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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 리뷰 2023-09-0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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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배를 가르면 피가 나올 뿐이야

스미노 요루 저/이소담 역
소미미디어 | 2023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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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으로 돌아간 다소 그로테스크한 제목.

그의 소설이 늘 그렇듯 이번 주인공도 고등학생을 비롯한 청춘들이다.

 

하지만 이번엔 뭐랄까, 크게 와닿진 않았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자신과 진짜 자신의 괴리에 고민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그리지만,

담고자 하는 메시지에 비해 과도한 설정이랄까?

 

다음은 <이 마음도 언젠가 잊혀질 거야>를 읽어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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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최전선 | 리뷰 2023-04-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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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글쓰기의 최전선

은유 저
메멘토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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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에게 좋은 글은 곧 좋은 삶이다. 이런 논조를 바탕으로 저자는 좋은 글을 쓰려면, 즉 좋은 삶을 살기 위해선 어떠한 자세가 필요한지 말하고 있다. 어떤 점에서는 저자와 나의 시각이 다르기도 했으나, 이 또한 그녀의 삶과 나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파트 1~3에서는 앞서 말한대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자세를 설명한다. ‘삶의 옹호로서의 글쓰기’, ‘감응하는 신체 만들기’, ‘사유 연마하기’가 각 파트의 제목이다. 이어진 파트 4 ‘추상에서 구체로’에서는 조금 더 글쓰기의 ‘기술’에 집중하고 있고, 파트 5 ‘르포와 인터뷰 기사 쓰기’에서는 취재 기사에서 얻을 수 있는 점과 약간의 방법을 설명한다.

물론 파트 4와 5의 내용이 의미가 없진 않겠으나, 이 책은 글을 잘 쓰는 ‘기술’을 가르치기 보다는 글을 잘 쓸 수 있는 ‘나’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기에 필요껏 책을 선택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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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니메 무엇이 대단한가 | 리뷰 2023-04-06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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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일본 아니메 무엇이 대단한가

쓰가타 노부유키 저/고혜정,유영근 공역
(주)박영사 | 201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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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곳으로 이사가는 친구가 버리고 간다길래, 내가 한 번 읽어보고 재미 없으면 팔아 버릴테니 달라고 했다.

   제목이 굉장히 '일뽕'스러워 선뜻 손이 가지 않게 되는 책이지만, 살짝 훑어본 내용이 흥미롭기도 했고 일본인인 저자 역시 서문에서 '일본 아니메는 역시 대단해'라는 논조의 책이 아님을 확실히 해두고 있어서 읽어볼 용기가 생겼다. 뭐, 그래도 역시 친구에게 받지 않았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긴 하지만 말이다.

* 저자는 아니메와 애니메이션을 구별해 사용한다. 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이 다른 나라의 그것과는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점이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납득할만 하다.

책은 일본 아니메의 발전 과정부터 어떻게 해외(특히 서양)에 진출하게 되었고 팬을 만들어 왔는지, 현재 처한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은 어떻게 설정해야 하는지 등을 데이터와 자료를 바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는 흥미로운 내용도 많았는데 가령 '도라에몽'이나 '짱구는 못말려'의 인기나 지명도가 서구에서보다 아시아권이 훨씬 높았다는 것이다. 이는 두 작품이 모두 일본적인 가정이나 가족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일본에 인접하고 문화양식도 비교적 가까운 아시아권에서 받아들이기 쉬웠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서문에서도 말했듯 책은 아니메의 대단함을 자랑하는 게 아닌 비교적 객관적인 사실로 현재를 진단하고 있어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으나, 꽤 예전에 출간된 책이라(2014년) 최신의 정보는 어떨지 궁금해지기도 했다.

단순히 생각해도 책이 출간된 이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라던가 역대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귀멸의 칼날' 등이 세계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 일본인으로서의 한계인지, 태평양 전쟁을 바탕으로 한 '반딧불이의 묘'에 대한 이야기에서 자신들 역시 피해자의 관점에서 보고 있다는 점은 아쉽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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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 | 리뷰 2023-03-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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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사무라이

엔도 슈사쿠 저/송태욱 역
뮤진트리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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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4월을 코앞에 두고 첫 완독을 했다.

침묵, 깊은 강, 바다와 독약에 이어 내가 읽은 엔도 슈사쿠의 네번째 책이다.

 

제목만으로는 잘 짐작이 가지 않을 수 있지만, 엔도의 많은 책이 그러하듯 이 책도 종교(가톨릭) 이야기를 깊게 다루고 있다. 시대적 배경은 '침묵'과 비슷하거나 조금 앞이지만, 속에서 종교를 다루는 방식은 사뭇 다르다. 

 

(첨언하자면 이 책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역사소설로서, 한 '사무라이'의 인생으로 그 당시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주기도 한다. 정치놀음에 한 남자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엔도의 책 답게 쉽게 잘 읽히는 편이며,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려고 애쓰게 하기보다 자연스레 주제를 던져주고, 각자에게 공감과 판단을 맡기고 있다. 

 

 

 

"신부님들이 어떻든 저는 저의 예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 예수님은 그런 금전옥루 같은 교회에 있지 않고 이 비참한 인디오 안에 살고 있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p.224)


"우는 자는 자신과 함께 울어줄 사람을 찾습니다. 탄식하는 자는 자신의 탄식에 귀를 기울여줄 사람을 찾습니다. 세계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우는 자, 탄식하는 자는 늘 그분을 찾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위해 계시는 겁니다." (p.424)


"당신의 물음이 이미 답입니다." 
"당신은 나의 무익한 행위를 어리석다고 했습니다.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그런 어리석은 업을 내가 알면서도 했을까? 왜 광기로 보이는 것을 내가 알고도 했을까? 죽음을 각오하고 일본에 왔을까? 언젠가 생각해주십시오. 그 물음을 당신이나 이곳 일본에 남겨두고 죽어가지만 내게는 이 세상에서 살았던 의미가 있습니다." (p.490)


... 이들 두 사람의 죽음은 그들의 삶과 마찬가지로 그리스도교의 본질은 관료주의적 포고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신앙인 각자의 개인적인 간절함으로 결정된다고 하는 저자의 근본적인 명제를 긍정하고 있다. ... (p. 521, 해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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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서 좋은 직업 | 리뷰 2022-12-2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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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혼자여서 좋은 직업

권남희 저
마음산책 |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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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의 토토', '츠바키 문구점', '고양이의 주소록', '사와무라 씨 시리즈'. 내가 번역가 권남희와 함께한 책이다. 일본 도서를 많이 읽으니 모를 수가 없는 이름인데, 작가 권남희와는 이번 책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책은 작가 본인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제목에는 '직업'이 들어가지만 번역가로서의 이야기만 있는 것은 아니고, 강아지 '나무'와 있었던 이야기나 어머니나 딸과 있었던 일 등 여러 소소한 일상 이야기도 많다. 

 

독서 뿐만이 아니라 책 자체에 관심이 많아서 편집자, 마케터, 서점 MD, 심지어 북 디자이너의 글도 찾아 읽었는데 번역가의 이야기는 왜 이제서야 찾게 됐을까. 앞서 번역에 대한 이야기가 다가 아니라곤 했지만 충분히 신선한 경험이었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정말 많은 글을 읽고 쓰고 번역한 짬(?) 때문인지 글이 정말 재밌고 잘 읽혀서 좋았다.

 

 추가로 책을 읽다가 하나 궁금한 점. 102~103p에 나오는 작가님이 기노쿠니야 서점에서 샀다는 '1967년부터 현재까지의 어린이들이 쓴 동시집'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나도 한 번 읽어보고 싶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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