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우준석 형사
여주 강수현 일러스트작가
친구에서 연인, 쌍방 짝사랑, 삽질물, 원나잇,약간의 사건물
준석과 수현은 소꿉친구로 삼십여년을 알고 지낸 막역한 사이.
준석이 선을 본다는 것을 안 수현은 준석을 유혹해 보기로한다.
준석은 수현에게 넘어가 원나잇을 하고 수현은 준석을 몸정을 들여 준석을 잡아 본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준석과 수현 가족같은 사이로 어릴적 준석이 수현을 구해준뒤 준석에게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
수현이 준석을 향해 귀엽게 삽질을 할때 준석은 이때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그역시도 짝사랑남.
어릴때 부터 수현을 마음에 담은 그는 수현이 스스로 자각하고 제발로 자신에게 걸어오길 기다렸음.
그렇게 불타는 몸정을 나누고, 언제 어떻게 고백할지 고민하는 수현.
수현과 준석은 위기를 겪고 서로의 마음을 터놓으며 진짜 연인이 됨.
사건이 살짝 가미 되어 긴장감을 주었으나 무난하고 평이한 내용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