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직장을 다니면서 나의 최대고민은 N잡이고 부업이다.
왜?
직업보다는 내가 경제적으로 자유로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기에 이 책을 선택하기에는 걱정이 없었다. 저자가 이야기하려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취업한지 3개월 만에 직장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는 회사를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였다. 사업은 승승장구였다. 하지만 커리어의 최절정에서 결혼을 하고 연년생으로 두 딸을 낳고 예기치 못한 산후 우울증으로 힘든 나날을 보냈다. 그렇게 일에 대한 의욕 상실로 출산 후 복귀하면서 나락으로 떨어졌다. 도피처가 필요 했을까? 당시 떠오르던 이베이 셀러, 강남역 호프집까지 덜컥 창업하게 된다.
파이프라인을 만들고자 했던 강남역 호프집은 예상과 다르게 수익형 자영업이 아니라 생계형 자영업으로 변모되었다. 이 정도되면 멘붕이 올법도 한데 그녀는 긍정적인가보다. 해결방안을 어떻게든 찾아 해결하기 시작했고 창업 1년 만에 투자금 회수하고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이렇게 처음 격었던 경험을 좌충우돌 해결하면서 블로그 마케팅 + 인스타그럼 + 유튜브까지 섭렵하게 되었다. 그렇게 국제디지털노마드협회까지 창설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았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직장을 다니면서 부업으로 활동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이 책을 통해서 찾아보길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