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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스크랩] [서평단 모집]『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 | Book Review 2021-03-0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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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먼저 살려야 할까?

제이콥 M. 애펠 저/김정아 역/김준혁 감수
한빛비즈 | 2021년 02월

 

신청 기간 : 3월8일 까지

모집 인원 : 5명

발표 : 3월9일

신청 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 전 도서를 받아 보실  기본주소를 꼭 확인해주세요.


 

* 서평단 여러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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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 추천 약학도서! | Book Review 2020-09-16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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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8월 신작 약학 도서! - 송은호 약사님의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

송은호 저
카시오페아 | 2020년 08월

 

 

 유치원-초등학생 때부터 의료 계열 진로에 관심이 있었고, 유치원 앨범에서는 간호사/약사, 초중고 진로희망 칸에는 모두 약사(약학 연구원)라고 적혀있을 만큼 항상 희망 진로가 확고했답니다:) 

특히 진로 준비와 관련해서 가장 좋아하고 즐겼던 일이 약학 도서를 읽는 거였어요. 사실 약학 도서로 특정지어지는 것들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 새로운 약학 도서를 접하는 것이 제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느껴졌어요. 지금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은 가장 초창기에 접한 '식후 30분 후에 읽으세요'라는 책이에요. 제목을 보고 '엥? 먹으세요가 아니라 읽으세요?'라고 의아할 수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우리는 예전부터 '식후 30분 후에 복용하세요'라는 복약 지도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 이 책을 처음 읽고 약에 대한 놀라운 사실, 특히 부작용 관련 사례를 보고 굉장한 충격을 받았고 진로를 확고히 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 이후로 다양한 서적들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깨달은 점이 같은 약학 분야의 도서라도 특징별로 나뉜다는 것이었어요. 보다 전문적인 정보에 초점을 둔 것, 교양 수준, 국내/해외, 역사(과거사 위주)/현대 등 그리고 그 안에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었죠. 특히 교양 수준, 국내, 현대 종류의 약학도서가 일반인들도 읽기 쉽고 훨씬 재미있게 쓰여있는데, 이번에 만난 신간도서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도 바로 이 부류랍니다!

 서두가 길었지만, 이번에 리뷰할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는 인문학 강사를 겸하는 현직 약사분이 저술하신 서적이에요. 이 분은 약학 외에도 건축, 생명공학, 철학까지 섭렵하셨다고 해요. 정말 인상적이죠? 저도 처음부터 정말 놀랐답니다!

 첫 장에 들어가기 앞서 '스토리로 약을 처방해드립니다'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어요. 즉, 약과 관련된 정보 및 내용을 우리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흥미로운 스토리를 통해 전달하신다는 것이었죠. 요즘 개강 시즌이라 정신도 없고 강의만 쭉 듣다보니 피로해서 잠시 휴식 겸 이 책을 읽었는데, 졸음이 싹 가시고 내용이 술술 읽혀 2-3시간 이내에 완독했다는 사실!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정말 TOP에 들 정도로 흥미로웠어요. 특히 일상에서 정말 자주 찾는 약과 요즘 코로나19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마스크와 소독제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밀접하고 익숙한 소재들을 다루다보니 더 몰입이 잘 되었어요. 의약품의 특징, 부작용, 복용법 등 정보들을 나열하기만 하는 책도 아니고, 국외 사례 위주로만 다루는 책도 아니라 읽으면서도 여러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더라구요.  

 

 [책 표지 구성- 내용에서 다룰 소재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일종의 키워드 목차를 표지에 넣음으로써 더 신선한 느낌이었고 표지만 봐도 너무 흥미가 돋지 않나요? ㅎㅎ 특히 약학 도서지만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친근감을 주는 색과 디자인이라고 느꼈어요.]

 

 전에 접했던 익숙한 내용들도 있었지만, 잘못 알고 있던 점이나 새로운 정보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각 소재별 내용들 모두 유익했고 다뤄진 여러 사례들과 스토리들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인상 깊은 부분이 바로 '아스피린'의 개발 역사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아스피린하면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살리실산; 시초/현재는 구조 변형을 통해 화합합성한 아세틸살리실산을 사용), 바이엘사, 펠릭스 호프만(아버지가 류머티즘을 앓고 계시면서 살리실산을 복용하실 적 부작용에 괴로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호프만이 아스피린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잘 알려져 있죠) 등 이러한 내용들을 누구나 한번쯤 접해본 적이 있을 거예요. 그런데 우리가 알고 있던 이 아스피린에 얽힌 이야기, 펠릭스 호프만의 효심에서 비롯된 아스피린 개발 스토리에 묻힌 중요한 '진실'이 있었다는거, 아시나요? 실제 아스피린 개발에 막대한 공헌을 한 사람은 바로 '아이첸그룬' 이라는 분이었다고 해요! 바이엘 연구소의 수석 화학자로, 주위의 견제에도 불구하고 몰래 자신의 몸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세간에 알려진 아스피린 개발 역사에서 이 분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있어요. 그 이유는 아이첸그룬이 유대인이었기 때문이었어요. 세계에서 가장 팔린 약의 최초 발명자인데 당시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회사에서 그의 공로를 인정하지 않고 독일인인 호프만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고 해요. 참으로 안타까운 진실이더라구요.  

 

[내용 구성 1-각 키워드를 소재로 먼저 관련 역사, 사례(부작용 등), 배경지식(건강, 의료, 사회동향 등)을 스토리로 풀어냄으로써, 이해하기도 훨씬 쉽고 재미도 배가 되었어요. 중간중간 하이라이트로 정보성 내용들을 체크하면서 읽으니 더욱 좋았답니다. 스토리와 약에 관한 지식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흘러들어 왔어요.]    

 

다음으로 주의 깊게 본 내용은 바로 '스테로이드' 부분이에요. 전에는 미세먼지, 요즘에는 마스크로 인해 피부염 환자가 급증했다고 해요. 피부염뿐 아니라 갑자기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도 꽤 있는데, 이 때 피부과에 가면 처방 받는 약이 바로 '스테로이드'입니다.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병원에 가면 대부분은 스테로이드 연고와 복용약을 처방해주더라구요. 염증성 질환을 앓아보신 분들 혹은 피부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잘 알고 계시겠지만, 스테로이드는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문제에 대한 임시 방편이자 사용에 신중해야 하는 성분입니다. 물론 병원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는 주로 가장 약한 단계(가령 하이드로손)지만, 이 조차도 장기간 사용 시 위험하답니다. 그렇기에 사용 기한, 용량 등을 꼭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특히 상처 치료에 사용하는 복합마데카솔이나 오라메디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연고들에도 스테로이드 성분이 일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앞서 언급한 약에 관련된 여러 '스토리'뿐 아니라, 이렇게 각 장마다 의약품의 성분, 특징, 복용법 등 의약정보를 보다 자세히 정리해 둔 코너가 있어서 훨씬 보기 편했어요. 스토리를 읽으면서 어느정도 배경지식을 쌓은 후 의약품 정보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구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책만의 특징,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 하나랍니다~!

[내용 구성 2- 각 장별로 약에 얽힌 역사/사례 등을 다루고 난 후에는 따로 '의약품 정보' 위주로만 다루는 페이지가 있어요. 역시 깔끔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서 일상생활 속 '복약 지도서'로 두기 딱 좋죠? 이 책의 정말 큰 매력이에요~]

 

 

 267페이지 분량의 2020년 8월 약학 신간 도서, 송은호 약사님의 <일상을 바꾼 14가지 약 이야기>를 다 읽고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후속작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시리즈로 나오는 약학 도서들이 꽤 있는데, 이 책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약학과 관련된 새로운 내용,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보들을 이 책처럼 재미있는 스토리와 익숙한 키워드들과 함께 더 많이, 재미있게 접하고 싶어요. 이처럼 흥미롭고 유익하며 또 매우 소중한 약학 도서를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행복했어요!

이 기회를 마련해 준 yes24, 그리고 송은호 약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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