확인까지 받는다.

 

 

이런 나를 깨닫고 난 뒤로는 '내가 지금 상대에게 꼭 전해야 하는 한가지는 무엇일까?' '상대가 갖추었으면 하는 한가지는 무엇일까?' 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이 부분은 원씽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고 나니 좀 낫다. 내 말에 휘둘리는 '화남'도 줄어들고, 상대에게 좀 더 명확히 전달되었다는 느낌을 받는다.

 

 

상대에게 집중해서 듣기를 수도 없이 요구했었는데, 상대가 아닌 내가 문제였다. 잘 들을 수 있게 말하는 것도 배려이며 전략이다.

 

 


 

162

우리는 상대에게 말을 건네기 전에 무슨 말을 할지, 또 그것을 어떻게 전달할지를 충분히 고민한다. 그러나 누구에게 말하는지는 간과하기 쉽다. 내 의견을 어떻게 설득할까에 대해서만 생각하지, 듣는 사람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 그가 무엇을 기대하는지는 뒷전인 경우가 많다. 사실 이것이 가장 중요한데 말이다.

 

 

말은 내가 하는 것이니 내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말은 하지 않을 때까지만 내 것이다. 내뱉은 순간, 그 말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다. 그때부터 말의 소유권은 들은 사람에게 옮아간다. 이 엄연한 사실만 잘 받아들여도 말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대상에 따라 카멜리온처럼 변신하는 것, 말하기에서는 무죄다.

 

 


 

초등학교 국어교과 내용에 보면 '듣는 사람을 고려하여 말하기/쓰기'라는 부분이 있다. 상대의 나이에 따라 어휘를 달리하여 쓰거나 높임 표현을 다르게 한다. 상대의 관심사에 따라 쓰거나 말하는 내용이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도 배운다.

 

 

생각해 보니 이런 것들은 내용에 관한 부분이지, '상대방'의 성향에 관한 부분은 아닌 것 같다. 내용이 제대로 갖추어 져야 하는 것도 필수적이나 제대로 전달되기 위해 우리가 고려해야 할 것이 하나 더 있다는 걸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상대에 따라 전달하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는 것이다. '핵심만 간단히' 사람에겐 '핵심만 간단히!', '스몰토크가 필요한'사람에겐 '분위기를 풀수있는 말 준비' 등 같은 말도 좀 더 잘 전달되는 방법을 찾는 것 또한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전략적인 말하기라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좋아하기만 했지, 사람에게 관심을 잘 두지 않은 나라서 대화가 그렇게 어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상대방과 제대로 이야기하기 위해선 그 사람을 알아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

 

 

 


 

212

 

 

협상은 이기고 지는 승부가 아니라, 거래를 통해 서로 원하는 것을 얻는 흥정이다. 이기려 들지 말고 함께 성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툭 까놓고 말하는 게 낫다. 투명해야 한다. 이쪽에서 비밀을 가지면 저쪽도 비밀을 만든다. 내 카드를 보여줘야 실질적인 협상이 가능하다.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차선책을 찾는 유연함이 있어야 한다. 독식하려 말고 교환해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협상의 성공을 위해서는 역지사지해야 한다는 말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입장 바꿔 생각하기'가 정말 좋은 결과를 낼까? 협상 전문가들은 입장이 아니라 이해관계를 근거로 협상하라고 한다. 입장을 중심에 놓으면 자존심이 개입되어 난항을 겪기 쉽다는 것이다. 대신, 자신의 이해를 분명히 하고 상대의 숨겨진 이해를 찾는 노력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김대중, 노무현 통령을 모시면서 배운 협상의 지혜다.

 

 


 

삶에서 무수히 이루어지는 크고 작은 협상..

 

 

나의 입장의 '이해'를 바라는 것 보다

서로의 이익과 손해를 중심에 두고 협상을 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협상할 수 있다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 졌다.

 

 

협상이란 부분을 보니 문득 어제 일이 떠올랐다.

 

 

어젠 아이 친구와 협상? 을 했다.ㅎㅎ

라이터를 사겠다는 아이에게 왜 사려고 하냐고 물으니 어두울 때 불을 밝힌다고! ㅎㅎ 음.. 그래? 그럼 손전등가 더 좋지 않을까? 하니 눈이 똥그래진다! ㅎㅎㅎ

당장 사달라고 엄마에게 말하는 아이에게 착한일을 100개 하면 된다고 했는데, 그게 어렵게 느껴진건지.. 협상을 시도했다.

 

 

" 손전등을 종이에 그려서 이모한테 주면, 손전등 주는 거 어때요? "

"타협하자는 건가? 타협은 없어! 착한 일 100개! ㅋㅋ"

 

 

한편으로는 회사의 일이나 업무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소소한 인간관계에서도 통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와 같은 일은 오롯이 나의 미션과 같은 개념이었는데, 어제처럼 아이가 협상을 시도하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어제는 완전 협상을 묵살하고선 착한 일의 수준이 "동생 칭찬하기" "동생한테 인사하기" 이런 것이며 너라면 하루에도 다 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아이의 협상을 대하는 더 좋은 방법을 없었을까를 돌아보게 되었다.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을 생각해서 제시한 아이의 행동을 칭찬해주는 게 먼저지 않을까...

 

 


 

242쪽

 

 

말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토론, 보고, 발표, 연설, 협상, 수다, 재담, 일상 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말하기의 목적에 따라 사실과 정보를 전하는 말하기, 친교를 위한 말하기, 위로와 격려가 담긴 공감하는 말하기, 원인 분석과 문제 해결을 위한 말하기도 있다. 주도적으로 말할 수도 있고, 받쳐주고 띄워주는 보조적 말하기를 잘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짚고 가야 할 게 있다. 모든 말을 다 잘할 필요는 없다는 점이다. 나는 강의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다짐했고 여전히 되새긴다.

 

 

모든 말을 다 잘하려고 하지 말자.

그런 욕심을 내려 놓자.

잘하는 걸 잘하면 된다.

잘하는 게 하나만 있어도 된다

우선 잘하는 것부터 하고, 하나씩 넓혀가자.

하지만 잘하는 게 아무것도 없는 사람은 되지 말자.

 

 

말 잘하는 사람은 많다. 논리적으로 주장을 잘 펼치는 사람, 감성적인 말을 잘하는 사람, 비판적이거나 해학적인 말을 잘하는 사람, 지적으로 해박한 사람, 정곡을 잘 찌르는 사람, 설명을 잘하는 사람, 아니면 이야기나 잡담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느 유형인가? 조금이라도 잘하는 것을 더 잘해보자. 아무것도 잘하는 게 없는 사람은 없다.

 

 


 

말하는 직업이지만, 직업적으로 말을 잘한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것 같다. 그냥 나오는 대로 말을 한 것 같다. 잘하는 날도 있었던 것 같고, 그렇지 못한 날도 있었던 것 같다.

 

 

몇 일 전 지인이 나에게 말을 참 잘한다고 했다. 주로 내가 읽은 책이나 알게된 것들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으면 기분좋게 맞장구쳐주는 지인이다.

 

내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작년에 만났던 아이가 이해가 잘 되게 설명을 한다고 했던 게 생각이 났다.

이 부분을 보니 내가 잘하는 말하기는 '설명하는 말하기'이구나 라는 걸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내가 못하는 말하기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현재 내가 가장 못하는 말하기는 불편한 관계(다투거나 문제가 있을 때)에서 말하기이다. 다른 이와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 위해 서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하고 풀어내는 것이 너무나도 어렵게 느껴져 그저 물리적으로 피하고 만다. 사실 말하기가 어려운 건지.. 마주 앉기가 어려운 건지는 모르겠으나, 크게 다른 게 아니니 말하기를 못하는 게 맞다.

 

 

책에서는 잘하는 말하기를 하라고 한다. 삶을 살아가는 데 모든 말하기를 잘 할 필요는 없다는 말엔 동의하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말하기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내 경우에는 설명하는 말하기, 공감하는 말하기, 나의 의사를 분명히 표현하는 말하기와 갈등을 해결하는 말하기이다. 잘하는 건 더 잘하고, 못하는 건 얼른 갖추어야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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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 육아 독서 글쓰기 2023-04-2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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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힘에 겨워 허우적대고 있을 때 자신만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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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육아]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 육아 독서 글쓰기 2023-04-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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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저/추미란 역
생각정원 | 2023년 04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힘에 겨워 허우적대고 있을 때 자신만의 해법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생각과 뇌를 잘 이용할 수 있는 책.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자녀에게

우리가 줄 수 있는 최고의 말은 무엇일까요?

얘야, 나는 네가 굉장한 잠재력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네가 될 수 있는 최고 버전에 이르기 위해 그 잠재력을 이용해야 해. 그래야 인생에서 최고의 너로 살아갈 수 있어. 이걸 잊지 말길 바란다.

25쪽 

이 책은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매일 최고의 자신이 되고 있는

뇌과학자 엄마의 이야기 입니다.

딸과 함께

아일랜드 순례길을 걸으며

"어떻게 살아야 할까?"에 대한 답을

뇌과학적으로 접근합니다.

다시 아이를 키운다면 뇌과학부터

뇌과학자 엄마와 사춘기 딸의 2박 3일 뇌 트레킹

카롤리엔 노터베어트 지음 / 추미란 옮김 / 생각정원

 


 

 

쉽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겠거니

생각하고 들었던 책은

생각만큼은 가볍지 않았습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이

진정 나는 아니라는 것에서 출발하는 여행은

생각을 조정하는 법,

생각과 감정의 연결,

어떤 감정이나 생각은 더 잘 기억이 나는 이유 등을 이야기합니다.

머릿 속에서

끊임없이 나타나는

생각을 '원숭이'라고 말하며

이 원숭이를 잠재우기 위한 방법들을 찾기 위해

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따금씩 나오는

뇌과학적 지식이

조금은 어렵게도 다가옵니다.

 

 


 

 

하지만 꼭 저의 마음을 알아차린 것처럼

엄마는 아이에게

알맞의 예와

비유, 그림과 함께 설명해 줍니다.


 

 

마치 지도 위 어딘가에서

책 속의 인물들과 함께 걷는 듯이

생각을 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결국 최고의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을

뇌를 통해 설명하고

안내하는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신가요?

우리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내 생각에 능력은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네 잠재력에서 네 내면의 제동장치, 곧 브레이크만큼을 뺀 거지. 그 결과가 너와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는 네 능력이란다. 성과라고 할 수도 있고. 예를 들어 너의 달리기 기록, 프레젠테이션, 강의 보고서, 차의적인 아이디어 같은 것들 말이야. 네가 가진 잠재력은 네가 가진 재능, 힘, 노하우, 전문성 같은 것들을 말해. 너의 잠재력이 그대로 너의 능력이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이지. 사람은 누구나 자기만의 훌륭한 잠재력을 갖고 있어."

(중략)

"브레이크를 걸지 못하게 하려면 어떡해요?"

"아까 말한 방정식을 생각해 보렴. 잠재력에서 내면의 브레이크를 뺀 만큼이 네 능력이야. 일단 네 능력을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올려보는 게 좋겠지. 이 말은 네 잠재력을 계속 계발한다는 말이고 또 네 내면의 제동장치의 힘을 줄여간다는 뜻이지. 이걸 자기조절 능력이라고 해."

135쪽

"우리의 잠재력은 무한하다"

라는 말을 종종하곤 하죠.

그 이야기가 떠올랐던 부분이었습니다.

나의 잠재력은 어디까지일까?를

생각해 본적은 있지만,

나의 능력과 잠재력 사이의 간극이

왜 생기는 지에 대한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었거든요.

잠재력에서 브레이크를 뺀 부분이

나의 능력이라는 말이 인상적입니다.

브레이크를 조절하기만 하면 되는 거죠 ^^

우리 모두의 잠재력은 각기 다른데,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브레이크 작동 기제를 알고,

그를 멈추게 하거나 적절하게 조정한다면

좀 더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잠재력을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요?

마지막 부분에서 작가는

자기 조절 능력을 높이기 위해

머릿 속에서 조잘대는 원숭이를 잠재워야 한다고 합니다.

그에 대한 방법으로

알아차림 명상을 권하죠.

나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차림으로써

스트레스와 쉼 없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정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 단추가 아닐까 싶습니다.

책을 읽으며

"그렇다면 작가는 어느만큼 자신의 잠재력을 끌어 올렸을까?"가 궁금해졌습니다.

작가는 현재

TEDx 연설자,

리더십-자기계발 전문가이자

경영연구소 선임교수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큰 무료 명상 앱 '인사이트 타이머'에서

명상을 가르친칩니다.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

자연 속에서 인생의 문제들에 대해 사색하며

이를 신경과학적으로 풀어내기를 좋아합니다.

그 사람의 현재 지위나 업적으로

그 사람의 잠재력을 판단하는 것이

그럴싸한 방법은 아닌 것 같지만,

1) 뇌과학을 연구하였으며, 현재는 경영과 관련된 교수직을 하고 있다는 것

2) 명상을 가르친다는 것

3)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사색하며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

이 세가지는 개인의 인생과 가족구성원으로서의 삶, 직업적인 업적 모두를 아우릅니다.

이 모든 것은 잠재력을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낸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다시 곱씹어 읽어보면서

나의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고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힘에 겨워 허우적대고 있을 때

해답이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이 이야기를 떠올린다면

자신만의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자녀교육 #다시아이를키운다면 #뇌과학

리뷰어스 클럽으로부터 책만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와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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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수업 추천 도서] 그림책 활동 100 _ 그림책 학교 11 | 육아 독서 글쓰기 2023-04-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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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그림책 활동 100

그림책사랑교사모임 저
학교도서관저널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그림책 수업 백과사전!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 그림책 수업을 고민하는 선생님을 위한 활동 백과사전 "

 

학교 도서관 저널의

"그림책 학교 시리즈"에서 새 책이 나왔습니다.

 

 

"그림책 학교 시리즈"에는

그림책 공감수업, 활동 수업, 놀이 수업,

연극 수업, 질문 수업, 학급 경영, 종이놀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책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림책으로 아이와 활동하고

차후 수업에도 도움을 얻기 위해

몇 권을 읽어보았는데

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가지고 수업을 하다보면

어떤 활동으로 주제를 만날지가 참 고민이예요.

이 책을 보자마다

사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했습니다.


 

이 책은 만났을 때 처음 든 생각은

"그림책 활동계의"백과사전"이라는 말이 딱이구나!"

여기 활동만 제대로 이해해도

다양한 수업에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그림책이 아이들만의 것이 아니라는 건

그림책을 읽어본 분들은 다 공감하실 거예요.

그래서일까요?

최근 여기 저기서

그림책을 활용해 수업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제가 참여하고 있는

그림책 독서 테라피도 그 중 하나이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모임이나 독서교실에서도

다양한 수학, 과학, 미술 학원에서도

그림책을 매개로 하는 다양한 수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나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를 전하기도 하고

지켜야 할 규칙이나 습관을 안내합니다.

지식을 탐구하기도 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며 생각을 확장하기도 하죠.

이 모든 것들을

그림책 활동을 통해 키워나갈 수 있답니다.

엄마의 잔소리보다

교과서 보다

학습지 보다도

 

"오늘은 이 그림책을 한 번 읽어볼까?"

 

라고 시작한다면

아이들이 조금 더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 그림책 활동 100 >

 

<그림책 활동 100> 은

수업을 하기 위한 분들을 위해 만들어진 책입니다.

책을 통해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안내하며,

그림책과 수업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죠.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장 독서 전 활동

2장 글쓰기 활동

3장 그리기 활동

4장 그 외 활동

(만들기, 퀴즈, 음악, 북아트, 연극 등)

5장 온라인 활동

 


 

활동에 따라서

초등학교나 중고등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활동들이

섞여 있는 편입니다.

책에는 주로

초등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적용한 수업안내가 많습니다.

 

교과서가 아닌 그림책을 통해

학습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아이들에게도

선생님에게도 참 좋은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접해 본 선생님들이라면

책을 보며

"아~ 이 활동은 이런 목표의 수업에서 적용했구나"

하고 금새 이해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야기의 3요소 알기, 갈래 바꾸어 쓰기, 책 내용 예상하기, 이야기 뒷부분 상상하기, 기사문 쓰기, 비평문 쓰기, 일기 쓰기, 편지 쓰기, 내용 요약하기, 가치 덕목 알기, 토의하기, 토론하기, 연극 대본 쓰기...

 



 

보통은 교과서 속 자료를 통해 배우는 것들이

딱 알맞은 그림책을 통해 만나게 되면

더욱 신선하고 흥미있게 다가올 거라 생각합니다.

교과서 내용은

사실 재미없고 딱딱하다는 생각이 많잖아요.

게다가 어른인 저에게도

어렵게 느껴지는 교과서 내용들도 있었어요.

하지만 그림책은

읽는 수준에 따라 이해하는 정도는 다를 수 있지만,

첫 만남에서 어렵다는 생각은 안들지요.

또한

교과서의 잘려진 글이 아닌

한 권의 책을 통으로 읽으며

더 수월하게

전체적인 내용 이해를 할 수 있죠.

아마 아이들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렇기에

수업에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거에요.

이 책은 한 가지 그림책에만 적용할 수 있는 활동만 안내하지 않습니다.

각각의 활동을 들여다보면

다른 주제나 자료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을 만한 것들이 꽤 많습니다.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수업을 담당한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죠^^

온라인 수업툴인 패들렛, 띵커벳, 플리피키, 잼보드 부터

카훗, 슬라이도, 투닝, 워드월, 멘티미터, 키네마스터, 망고보드 등의

웹 상에서 자료를 생산하고 생각을 모을 수 있는 다양한 툴을 활용한 활동도 소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안내된 자료를

적절하게 수업에 활용하고

그림책과 활동을 조화롭게 구성하면

즐겁고 행복한 수업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책을 만드는데

지혜를 나눠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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