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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 저/허영은 역
황금가지 | 2007년 09월


1) 

7:00 ~ 7:40

1 ~ 44쪽.


2) 

추리소설을 흔히 경마와 비슷하다고 한다. 돈을 거는 것도 독자고 경주마를 고르는 것도 독자지만 범인은 항상 가장 우승하기 어려운 경주마일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추리를 하지 않고 그저 가능성이 가장 약한 인물을 범인이라고 지목할 수도 있다. 저자는 이 책은 그렇지 않다고 약속한다. 4명의 용의자가 나오며 모두 충분히 범행을 저지를 만한 사람들이다. 비록 예상치 못한 사람이 범인으로 밝혀졌을 때의 놀라움은 사라지겠지만 독자는 범인을 가려내기 위해 심리적 추론을 해야 한다. 흥미롭게도, 헤이스팅스가 이 사건을 재미없다고 생각한 반면에 포와로에겐 가장 흥미로운 사건 중 하나였다고 한다. 서문에서 부터 강한 호기심과 매력을 자아내는 작품이 그리 많은 건 아니다. 


3)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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