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노블 출판사에서 출간된 사이새 작가님의 <더 짙은 블루> 1권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리맨물이라 일에 대한 얘기가 많아서 그런건지 미리보기를 읽고 구매했음에도 초반엔 너무 집중이 안되어서 조금 슬펐는데 그냥 그 때 컨디션 문제였는지 슬렁슬렁 읽다보니 또 후루룩 빠져서 읽게 되었다. 그리고 소문난대로(?) 이수를 둘러싼 현실 피폐가.. ㅠㅠ 이제 초반인데 벌써부터 이수가 너무 짠했다.. 그리고 시훈은 그냥,, 일찍부터 이수한테 감긴 것 같은데요..? 아닌 척 보여도 신경쓰고 있는 게 잘 보여서.. 근데 서로 만나면 긁는 말 하면서 싸우는 거 좋았다. 너무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