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은 작가님의 숯불 좀 넣어주세요. 읽고
완전 팬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 책 한권 한권 읽어보고 있는데.
의외로 숯불 좀 넣어주세요. 가 정상적인 편이고
나머지는 소재가 진짜 특이한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일단 작가님이 정말 글을 깔끔하게 쓰세요.
그리고 기본중에 기본이지만 안지키는 작가나 출판사도 많은데.
작가님 책은 오타 거의 없어요.
아마 아예 없을거라고도 예상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백프로 확신은 못합니당ㅎㅎ
아무튼,
숯불 읽고 쓴은 작가님의 필력에 푹 빠져있던 중
오키나와 바캉스라는 신작이 떠서 읽어보았습니다.
와 이거 뭐죵?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난해하다고 표현해야되나,,,
위에 언급한것처럼 소재가 특이한데
어쩌다 이런 소재를 생각하셨을까? 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특이합니다.
청기는 청기 나름의 사정이 있는거 같은데
영권이가 진짜 골때려요.
조금은 무섭게 직진하는 연하공인데
감당이 안되는데 청기는 또 귀여워하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