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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다는 착각 | 서평도서 리뷰 2021-06-0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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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자신 없다는 착각

프레데릭 팡제 저/조연희 역
일므디 | 2021년 06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평소 자신없다는 생각이, 책의 제목처럼 착각이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펼쳤다. '자존감-자신감-자기주장'이란 자신감 피라미드를 통해 나를 믿고 사랑하면서 자신감을 키우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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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명 : 자신 없다는 착각

 

■ 저자 : 프레데릭 팡제

(프랑스 리옹 출생, 의학 박사 / 정신의학과 전문의, 리옹 대학 병원과 비나티에르 대학 병원에서 15년간 근무, 이후 개인 의원 20년 넘게 운영하며 불안 장애 환자들 상담 및 치료, 스위스 심리학 연맹에서 인지 행동 치료 강사로 활동, 프랑스 여러 대학에서 정신의학과 인지 행동 치료 강의)

 

■ 작가의도 : 정신의학과 의사로서 수많은 상담을 하며 사람들 대다수가 겪는 문제가 자신감 부족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감은 타고난 기질이 아닌 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자심감이 없다고 스스로를 의심하고 끊임없이 자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 책을 통해 자신을 더 사랑하고, 과감하게 행동하며, 진정으로 타인을 마주할 수 있기를...

 

 


 

■ 줄거리 & 느낌

 

신 없다는 착각.

정말 나의 착각이었을까... 라는 물음표를 던지며,

자신감이 없다 혹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평소 나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것에 대한 답을 찾고 싶었다.

그렇게 책 제목과 표지에 이끌려 서평단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신청하게 됐고,

부족하지만 전달해보려 한다.

 

무엇을 함에 있어, 나는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을까라며 나 자신을 탓해왔다.

그리고 그 생각은 나를 더욱 소심하게 만들고, 불안한 생각을 자주 하게 했다.

책을 통해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

그리고 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자신감 넘쳐 보인다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로 누군가는 나를 그런 시선으로 봤을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나의 장단점이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할 때,

단점은 과장하고 장점은 보지 못한다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나 또한 공감했다.

책에서는 [장점-단점 일람표 예시]를 통해, 본인의 장점과 단점에 체크를 하고

단점에 더 많이 체크가 되어 있다면 장점과 단점의 수가 서로 균형을 이루도록

다른 장점들을 찾아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또한,

'자존감-자신감-자기주장'이란 자신감 피라미드를 통해

셋 중 하나라도 부족해지면 자아가 약해진다고 한다.

자존감은 자신감의 밑바탕으로 즉, 자신감의 기초가 된다.

나 자신을 믿기, 스스로 결정하기, 나를 위해 결정하기 등

이러한 형태의 자신감을 '개인적인 자존감'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자존감은 어린 시절부터 일찍 형성되며,

자존감이 없다면 자신을 믿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를 일찍부터 배우지 못한다면 개인적인 자존감은 부족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의견이 자존감이라면,

자신감은 '~을 할 수 있을까?'와 같이 자신의 능력에 대한 느낌이자

행동하고, 결정하고, 수행하고. 계획을 완수하는 능력이다.

어린 시절 무언가를 해냈을 때 곧바로 격려와 칭찬을 받았다면

자신감은 일찍부터 생길 수 있다.

실패했더라도 주위 사람들이 실패의 이로운 면과 교훈적인 면을 보여 주면서,

자책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면 그떄도 자신감은 자랄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호의적일 때, 지지할 떄, 또는 잘했다고 말해 줄 때,

나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좋게 평가한다.

그러므로 타인과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며 우리의 필요와 욕구, 감정을 표현해야 한다.

또한 타인의 필요와 욕구, 감정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존중해야 한다.

자기주장 능력이 향상되면 대인관계 능력도 향상된다.

타인과의 교류가 풍성해지고 따뜻해지며 깊어지고, 자신감도 높아진다.

 

처음으로 돌아가 이야기하자면,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과 스스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은

우리의 삶을 망칠뿐만 아니라,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또는 사회 공포증, 범불안 장애,

알코올 의존증, 식욕 부진, 정신적 외상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장애를 겪어

걸국 건강까지 해치게 된다.

무엇보다 '나는 ~를 할 수 없어'와 같이 본인 스스로가 무능하다는 편견,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좋은 평을 들어야 하며 인정받아야 한다는 편견,

자신이 형편없다는 무가치하다는 편견,

항상 더 잘해야 된다는 지나친 완벽주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결정 장애를 지닌 우유부단하다는 편견,

항상 걱정을 하며 불안하다는 편견,

다른 사람들을 믿지 못해 경계해서 생기는 불신이라는 편견 등

말 그대로 자신감 부족을 부르는 많은 편견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

내가 이 책을 읽은 것도 이 모든 편견들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서였다.

 

 

책의 가장 핵심인

그래서, 어떻게 자신감을 키울것인가...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를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라 정의했다.

 

자기 자신을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한, 자신감은 절대 회복할 수 없다.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은 스스로 선입견을 갖고 있는데

우선 나에 대한 편견 없이 나를 관찰하며 알아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나를 진정으로 알고, 부당하거나 지나친 자기 비난은 하지 말고,

잘못이라는 생각 또한 멈추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과 문제를 살펴보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면

정말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반복되는 행동으로 자신감을 심어 주는 것이다.

자신감을 활성화 함으로서 과감한 결정을 내리기도 하고, 확신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다.

필요와 욕구를 표현하고, '아니오'라고 말하고 타협하며, 지적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면

비로소 '진짜' 자기 자신이 되었다고 하겠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과감하게 행동하기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

 

 

 

신감이 있다, 없다의 기준은 무엇일까?

나는 나의 어떤 부분을 보고 자신감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걸까?

그리고, 그 생각은 언제부터 들었던 것일까?

분명한건 크든 작든 계기는 있었을 것이고,

중요한건 그 생각이 지속된채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건,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고

그런 내가 되기 위해 지금껏 자신감 없다는 수많은 편견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나 자신을 사랑하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

자존감과 자신감은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나를 좀 더 가치있는 어른으로 다듬어 가며

한 아이의 부모로서 내 아이는

나처럼 늦게 나를 알아가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보다 본인 스스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나를 사랑하는 마음의 뿌리가 깊어 흔들리지 않으며,

아니, 흔들리더라도 회복능력이 빠르길 바란다.

타인의 시선속에 살 수 밖에 없는 삶이지만

타인의 시선을 적당히 의식하며 나를 가볍게 할줄 알고,

타인의 시선속에 갇혀 나를 억누르는 삶이 아니길 바란다.

미숙한 어른이지만 부모이기에,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저자가 말하는

스스로 자신감의 좋은 모범을 보이고, 아이에게 무조건적 자신감을 가르쳐 주며,

'부모'다운 태도를 가져야 하겠다.

 

 

지막으로 인상 깊었던 구절을 적어보려 한다.

대부분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할때 자존감은 연관지어 생각했지만

부끄럽게도 자신감과 의지를 함께 생각해본적이 없는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단순히 의지는 마음먹기에 달렸다고만 생각했던 것이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문제는 의지가 아니다.

그러고 싶어도 과감하게 행동할 수 없다.

자신감 부족은 욕구와 필요를 표현하지 못하게 차단한다.

또한 바라는 것을 얻지 못하게 한다.

의지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행동하기 힘들고 불가능한 것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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