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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과 분노 3 | 독서중 2022-10-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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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열린책들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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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존재했다. 존재하지 않는다.

264 페이지

한 밤중에 손을 씻는 느낌...저자는 그것을 축축해진 잠기운이라고 표현한다. 한 글자 한 글자, 한 단락, 한 단락... 어쩜 문장들이 다 이럴까 싶다. 그리고 갈수록 격해지는 퀜틴의 감정이 보인다. 다소 위험해보이고, 이미 한계에 도달한 듯하다. 술을 마시고, 자신을 잊는다. 또 깨면 스스로의 존재유무를 판단한다. 그는 말한다. 술은 목적과 수단을 혼동하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말이다. 어쩌면 일부로 혼동되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것일 지도 모르겠다. 혼동이 유일한 술을 마시는 목적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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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과 분노 2 | 독서중 2022-10-0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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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열린책들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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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계를 주는 것은 시간을 기억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이따금씩 잠시 망각하라는 것이다. 시간과 싸워 이겨 보려고 모든 힘을 소진해서는 안 된다.

115 페이지

시간이 바로 인생이다. 그저 흘러가는 것... 장남 퀜틴에게 시간이란 어서 어서 살아내야하는 것, 욕망과 끊임없이 싸워야하는 것, 흡사 맥베드의 대사처럼 그림자같은 서성대는 인생에서 어서 벗어나야하는 것이다. 욕망과 싸우려고하는 대신 욕망을 잊어버리는 것이 사실 더 쉬운 일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아마 누구보다 괴로운 건 그것과 싸우고 있는 퀜틴일테니 말이다. 온통 고함과 분노로 가득 찬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이란 얼마나 참혹한가? 사실 그럴 듯해 보이는 인생이라도 말 못할 무언가는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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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과 분노 1 | 독서중 2022-10-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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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고함과 분노

윌리엄 포크너 저/윤교찬 역
열린책들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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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든 잘 견뎌 내는 여자도 있지만, 난 그렇지 못하잖아요.

16 페이지

 

벤지의 엄마는 크리스마스 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무엇을 얼마나 준비하려고 그러는 걸까? 벤지는 지능 발달이 남보다 늦다. 그래서 누군가의 손길이 항시 필요하다. 현재 벤지의 나이는 서른 세살로 설정되어있는데, 각주를 안보고 그냥 넘기면 어린아이인줄 착각?할 듯하다. 벤지는 시간의 흐름을 남들처럼 느끼지는 못하지만 대신 감각적으로 안다. 원근감 또한 크기의 개념으로 다가온다.

 

벤지의 엄마의 말... 음... 무슨 일이든 잘 견뎌 내는 여자는 없다.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다들 상흔을 남긴다. 그것이 보이지 않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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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집, 여성 4 | 독서중 2022-09-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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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포, 집, 여성

엘리자베스 개스켈,버넌 리,루이자 메이 올컷,메리 셸 공저/장용준 역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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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을 듣고 있자니 제안을 거절하는 건 미친 짓 같았다.

338 페이지

악마와 사기꾼의 공통된 특질이 무엇인지 아는가? 바로 말을 사람들을 현혹하는 능력이다. 그럴때엔 차라리 귀가 안들리는 삶이 복되다 할 것이다. 하지만 요즘은 말이 아닌 다른 것으로 사람을 현혹시킨다. 바로 보이는 것...시각적인 것...즉 영상이다. 어찌나 교묘하고 진짜같은 지 그것을 보다보면 저절로 지갑을 열게되고, 속마음이 다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흘러 실체를 깨닫게 되면 고작 겉치례, 눈속임수였임을 알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그들이 하는 제안은 이렇듯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이라 백발 백중 속는 자가 생기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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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집, 여성 3 | 독서중 2022-09-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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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공포, 집, 여성

엘리자베스 개스켈,버넌 리,루이자 메이 올컷,메리 셸 공저/장용준 역
고딕서가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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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질 거야. 다른 건 다 잃게 될 거니까. 연민 따위 이제 지긋지긋해. 권력은 달콤해. 난 그걸 쓸 거야.

310 페이지

릴리언은 말한다. 헬렌이 그 모든 부유함에도 불구하고 가난하다고 아무리 불운을 겪더라도 서로를 사랑해야한다고 말이다. 헬렌... 연민을 말할 수 있는 자는 아직 그 마음이 닫히지 않는 자이다. 마음이 차갑고 돌처럼 굳은 사람은 아마 헬렌처럼 이런 말도 하지 않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자기 속마음을 절대 내비치지 않는 사람이다. 그만큼 효과적인 무기가 또 어디에 있을까... 또 그만큼 서늘한 사람이 또 어디에 있을까... 다행이다. 헬렌은 아직 그런 사람은 아니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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