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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 코로나는 무엇을 남겼나 - '코로나 팬데믹 30개월의 범죄기록' | 인문(역사,예술,종교,사회,과학) 2022-11-0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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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코로나 팬데믹 30개월의 범죄 기록

이윤호,박경배 저
퍼시픽도도 | 2022년 10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일상을 크게 변화시킨 코로나 팬데믹은 범죄 역시 증가시켰다. 전염병이 범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 수 있는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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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우리 일상을 바꾼 코로나 팬데믹, 그 속에서 일어난 범죄 이야기

 

■ 추천이유

  1. 코로나 전과 후의 범죄기록에 대해 범죄학자와 경찰의 시점을 알 수 있다.

  2. 코로나 이후 생긴 범죄에 대해 중립적인 시각으로 범죄를 바라볼 수 있다.

  3. 코로나로 인해 바뀐 사회의 변화에 대해 알 수 있다.

  4. 단편적인 범죄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관점으로 담화를 나눈다.

  5. 하나의 범죄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논한다.

 

■  서평

코로나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된 전염병이다. 2019년 말에 시작되어 전세계적으로 전염병의 공포를 가져다준 병이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일상에서 마스크는 필수가 되었고, 손소독제는 상시로 들고다니며 뿌려야 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조심해야 했고, 아무렇지도 않았던 대면만남들이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만남의 횟수도 줄어갔다.

 

아이들은 학교를 가지 못했고, 직장인들은 집에서 근무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의 쇼핑이 늘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기 보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고립이 시작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만약 모든 환경 시설이 갖춰져 있는 상태에서 나 혼자만 있다면 어떻게 할까? 이 상황에서는 법, 사회, 규칙 등 모든 것을 지킬 필요가 없어진다. 마음대로 훔쳐도 되고, 살아도 된다.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럴 수 없다. 법과 규칙이 존재하고 사람들은 사회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이런 사회가 코로나로 인해 바뀌면서 사회성이 줄기 시작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범죄가 극심해지고 결국 가정폭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실제로 가족 간의 가까워진 물리적 거리는 가정폭력을 발생시켰다. 책에서는 가정폭력에 대해 2챕터에 걸쳐 담화를 나눈다.

 

챕터의 제목은 '부모실격' 사실 이게 맞다. 아이에게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은 부모이며, 가족 간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이가 아무리 잘못했다고 하더라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부모로서 실격이다.

 

책에서는 이 주제에 관해 범죄학자와 경찰이 담화를 나눈다. 경찰이 사건을 가져와 주제를 도출하고 범죄학자가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생각을 공유한다. 주제는 부모실격이지만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나눈다. 그래서 책을 읽을 때 나의 생각과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있었다.

 

코로나는 소년들의 범죄 또한 증가하게 만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사회는 점점 닫혀가고 소년들의 범죄 또한 걷잡을 수 없이 증가한다. 억울한 사연이 있어도 범죄는 범죄기 때문에 정당화 될 수 없다.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 대해 범죄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술, 기록, 마인드, 연인, 이웃 등 사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관계 및 상황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담화를 나눈다. 다른 책들처럼 범죄를 설명하는 식이었다면 읽는데 지루함을 느꼈을 수 있지만 이 책은 담화형식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내가 두 사람 사이에 앉아 이야기를 듣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코로나 펜데믹이다. 아직까지 없어지진 않았지만 예전보다 공포감은 많이 줄었다. 이제 밖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여전히 코로나는 없어지지 않았고 이와 관련된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범죄학, 경찰의 시점이 궁금하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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