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 작가님의 <그녀의 설정 노트 1권>을 읽었습니다. 로맨틱 판타지 작품인데 재미있게 읽었어요. 4권까지가 완결이라서 아직 1권만 읽은걸로는 크게 내용의 흐름을 가늠하기는 좀 그렇지만, 아직까지는 지루하지 않고 술술 잘 읽히고 있습니다. 다음권도 이어서 읽어보려고 합니다. 여주인공의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서 더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자기가 알고있는 설정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아서 당황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다음권에서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