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 쿠키런!
첫째가 어릴때부터 모은 쿠키런 학습만화를 지금은 둘째도 함께 보고 있는데요.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지.. 책을 깨끗하게 보는 아이들인데도 쿠키런 학습만화는 정말 누가봐도 많이 봤다고 느낄 정도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재미있는 이야기만 실린 것이 아니지요!
쿠키런 어드벤처 시리즈는 세계의 여러나라와 역사,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상식을 키우고, 세계문화와 역사에 대한 지식도 키워준답니다.
<이번에 만난 쿠키런 어드벤처 : 태풍이 부는 날>은 어떤 이야기를 우리에게 해줄까요?
콜드와 브브는 파인드래곤을 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파인드래곤은 '쿠키의 성 레시피'를 이용해 마과학을 완성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를 막기 위해서 마법부의 첩보원인 콜드와 브브가 함께 힘을 합하고 있어요.
내려쬐는 폭염 속에서 콜드와 브브는 파인드래곤을 만나고 브브는 마법으로 만들어진 산불 속으로 파인드래곤과 함께 이동합니다.
뜨거운 산불 속에서 파인드래곤을 막기 위한 브브의 활약!!!!
아이들이 좋아하는 흥미롭고 재미있는 그림들..
쿠키런과 함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속에 아이들이 빠져듭니다!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아갑니다~
바닷물 높이, 폭염, 홍수, 가뭄, 태풍….
요즘 이런 단어를 들으면, 많은 생각이 듭니다.
여름이면 폭염과 폭우가 쏟아지기도 하고, 여러 매체를 통해서 지구 환경의 위기에 대해서 많이 접할 수 있어 위기감이 들기도 합니다.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며, 나날이 녹고 있는 빙하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는 계속 높아져가고 있고, 이유를 알 수 없는 폭염으로 많은 사람이 고통받고 있어요.
유독 추웠던 지난 겨울만해도 북극의 온난화로 한반도에 한파가 왔다는 기사를 접했던 기억이 있어요.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추는데, 어마어마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현재의 상황도 무섭지만..
사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하는 미래를 위해서는 현상 유지가 아니라, 할 수만 있다면 더 나은 환경을 물려줘야 합니다.
과연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아이들과 어른 모두 늘 생각해야하지요!
쿠키런과 함께하는 기후재난을 주제로 한 책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