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수학이 싫어요"라고 말하는 아이에게 따뜻하게 한마디 해주세요.
아이들에게 무조건 수학의 연산을 가르치고, 외우고 풀게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흥미를 유발시켜주는게 초등학교때의 수학이 아닐까 싶네요.
일단, 수학을 싫다고 말하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게임을 통해서 놀이로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해주는게 필요하구요, 종이접기를 통해서도 수학을 얘기해볼 수 있으니, 재미있는 놀이를 함께 해보는게 중요할 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게될 교사인지라
초등학교시절의 수학의 경험이 먼 미래(?)를 좌우하게 되더군요.
재미난 체험, 즐거운 기억들이 결국은 끝까지 흥미롭게 수학을 기억하고 접해가는 것 같구요..
이제 2학년이 되는 현진이에게 꼭 함께 접해보고싶은 책이네요..꼭꼭꼭!!
그리고, 수학교사로서 초등학교의 스토리텔링 수학의 흐름도 파악해보고 싶구요..
요즘 재미난 동영상, 보드게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수학의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기회들이 열려있으니..무조건 학원에만 보내지말고 엄마가 함께 놀아줄 수 있는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면 하는 것이 제 생각이네요. 초등학생때는 여러 경험들이 나중에 소중한 자산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