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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 아침독서 테이블 위의 카드 | 2020 독서일지 2020-04-2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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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위의 카드

애거서 크리스티 저/허영은 역
황금가지 | 2007년 09월


1) 

7:00 ~ 7:20

141 ~ 153쪽.


2) 

푸아로는 로버츠 박사와 로리머 부인에게 질문 두 가지를 한다. 첫째, 사건 당일 저녁 셰이터나의 응접실을 가능한 한 자세히 묘사해 줄 수 있는지. 둘째, 카드 점수표를 줄테니 그 때 게임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말해 줄 수 있는지. 

로버츠 박사는 주로 의자와 장식장 같은 큼직한 가구 이야기를 먼저하고 그 후에 도자기 같은 장식물을 언급했다. 카드 점수표를 봐도 그걸 일일이 다 기억할 수 없다고 말한다. 

로리머 부인은 응접실의 모습을 두리뭉실하게 묘사했다. 가구 얘기는 별로 하지 않고 자잘한 장식품 몇 가지를 언급하고 그걸로 끝이 었다. 주변 환경에 그다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게 그녀의 주장이었다. 반면에 카드 게임이 누가 어떤 비딩을 해서 어떻게 지고 이겼는지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이런 놀라운 기억력을 가진 부인이 응접실의 모습을 기억하지 못하는 건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카드 게임을 좋아하고 잘해서 그것만 잘 기억하고 있는 걸까? 푸아로가 그 점을 넌지시 지적하자 로리머 부인은 용건이 있다며 재빠르게 자리를 피한다. 로리머 부인과의 만남을 통해 한 가지 확신을 얻은 듯한 푸아로. 

또 다른 용의자인 데스파드 소령은 앤 메러디스 양을 찾아가 당신이 범인으로 의심받고 있으니 믿을 만한 변호사를 구하는 게 좋을 거라고 자신의 아는 능력있는 자를 소개시켜준다. 메러디스에게 접근하는 데스파드... 갑자기 이게 무슨? 


3) *'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캠페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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