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를 일으키고 리더가 되든가,
변화를 수용하고 생존자가 되든가,
변화를 거부하고 죽음을 맞이하라."
이 책의 처음을 강한 문구로 시작하는데, 레이 누르다의 인용 문구가 참 와닿는다. 지금도 디지털이 없으면 일상속에서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로 삶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년도수가 지날수록 빠르게 디지털은 변화하지만 익숙한 것만 사용하다보니 도태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거부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변화를 일으키지 못할지라도 변화를 거부하지 말자며 이 책을 보게되었다.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다. 그래서 책에서는 데이터 경제, 자동화 로봇, 디지털 금융, 디지털 변화, 디지털 미래 등 다양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휴게소에서 로봇이 커피를 내려주는 것을 보면서 깜짤 놀란 적이 있어 2장에 관심이 갔는데, 인공지능에 대해서 언급한 부분과 일부 로봇이 실생활에 잘 스며든 것을 보며 놀라웠고 의료계에서도 가상현실의 이용이 늘어났다고 한 것이 의외였다. 가상현실에 대해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가상현실과 의료를 접목시켜서 생각해 본적이 없는데 정신건강을 치료하는 연구와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진정 몰랐던 것이 많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반면 3장은 디지털경제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무의식적으로 사용한 마이데이터와 소비패턴이 나와서 소비 패턴에 나왔던 간편결제, 상품권, 캐시백, 해외주식 소수점 투자 등 알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어 어떤 개념인지 확실히 알 것 같았다. 그 중에서 리셋 플랫폼과 문화콘텐츠 투자는 해보지 않았지만 한 번쯤은 해봐야겠다고 여겼다.
이 책을 보고나니 참 많은 것이 디지털이었고 디지털 시대에 변화에 조금은 적응했다는 생각이 든다. 일상 속에서 디지털 경제가 무엇인지 장단점을 포함해 모든 것을 쉽게 알려주는 책. 쉽게 풀이되어 알기 쉽게 풀이한 점이 좋았다.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