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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들의 필독서 "남자의 교과서" | 소~핫 2013-04-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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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들의 필독서 [남자의 교과서]
"배포 있는 남자들이 그립다. 배짱부리고 호기 있었던 아버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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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의 돌파 출간기념 북콘서트 | 소~핫 2012-11-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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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쫑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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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 정치생활 가이드 100"을 소개합니다 | 소~핫 2012-02-2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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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상을 바꾸는 정치생활 가이드 100

부제: Do It Yourself!

김용민 · 황덕창 공저, 퍼플카우 펴냄, 2012년 3월 8일 출간 예정

ISBN 978-89-961212-6-8 (13340), 판형 140*205, 336쪽, 4도 컬러, 정가 15,000원

 

책 소개

유쾌하고 당당하게 정치를 실천하는 100가지 방법!

나는 꼼수다 PD 김용민의 패셔너블한 정치 실용서

각하의 전성시대가 저물고 있지만 비판과 풍자, 조롱과 헌정만으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팟캐스트, 방송, 출판 등으로 대중들에게 정치적 이슈를 소개해온 저자 김용민은 이 책을 통해 효과적인 생활 속 정치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이 시대를 사는 스마트한 시민으로서 정치권을 감시 견제하려면 평소에 무엇을 살펴야 하는지, 그들만의 리그인 정치를 바꾸기 위해 어떤 선택과 행동을 할 수 있는지, 관심 있는 정책이나 결정에 어떻게 반대 혹은 지지를 표현하는지에 대한 기발하고 친절한 내용들이 가득하다. 이제는 정치도 DIY(Do It Yourself!)가 되는 생활의 영역임을 보여주는 이 책을 통해 20대 독자들은 좀 더 발랄하게, 30대 독자들은 한층 개념 있게, 40대 이후 독자들은 더욱 실속 있게 정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실용서 뺨치는 디자인도 새롭게 다가온다.

저자 소개

김용민

시사평론가. 방송인. 기획자.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와 <나는 꼽사리다>의 PD. 주요 저서로 『블로거, 명박을 쏘다』, 『조국현상을 말한다』, 『보수를 팝니다』 등이 있다.

황덕창

방송과 출판을 넘나드는 전문 작가이자 번역가. 이명박 정권 초기에 MP4/13이라는 필명으로 김용민과 함께 『블로거, 명박을 쏘다』를 출간했다.

저자의 한마디

“백이면 백, 사람들은 정치를 남의 일로 여겼습니다. 이제 맡기지만 말고 정치에 참여해야 합니다. 생활 속 정치 아이디어 100가지를 참고하세요.”

 

차례

01. 새 얼굴, 새 이름에 속으면 바보!

02. 보수 정당에게 5회 투표 거부권을 행사하자

03. 총선일은 빅엿데이, 대선일은 빅엿마스

04. 공천 기간에도 눈을 부릅뜰 것!

05. 탈세한 후보, 반드시 아웃시키자!

06. 남에게 해달라고 하기 전에, 내가 시작해보자!

07. 술자리에서 정치 얘기, 이제 그만!

08. 한 가지라도 행동에 옮기자

09. 언론이 은폐 왜곡하면 보나 마나 대박감이다

10. 애인이 투표 안 하겠다면 스킨십을 거부하자

11. 고향 들먹이는 정치인은 볼 것도 없다

12. 한 자리 하는 사람들, 행적을 추적하라

13. 보수의 포장술에서 배우자

14. 나만의 투표 이벤트를 만들어보자

15. 온라인에서 나의 존재감을 만들어보자

16. 투표 날엔 최대한 섹시하게 꾸미고 나가자

17. 고위 공무원의 정계 진출, 3회 거부로 막아내자

18. 전문가들에게 기죽지 말자

19. 연예 뉴스 터질 때 정치 뉴스 주목!

20. 아버지의 이야기, 끝까지 들어보자

21. 과감하게 출마를 선언해보자!

22. 댓글 알바들에게 웃으면서 화를 내자

23. 정치인을 다른 종족으로 생각하지 말자

24. 진짜 포퓰리즘, 척 보면 알 수 있다!

25. 투표하기 전에 예습을 하자

26. '괴담', 마음 놓고 널리 알려보자

27. 둔감해진다면 위기라고 생각하자

28. 싸울 가치가 없는 분들은 쌩까자

29. 딱 3년만, 노조 욕하는 거 참아보자

30. 몰상식한 정책 뒤엔 이익 집단이 있다!

31. 20대 국회의원, 닥치고 밀어주자

32. 아이들과 함께 4대강 여행을 떠나 보자

33. 주위 사람들에게부터 정치를 하자

34. 명예회손? 허위사실 유포? 쫄지 마!

35. '빠' 소리 듣는 걸 두려워 말자

36. 1인 1이슈, 추적단이 되자

37. 자기 투표에 AS를 하자

38. 집회에 가서 친구를 만나보자

39. 1인 시위가 겁이 난다면, 멋지게 얼굴을 가려보자

40. 각하의 연설, 한 번쯤 꾹 참고 들어 보자

41. 내 욕심 하나만 버려보자

42. 뜻있는 변신에 박수를 보내자

43. 촌스러운 뇌의 주인이 되지 말자!

44. 친구를 찾아 고민을 말해보자

45. 교회에 나가도 헌금은 직접 기부하자

46. 나쁜 언론엔 출연 거부 펀치를 날리자!

47. 다 본 좋은 신문, 은근슬쩍 기증하자

48. 월급 많이 받는 노동자 욕하지 말자

49. 신문 사설을 읽자

50. 당원이 되자

51. 전단지를 받아 주자

52. 작은 일이라도 했다면 자랑하자

53. 단식을 왜 하나? 과식 투쟁이 있는데!

54. 예의 있는 진보가 되자

55. 숫자놀음에 속지 말자

56. 정치인의 팬이 되어보자

57. 이왕이면 착한 프랜차이즈를 이용하자

58. 이곳저곳에 열심히 떠들어보자

59. 민영화와 선진화, 일단 반대부터 하자!

60. 무식과 무지는 콤플렉스가 아니다

61. 그때 그때 달라요!

62. 비판이 먼저? 칭찬이 먼저?

63. 시작한 일 1년까지는 버텨보자

64. 안 보면 죽을 것 같은 종편 프로가 있다면 다운로드를!

65. 자뻑에 빠지자!

66. 상식이 답이다!

67. 자신의 전문지식을 기부해보자

68. 좌절하지 말자

69. 삭발 대신 퍼머 투쟁을!

70. 알바생들에게 화내지 말자

71. 의심이 나면 실험해보자

72. 나만의 뉴스브리핑을 만들어보자

73. 취직이 안 되면 남 탓을 하자

74. 부자에게도 복지 혜택을 선사하자

75. 펀드, 수익률에 속지 말자

76. 한국의 현실, 외국인 친구에게도 말해보자

77. 큰 사람에게 개개어 보자

78. 나쁜 기업 제품, 사지 말고 버티자

79. 상대방을 존중하는 ‘빠’가 되자

80. 진보적 십일조를 시작해보자

81. 국민들을 욕하거나 비웃지 말자

82. 가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자

83. 타임캡슐을 만들어보자

84. 북한에 정신 파는 신문, 북한으로 보내자

85. 과거에 사로잡히지 말자

86. 재미없는 책이나 재미없는 얘기도 가까이 해보자

87. 정치 활동도 아이들과 함께하자

88. 가끔은 토론 프로그램을 보자

89. 대중교통을 좀 더 많이 이용하자

90. 이 책에 없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보자

91. 자기 인생, 알아서들 해결!

92. 인터넷은 해외 서비스를 이용!

93. 9시 뉴스는 9시 25분부터 보자

94. 개인보호장비를 마련하자

95. 결혼 풍습, 과거로 되돌리자

96. 무조건 절약!

97. 목숨 걸고 건강관리 하자

98. 통장 잔고 몇 천만 원은 필수!

99. 홧김에 외국으로 나가 버릴까?

100. 진짜 텃밭을 가꾸자

 

머리말

각하의 시대와 결별하는 확실한 방법

지금까지 글을 쓰고, 방송도 하고, 책도 냈습니다. 그것은 대부분 풋내기 시사평론가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오케이, 덕분에 좀 알겠는데, 그럼 이제 우리는 뭘 해야 되는 거지?’ 이런 의문에 대한 대답은 별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더 나은 세상을 상상하고 행동하는 분들에게 힌트를 드리고자 합니다. (김용민)

100가지 제안들을 그대로 따라 할 필요도, 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아, 이거 좋은데? 재미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든다면 작은 것 하나라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그만큼 세상이 달라질 거라 확신합니다. (황덕창)

※추신 : 지금 뭔가 하기는 귀찮고, 지금 이대로 5년쯤은 더 참을 수 있다는 분들은 이 책의 후반부를 살펴보세요. 그 5년 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본문 미리보기

출판사 리뷰

이것이 리마커블한 정치 실용서다

기발하고 깜찍한 아이디어를 보라!

두 번의 큰 선거가 있는 2012년에 참 재미있는 정치서가 등장했다. 흔해 빠진 정치서가 아니라 정치 실용서다. 읽고 느끼고 끝내는 책이 아니라 독자를 행동하게 만드는 정치생활 실천 가이드이다. 시사평론가(김용민)와 방송 및 출판 전문작가(황덕창)가 함께 만들었다는 점도 독특하다. 게다가 정치서로서는 드물게 컬러풀한 디자인으로 깜찍하게 무장했다. 마치 잘 만들어진, 최신 전자제품 사용설명서를 보는 듯하다.

이 책을 통해 저자들은 선거일에 치러지는 투표 못지않게 일상에서의 정치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미있고 친절한 문체로 설명해준다. 100가지나 되는 실천 아이디어 대부분은 거창하고 어려운 일들이 아니다. 이 땅의 정치가 바뀌고 세상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이다. 사소한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큰 정치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아이디어들도 적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의 부제도 DIY, 즉 Do It Yourself!이다. 정치도 직접 바꾸는 시대가 왔다는 얘기다.

어느 당을 지지하는 사람이든지, 어느 후보를 좋아하는 사람이든지, 어떤 정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든지 자신의 정치적 소망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이 책은 진보 정치의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독자뿐만 아니라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여전히 소망하는 독자에게도 정치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동기와 에너지를 채워줄 것이라 확신한다. 이제 우리도 패셔너블하고 경쾌한 정치 실용서 하나쯤은 가질 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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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카우와 친구들이 부른 가카캐롤! 다운받으세요. | 소~핫 2011-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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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퍼플카우입니다.

12월 1일 현재 <보수를 팝니다>가 6쇄를 넘어 7쇄를 향해 가는 가운데,
저자 강연회 행사인 시사부흥대성회에서 공개했던 가카캐롤 앨범이
여의도 나는 꼼수다 콘서트에서 공개되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퍼플카우는 아직 넉넉한 마케팅 비용을 쓸 수가 없는 곳이라 돈들여 녹음은 못하고
출판사 식구들과 그 친구들이 모여 헝그리하게 불러 만든 아마추어 앨범입니다.

오직 김용민 저자를 돕기 위해 목청을 높여 가카를 칭송했다는 점을 어여삐 여기어
미흡한 점이 있는 노래이지만 많이 사랑해주시고, 아울러 <보수를 팝니다>도
오래오래 기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쇄, 그이상, 저희도 가고 싶습니다.

아래 링크들을 누르시면 해당 노래 다운로드 게시글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곡들은 가사들이 내장돼 있습니다. 아이폰 등에서 가사 보며 즐기세요!)

 

http://cafe.naver.com/purplecowow

쫄면 안돼
기쁘다 가카 오셨네
내곡동 가카집
가카를 보라

2013년 3월이후부터는 저희도 사람 살기 좋은 우리나라에서
읽으면 행복해할 책들만 출판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퍼플카우
곧 죽어도 리마커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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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EBS야!] 신간을 소개합니다. | 소~핫 2011-09-20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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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EBS 교재를 버려라!

이 책 없으면 수능 영어 반 토막 난다! 

대부분의 수능 준비생들에게 EBS 외국어영역 교재는 각별하다. 수학능력시험 문제가 70%나 연계 출제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재가 온갖 오류로 범벅이 되어 있으니 수험생들은 답답하고 불안할 수밖에. 이 책으로 <수능특강>·<수능완성>의 문제점들과 특징을 알고 효율적으로 수능을 대비하자.


수능 영어, 3시간만 투자하면 점수가 오른다! 출제자가 차마 밝히지 못하는 “EBS 교재 오류 목록”, EBS에는 나오지만 “수능에는 절대로 나올 수 없는 고난이도 어휘 목록”, 막판까지 도움되는 깨알같은 “저자특강 : 수능 완벽 대비 영어 학습법” 등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참고해야 할 필수정보를 담았다.


이 책은 뉴스를 통해 밝혀진 오탈자와 편집실수 따위가 아닌, EBS 교재의 진짜 치명적인 오류들을 다루고 있다. 그 동안 수능 영어 준비에 혼란을 겪어 왔던 70만 수험생과 교사 · 강사들에게 꼭 필요한, 단비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 지은이 |


정재영


정재영은 영어강사다.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입시학원에서 십 수 년간 영어를 가르치며 진학 상담 및 학습 컨설팅 분야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았다. 속 깊고 마음은 따뜻하지만 세상 그 누구에게도 할 말은 하는 직설화법의 소유자, 강의를 할 때는 단지 독해나 해설 수준이 아니라 배경지식까지도 이해시키고야 마는 정통파 강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EBS 영어 교재의 오류들이 바로 잡히고, 나아가 왜곡된 수능 정책과 입시제도 등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다. 저서로 『It’s Not Grammar!』, 『It’s Not Grammar! Light』가 있다.



| 차례 |


나는 왜 이 책을 썼는가? / 이 책을 읽는 법에 대하여


Intro.   EBS와 수능의 연계율 강화, 그 후   


Part 1. 유형편 ; EBS 수능 교재의 문제적 장면들

EBS, 실수를 인정하다? / 잘못된 문제로 공부해야 하는 학생들 / 감당할 수 없는 ‘괴물’을 불러낸 출제자들 / 정체를 알 수 없는 어휘 가이드라인 / 학생들에게 편견을 심어주는 나쁜 글


Part 2. 실전편 ; 《수능특강》·《수능완성》의 치명적 오류들


1강. 틀린 문제, 부정확한 문제, 잘못된 문제

- 범주의 혼동이 가져온 오류들 : 거미는 곤충의 일종이 아니다 / 김연아와 박정현은 기능인? / 범주를 알아야 답이 보인다 / 세상은 넓고 도움을 줄 방법은 많다 / 농담에 대한 연구도 농담 취급하는가?

- 아 다르고 어 다르다? 부정확한 표현이 문제다 : 십대에게 충고하려면 교재부터 제대로 만들자 / 주체와 대상이 바뀌면 딴 얘기가 된다 / 용어를 정확하게 쓰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

- 내용 일치 문제, 쉽게 생각하지 마라 : 기하학적 작도에는 데이터가 필요 없다? / 카라카스는 바다에서 가깝다? / 오류의 근원지는?

- 잘못된 해석과 해설; 글에 대한 몰이해 : 기각된 대선에서 대통령이 된 사나이? / 능동의 반대말은 열정? Are you kidding me? / 전문성의 늪에 빠진 출제자들


2강. 출제용 지문 선정의 문제점

- 논리는 없고 주장만 있는, 학습용으로 부적합한 글들 : 무찌르자 테러리스트, 박멸하자 에이즈? / EBS, 마이클 샌델을 찌질이로 만들다? / 이랬다 저랬다 하는 글은 몹쓸 지문이 된다

- 논리적 구조의 결함이 심각한 지문들 : 아우르기와 배제의 차이 / 반복과 귀납의 차이-반면에 / 반복과 귀납의 차이-다시 말하면 / 영수가 외향적임에도 불구하고 지혜는 내성적이다? / 저 별은 나의 것, 등대는 너의 것?

- 전문성이 지나쳐 학습 의지를 꺾는 지문들 : 두뇌 구조를 영어로 배우자고? 그 두뇌 구조가 더 궁금해! / 에이젠슈타인, 물 건너와 탱자가 되다 / 히치콕을 모르는 이에게 히치콕 예를 들어 설명하다

- 좋은 지문 확보를 위한 주제넘은 아이디어


3강. 과도한 어휘 수준, 가이드라인은 없는가?

- 친절한 교육과정평가원과 불친절한 EBS? ;《수능특강》 어휘 분석 : 어휘의 난이도 / 끝내지 못한 설문조사 / 예언1: 어휘 문제로 출제 불가능한 수능특강 문항들

- EBS 교재 자문으로 스타일만 구긴 평가원 ; 《수능완성》 어휘 분석 : 예언2: 어휘 문제로 출제 불가능한 수능완성 문항들 / 그래도 EBS 교재에서 어휘 문제가 나온다면?


Part 3. 정답과 해설 ; 모두가 꿈꾸는 세상

1장. 연계 출제, 과연 교육적이고 공정한가? (틈새 특강 : 어려운 어휘에 대처하는 공부법)

2장. EBS 활용, 사교육 억제에 성공적인가?


권말부록 : 엉터리 교재로 스마트하게 공부하는 방법

1. 《수능특강》·《수능완성》오류 목록 총정리

2. 절대 수능에 나올 수 없는 어휘 목록

3. 저자 특강 : 수능 완벽 대비 막판 영어 공부법



| 책 속으로 |


EBS가 만든 괴물이 모두를 공격한다

나는 여기서 출제자 개인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다. 수능 준비생들에게 현실적으로 국가 검정 교과서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책을 이처럼 안일하고 무책임하게 만들고 있는 시스템을 지적하는 것이다. EBS는 7차 교육 과정 도입 이후 나타나고 있는 학생들의 지적 불균형 상태를 모르거나 무시하고 있는 것일까? 자연계열 학생들이 공통사회를, 인문계열 학생들이 공통과학을 응시해야 했던 6차 교육 과정과 달리, 7차 과정부터는 사회탐구 ․ 과학탐구 ․ 직업탐구 중 하나만 선택적으로 응시하고 있다. 다시 말해 문과 학생들은 과학 지식이, 이과 학생들은 사회 관련 지식이 필연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할 때 사회 ․ 과학 교과서보다도 어려운 수준의 내용을, 그것도 영어 지문으로 제시하는 것은 교육학적으로 봐도 실효성이 떨어지는 일이다.


설마 EBS는 이런 교재들을 통해 ‘폭넓은 지식’과 ‘수준 높은 영어 실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EBS는 문법을 설명 할 때 너무 어려운 어휘를 담은 예문을 사용하여 결국 문법과 어휘 전달에 모두 실패한 초짜 학원 강사 수준으로 교재를 제작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만들어도 60만 명이상이 산다는 든든한 ‘빽’을 믿으면서 말이다.


EBS는 ‘사교육 분쇄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사교육을 잡기 위한 정의의 사도를 불러냈다. 그런데 그 정의의 사도는 정작 사교육은 잡지 않고 출제자, 교사, 학생 모두를 마구잡이로 공격하고 있다. 결국 괴물을 불러낸 셈이다. 



출제자 EBS는 이 문제의 정답을 ④번이라고 한다. 그러나 엄밀히 말하면 여기에는 답이 없다. 즉, 문제 자체가 오류다. 왜 그런지 살펴보자. 이 글에서 필자가 주장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가?  (중략) 이 글의 요지는 밑줄 친 부분에 잘 나타나 있는데, ‘타인들에게 가능한 만큼 도움(help, support)을 주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글의 핵심어는 help이며, ‘information(정보)의 제공’은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예로 등장한 help의 구체적인 모습일 뿐이다. 그런데 출제자는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정보’를 핵심어로 착각하여 오류를 범한 것이다. (중략) 범주의 혼동은 가끔 수식어를 생략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예를 들어 ‘빨간 꽃’과 ‘꽃’은 지칭 대상이 다르다. ‘지각한 학생들’과 ‘학생들’도 다르다. 우리 모두는 이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출제 과정에서 이러한 상식이 무시되기도 한다.



농담에는 개인을 비판하고자 하는 농담도 있고, 그럴 의도나 의미가 전혀 없는, 단순히 ‘웃자고 하는’ 농담도 있다. 그런데 출제자는 ‘모든 농담’이 그렇다고 했다. 원 저자에게 없던 생각을 출제자가 학생들에게 강요한 것이다. 결국, 출제자는 글의 대의를 정확히 집어내지 못했고, 어떤 의미에서 글을 잘못 읽은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논리학의 견지에서 보면, 이 문제는 분류나 한정을 무시하고 특정한 농담을 농담 일반으로 치환했다고 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표현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잘못된, 혹은 나쁜 문제가 만들어진다.



서울에 소재한 한 입시학원 영어과의 풍경을 소개한다. 새벽 6시 50분, 강의가 시작되려면 아직 한 시간 넘게 남았는데 벌써 네 명이나 출근해있었다. 모두 영어과 강사다. 한 강사가 한숨을 쉬며 “교재 내용을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자 다른 강사가 “이게 영어 교재냐 과학 교재냐.” 하는 불평을 쏟아냈다. 팀장급 강사가 말한다. “공부하세요. 인문학이든 사회과학이든 자연과학이든.” (중략) 대치동 학원가 전단지에 새롭게 나타난 트렌드가 있다. “EBS 영어 지문 총 정리 단기 특강!!”과 같은 EBS 문제풀이 수업이 그것이다. 대부분의 학원 광고지 수능 영어 부문에는 ‘EBS’가 반드시 들어간다. 입시설명회 양상도 달라졌다. 작년까지는 이렇게 말했다. “연계율이 60%라고 하지만 연계된 부분이 아닌 부분에서 고난이도 문제가 나옵니다. EBS 학습보다는 빈칸 추론, 어법, 어휘, 글의 흐름과 무관한 문장 고르기, 순서 배열, 주어진 문장 넣을 곳 찾기 등의 고난이도 문제들을 유형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런 분석은 현실에 그대로 반영되어 나타났다.


그러나 올해 6월 학평 이후의 경향은 이렇게 달라졌다. “확실히 EBS에서 70% 출제될 것입니다. 듣기에서 14개 문항, 독해에서 21개 문항이 연계될 것이고, 올해의 경우 고난이도 문제도 EBS에서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빈칸 추론 문제가 어려운데, EBS 학습을 확실히 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지문 길이가 길어서 시간 확보가 더욱 중요한데, EBS를 학습하여 지문과 친숙해지지 않으면 시간이 부족해서 46~50번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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