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허품담 6 - 언제 읽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북유럽 소설
결국 이전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이 궁금해서 1권부터 구매하게 만드는 소설
우선, 책을 받아 보자마자 기분이 좋았다
이쁘고 가볍고 이동할때 가지고 다니며 읽기 좋았다
그리고, 일러스트가 예사롭지 않다
그림만 보아도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랄까
작가가 북극의 매력에 빠져
16년동안 그린란드에 살면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북극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고
실제로 그 곳의 생활을 동경하게 된다고 할까나
먼가 코로나19나 휴식없는 직장생활로
그동안 억눌렸던 나의 여행 욕구를 불러일으킨다고 할까나
처음을 6권부터 시작해서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을까 싶었다
아~~ 집중이 잘 됐다
심지어 1권을 구매하고 말았다
단편단편 나누어진 이야기들은 쉽게 읽어 내려간다
그린란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행복한 이야기들
1권을 읽지 않아도 이해되지만 궁금해서 1권을 사게 만드는 마력의 도서
우리나라의 정서와는 다소 다른
북유럽만의 산뜻하고 위트있는 이야기 들이 펼쳐진다.
새로운 감성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찾고 있다면 추천하고 싶다
어느새 나처럼 1권을 구매하게 될것이다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