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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육아맘.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20대 감성녀. 삶의 지침에서 벗어나는 힐링 도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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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러버 후기] 작가와의 만남 [AI는 양심이 없다] 김명주 교수님 | 북클러버 후기 2023-03-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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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만남, <AI는 양심이 없다> 김명주 교수님

2023년 3월 24일 금요일 저녁 7시, 북카페 피터캣

 

우리 독서모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에서, 지난 3월 24일 금요일에 서울시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북카페 피터캣에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했습니다. 

헤이북스출판사 대표님과 글쓴이인 김명주 교수님이 먼저 오셔서 기다리고 계셨네요. 사월이네 북리뷰를 하고 있는 <고전의 고전> 김규범 작가님도 곧 오셔서 모임에 참석하셨고 모임원들도 7시에 맞춰서 오셨습니다. 

별다른 형식 없이 교수님이 먼저 책과 AI(인공지능)책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이후 모임원들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AI는 양심이 없다> 작가와의 만남 사진입니다

 

 우선 교수님은 "AI는 미래 기술인데 벌써부터 부작용을 이야기하느냐?"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곤 했다는 말로 시작하셨습니다. AI(인공지능)은 어려운 분야이고 윤리는 재미없는 것이어서 인기가 없었는데, 올해 챗GPT가 인기를 끌면서 관심이 많아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책은 2년전부터 집필을 시작해서 1년전에 출판하였고 올해 강연요청이 더 많아졌는데 고등학생 교육은 계속 나가고 있고 주로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나가고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강연에 나가고 싶지만 인공지능은 미래의 기술이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 위주로 강연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청년들, 자라나는 세대에게 이야기하고자"했으며 특히 "윤리적 상상력"이라는 말을 좋아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제 상황이 발생했을 때보다 앞서서 이를 예측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비롯한 기술의 소비자인 시민이나 소비자가 더 똑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오른쪽이 김명주 교수님, 왼쪽이 김규범 작가입니다. 

 

모임원들의 감상평을 적어보면, 

AI(인공지능)과 관련된 책이어서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드라마와 영화 또는 유명인의 이야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인공지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어서 전문적인 분야임에도 쉽게 읽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울러 AI가 한정된 분야가 아닌 우리 사회 속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활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AI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AI가 어디에서 활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공상과학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줄 알았던 것들이 이제는 현실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교수님은 사례로 제시한 영화나 드라마는 넷플릭스에 가입해서 다 보았고 일일히 노트에 기록을 해두었다고 하셨습니다. 

아울러 많은 질문도 있었는데, 

기술개발과 윤리문제의 충돌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가령 자율주행차 사고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를 피하면 운전자가 다치는 경우 인공지능은 보행자와 운전자 누구를 우선할 것인가의 문제, 트롤리 딜레마-사람들에게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롤리 상황을 제시하고 다수를 구하기 위해 소수를 희생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문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가 발생할 때 인공지능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하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상당히 긴 설명을 하셨는데,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는 데 있어서 "왜 그렇게 했는지"하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을 요구하는 "설명요구권(투명성)"에 대해서 기술자 혹은 개발자는 "어떤 자료를 읽었으며 왜 그렇게 했는지 알 수 없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 이와 같은 "사전설명가능성, 설명요구권"에 대한 세계적 합의는 아직 안 되어 있다. 기존의 기술은 사람의 손과 발 역할을 했지만 AI는 사람의 머리 역할을 하면서 AI의 정체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사람들이 AI에 자기 투영을 하는 의인화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현재로서는 위와 같은 트롤리 딜레마가 발생했을 때 AI의 판단에 대한 설명을 요구할 수 있는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기술의 발전을 법과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더하여.

AI가 만든 것은 꼬리표를 달아야 하며, AI와 인간의 창작물을 구분해야 한다는 말을 하셨고, 현재 챗GPT를 쓰고 있는데 자신이 쓴 자료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 사례를 이야기하며 기업정보 유출 문제를 비롯한 윤리문제가 심각하다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질문과 이야기가 나왔지만 쉽게 정리하기 어려워서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짧은 시간, 소수의 독서모임을 위해서 기꺼이 바쁜 시간을 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울러 어느덧 우리 주변에 깊이 스며든 AI와 AI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http://blog.yes24.com/document/17774039

내용을 스크랩이 안되어 복사해서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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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북클러버 모임 후기 | 북클러버 후기 2023-02-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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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독립북클러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북클러버 비대면 모임 후기>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늦은 9시

블편힌 편의점 2-김호연, 나무옆의자

 

2023년 2월 27일 월요일 늦은 9시에 예스24 독립북클러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비대면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나무옆의자 저-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책 <불편한 편의점 2>는 작년 11월에 읽었던 <불편한 편의점 1>의 후속편으로 1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몇 달째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습니다. 작년 11월에 <불편한 편의점 1>을 읽으며 너무 좋았고,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하면서 1권에 대한 감상이 좋아서 2권도 '한번 같이 읽어보자' 라고 의견을 모아서 2023년 2월 책으로 선정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1>은 작년 서점가를 뜨겁게 달구며, 코로나로 인한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 곁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내서 많은 인기와 감동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읽게 된 <불편한 편의점 2>권에서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 지 궁금했습니다.

 


 

1편에서도 편의점 직원과 편의점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가슴 뭉클하고 많은 공감을 주었습니다. 이번에 읽은 책 <불편한 편의점 2>은 어땠는지  북클러버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불편한데 자꾸 가고 싶은 편의점의 더 깊은 이야기가 시작된다."

 

2022년 서울 청파동에는 불편한데 자꾸만 가고 싶은 편의점이 있었습니다. 그 편의점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많은 위로와 감동을 느꼈습니다다. 불편한데 자꾸만 가고 싶은 편의점처럼, 평범한데 자꾸만 읽고 싶고 읽고나면 누구나 감동을 느끼게 되는 편의점 이야기가 있습니다다. 『불편한 편의점』이 1년 4개월이 지나서 다시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다시 우리 곁에 불편한 편의점이 찾아와서 너무 반갑고 1편에 등장했던 사람들도 또 등장해서 좋았습니다.  2권은 1편의 시작으로부터 1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해서 그동안 편의점의 성장과 발전, 변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신의 할일을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이 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와 같은 힘겨운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우리 곁에 함께 웃고 울며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 모든 힘겨움도 이겨낼 수 있음을 <불편한 편의점> 시리즈를 통해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언젠가 또 다른 전염병이 찾아와 우리를 아프고 불편하게 할지라도 웃을 것이라고

옆에서 미소를 나눌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 웃겠다고.

 

 황금보따리 같은 인생

 

세상 풍파를 다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자마다 아픈 상처를 가지고 황금보따리라 모든 이야기를 흡수하고 이해해줄 황근배에게 다가갑니다.
취업에 계속 난에 휩싸인 젊은 청년, 장사가 되지 않아서 매일 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술먹는 자영업자, 가정불화와 열악한 가정환경 때문에 고통받고 상처받는 학생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들로 인해 우리는 공감과 위로를 받게 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겨운 시간은 우리에게 상처나 추악으로 남겠지만 우리는 이겨냈다!!

앞으로 힘든일이 있으면 서로서로 지탱해주는 사람이 되자!

 

 편하게 읽은 불편한 편의점 2

 

 개인적으로 이 작품을 불편한 시선으로 보았습니다다. 1편에선 과거사가 감춰진 주인공과 그를 거두어준 사장님, 그 편의점을 방문하는 각자의 상처가 있는 손님들과의 상호작용이 흥미로웠지만, 2편에서는 1편을 빼다 박은 구성에 미진한 변주, 그리고 코로나에 대한 언급이 독자로서의 나의 시선을 어지럽힐 정도로 많이 나왔습니다다. 심할 때는 세 문장에 두 번 꼴로 코로나가 튀어나오는데, 이게 아주 읽기 불편했습니다.

이미 충분히 겪은 코로나였지만, 책에서까지 마주하고 싶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다. 그래서 이번 책은 1편보다는 다소 불편하게 읽었던 시리즈였다고 생각합니다.

 

미소를 나눌 누군가를 소중히 여기며

 

이런 시현처럼, 코로나19사태로 답답해진 우리들은 어디선가 누군가와 미소를 나누고 싶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이 불편하지만 편한 친구 같은 편의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책을 베스트셀러로 이끌었나봅니다. 

 

전반적으로 그래도 많이 공감하고  이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1편과 비교해서 다소 비슷한 형식으로 쓰여서 다소 식상한 면도 있었지만, 1권에 비해 2권에서는 코로나 상황이 많이 반영되어 더 현실감을 살린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작가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이 책을 통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나 봅니다.

 

2월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불편한 편의점 2> 책을 함께 읽으며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북클러버 모임과 활동을 마감하였습니다.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우리 북클러버 회원님들!

바쁜 직장일에도 불구하고 2023년 2월에 열심히 책을 읽고 리뷰 올리며 줌모임까지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여전히  베스트셀러인 정지아 작가의  <아버지의 해방일지>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직장일에 각자 바쁜 가운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이 모임을 통해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만 2월 북클러버 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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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더북 북클럽 모임 후기 | 북클러버 후기 2023-02-0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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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더북 1기 북클럽 1월 모임 후기>

 

2023년 2월 3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

오늘을 버텨내는 데 때로 한 문장이면 충분하니까-서메리, 티라미수 더북

 

 

2023년 2월 3일 금요일 늦은 7시 30분에 티라미수더북 북클럽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오늘을 버텨내는 데 때로 한 문장이면 충분하니까>, -서메리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장소는 여러 독서모임과 북토크 장소로 유명한 대흥역 주변에 위치한 북티크였습니다.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은은한 조명과 책장 인테리어와 소품 등 정말 독서모임하기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안락한 소파만으로도 저절로 책을 한 권 저 책장 속에서 빼들고 읽고 싶어지게 합니다. 주로 이 장소에서 북토크가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북클럽 모임이 이루어진 곳은 세미나실로 같은 곳이었는데, 그 장소는 정말 독서모임하기에 최적의 장소인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후 지금까지 비대면 모임을 통해 독서모임을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얼굴보며 마주 앉아서,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이야기를 하니 '진짜' 독서모임을 제대로 하는 것 같았습니다. 

참석한 9명의 책 덕후인 사람들, 다들 책을 읽는 것을 사랑하고,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공동의 관심사로 모인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가는 독서모임은 역시 대단했고 감동 그자체였다. 2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전문적인 독서 코치님이 계셔서 체계적으로 진행을 해주셔서 더욱더 효율적이고 알차게 독서모임을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처음 만난 자리라 서로 자기소개를 하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서로 처음 보는 사이였고, 사는 지역도, 하고 있는 일도 다 다르지만 책에 대한 진심은 하나였기에 처음 만났지만 너무 친숙하고 반가웠습니다. 

 


 

간단한 자기 소개 후 자유논제로 4개와 선택논제 2개, 보너스 논제 1개 이렇게 총 7개의 논제를 가지고 2시간 동안 서로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독서 코치님께서 사전에 논제 자료들을 나누어주셨기에 책을 읽으면서 관련된 논제들을 미리 생각해보면서 나름대로 의견도 적어볼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책에 대한 감상이나 의견이 아닌 책 속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논제들을 선정해서 보다 짜임새있게 내실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그래서 더 체계적으로 운영이 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의견 제시 후 코치님이 말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내용을 이해해서 머릿속에  정리하는데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나누었던 논제들 중 몇 가지와 나온 의견들을 적어봅니다.

 

Q1. 이 책을 여러분은 어떻게 읽으셨나요? 별점과 읽은 소감을 나눠주세요.

별점은 4점에서 4.8점까지 나왔고 비교적 책에 대한 평점이 좋았습니다. 이 책이 서메리 작가님이 책 속에서 뽑은 문장들과 자신의 일상을 연결해서 많이 공감하고 위로를 받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1월 모임 주제인 글쓰기와 관련해서 이 책이 글쓰기 초보자에게는 교본처럼 사용될 수 있으며 한 문장을 통한 글쓰기 방법을 통해 글쓰기 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작가의 성장 과정과 실패 등 작가의 개인적 이야기가 더욱더 친숙하게 다가와서 일기처럼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Q2. 저자가 소개한 73개의 문장 중 인상적인 문장과 그 이유를 함께 나눠주세요.

6번째 문장: "아마도 최선의 선택은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리라."

p. 28, 메리 파이퍼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12번째 문장: "우리는 인간을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까지 향하는 움직임 속에서 파악해야 합니다.

p. 48, 올가 토카르추크 <방랑자들>

 

15번째 문장: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의 발길이 적은 길을 택했노라고."

p. 58, 로버트 프로스트 <가지 않은 길>

 

Q3. 독립출판물이 크게 증가하는 것에 대해 어느 쪽 입장에 더 공감하시나요?

독립출판물 증가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입장과 긍정적인 입장 두 가지로 나눠었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인 입장이 조금 많기는 했습니다.

먼저 우려하는 입장으로는 독립출판물 중 무성의하고 무책임하게 쓰여진 글들도 많아서 양질의 독서를 하는데 방해를 준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책들은 읽고 나서 기분이 나빠지고 짜증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긍정하는 입장으로는 우리 모두는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고 그 이야기들이 하나하나 책이 될 수 있기에 독립출판물이 앞으로 더 증가하는 것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작가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도 얼마든지 자신의 이야기를 쓰고 독립출판물로 출간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숨어있는 보석을 발견할 가능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Q4. 책의 미래를 어떤 관점으로 보는 편인가요? (희망적 or 어둡게)

책의 미래에 대한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누어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책의 미래에 대해 희망적으로 본다는 입장도 있었지만, 어둡게 본다는 입장도 많았습니다.

먼저 어둡게 본다는 입장에서는 책의 물성과 책의 읽는 인구의 감소를 볼 때 종이책은 앞으로도 점점 사라져질지도 모른다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책의 희소성과 가치는 높아질 것이기에 책은 그래도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기는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희망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책을 읽게 되는 동기와 책을 통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에 책의 입지는 좁아지겠지만 어떤 형태로든 우리 곁에 존재할 것이며 책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책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 나눠주세요!

 

Q5. 인생책이 있다면 무엇이고,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새의 선물

은희경 저
문학동네 | 2022년 06월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이어령 저
열림원 | 2021년 10월

허삼관 매혈기

위화 저/최용만 역
푸른숲 | 2007년 06월

책은 도끼다

박웅현 저
북하우스 | 2011년 10월

땅끝의 아이들

이민아 저
열림원 | 2022년 03월

시작의 기술

개리 비숍 저/이지연 역
웅진지식하우스 | 2019년 04월

방구석 심리학 실험실

마이클 A. 브릿 저/류초롱 역
한빛비즈 | 2021년 08월

아들 셋 엄마의 돈 되는 독서

김유라 저
차이정원 | 2018년 11월

죽음이 물었다

아나 아란치스 저/민승남 역
세계사 | 2022년 12월

열하일기

박지원 저/고산 역
동서문화사 | 2010년 09월

 

9명이 각자 자신의 인생책들을 소개하고 그 책들이 인생책들이 이유를 이야기하면서 2시간동안 진행된 독서모임을 훈훈하게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저도 주어진 논제에 따라 자유롭게 제 의견을 이야기하고 회원님들의 이야기들을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 티라미수더북 북클럽 회원분들과 만들어갈 이야기들이 너무나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다음 모임도 벌써 기다려지네요!

 

마지막으로 인증샷 올리며 북클럽 모임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이웃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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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북클러버 모임 후기 | 북클러버 후기 2023-01-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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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독립북클러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북클러버 비대면 모임 후기>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늦은 9시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김지수, 열림원

 

 

2023년 1월 25일 수요일 늦은 9시에 예스24 독립북클러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비대면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 모임은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김지수, 이어령 저- 를 읽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책은 몇 달째 꾸준히 베스트셀러 순위에 랭크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읽고 있습니다. 비록 이어령 선생님은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이어령 선생님이 남기신 삶과 죽음에 대한 지혜는 2023년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큰 힘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북클러버 모임에서 1월 북클러버책으로 선정하여 함께 읽어보고 줌모임을 통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 책에는 정말 인생에 대한 값진 지혜와 깨달음을 주는 구절들이 참 많습니다. 이어령 선생님이 던져주는 비유와 은유 중에 인상적인 구절이 있어서 북클러버 회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아흔아홉마리 양은 제자리에서 풀이나 뜯어 먹었지. 그런데 호기심 많은 한 놈은 늑대가 오나 안 오나 살피고 저 멀리 낯선 꽃향기도 맡으면서 지 멋대로 놀다가 길 잃은 거잖아. 저 홀로 낯선 세상과 대면하는 놈이야.

 

이 구절을 통해 세상 속에 살아가는 우리의 존재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성경 책의 아흔아홉마리의 양을 놔두고 잃어버린 양을 찾아서 떠난 목동 이야기가 생각이 났습니다.

우리도 또한 호기심 많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아다니는 한 마리 호기심 많은 양과 같이 세상을 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너 존재했어?"

"너답게 세상에 존재했어?"

"너만의 이야기로 존재했어?"

-p.167

 

우리의 스승 이어령은 우리에게 이 세 가지 질문을 던지는데 이 질문을 보는 순간, 가슴이 뜨악했습니다다. 이 세 가지 질문에 뭐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우리 모두는 이 질문에 대해 자신있게 그렇게 나로써 존재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스승 이어령은 이 질문들을 통해 우리에게 우리 존재로서 존재하고 우리답게 세상에 존재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우리 자신으로서 존재하고 우리다운 모습으로 세상에 존재하고 우리만의 이야기로 세상을 살아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성인군자의 아들도 나쁜 짓을 해. 아버지의 선한 피를 받았는데도 교화가 안되지. 공자님은 아들을 가르치지 않았어. 가르칠 수 없는 거지. 가장 가까운 피붙이조차 가르칠 수 없어. 결국 남을 가르친다는 것은 엉터리라네."
 

이 글귀가 엄청 위로가 되고 제 인생에 해답같은 내용이였어요. 우리가 누군가를 가르치고 바꾸려고 힘들게 애쓸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를 알려주서어 마음의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죽기 직전, 눈앞에는 인생이 파노라마 필름처럼 펼쳐진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아닐세.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니야. 한 커트의 프레임이야. 한 커트 한 커트 소중한 장면을 연결해보니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거지. 한 커트의 프레임에서 관찰이 이뤄지고, 관계가 이뤄져. 찍지 못한 것, 버렸던 것들이 나중에 다시 연결돼서 돌아오기도 해.”
-p.155~156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이어령 선생님이 생각하는 인생은 무엇일까요. 인생에 대한 질문에 그는 인생은 파노라마가 아닌 한 커트의 프레임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마치 각각의 프레임이 모여지고 서로 연결되어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듯이, 그렇게 우리의 인생 또한 한 커트 한 커트 소중한 장면들이 연결되어 이루어진 것임을 말해줍니다.

 

이 외에도 너무나 주옥같고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구절들이 많아서 포스트잇을 빼곡하게 붙여놓고 필사도 하였습니다. 정말 인생 지침서처럼 곁에 두고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비록 우리의 스승 이어령은 떠났지만, 그가 남긴 값진 지혜는 이 책 한 권 속에 담겨져 우리가 삶 속에서 방황하고 빛을 잃어 절망할 때, 우리를 밝히는 등불이 되고, 세상을 비추는 따뜻한 빛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가 남긴 말씀 하나하나가 우리의 잠자는 지성과 마음을 깨우고 닫힌 귀를 열리게 할 것입니다.

 

1월은 삶과 죽음의 아름다운 대화가 담긴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책을 함께 읽으며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북클러버 모임과 활동을 마감하였습니다.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혼자 책을 읽는 것보다 더 많이 배우고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입니다.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우리 북클러버 회원님들!

바쁜 직장일에도 불구하고 2023년 1월에 열심히 책을 읽고 리뷰 올리며 줌모임까지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는 오랜 기간동안 베스트셀러였던 <불편한 편의점 2> -김호연 글- 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작년에 <불편한 편의점 1>을 우리 북클러버 모임에서 읽었는데, 어느 새 2권이 출간이 되었네요. <불편한 편의점 2> 또한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로해줄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가득할 거라 생각합니다.

 

직장일에 각자 바쁜 가운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들 이 모임을 통해서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리라 생각해봅니다. 이만 1월 북클러버 모임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모임원을 구합니다 즐겁게 같이 책을 읽으실분 연락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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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2022년 북클버와 함께 한 책들 | 북클러버 후기 2023-01-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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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예스24 독립북클러버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시작하기 앞서 지난 독서 기록을 정리해봅니다!

 

2021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총 21권의 책을 읽으며 북클러버 활동을 했습니다.  한 달에 한 권을 선정해서 모임원들과 함께 읽으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2023년 다시 북클러버 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그동안 함께 했던 책들을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라도 생각합니다.

 

<2021년 북클러버와 함께 한 책들>

4월- 그림의 힘

 

그림의 힘 (리커버 에디션)

김선현 저
8.0(에이트 포인트) | 2020년 07월

 

5월- 모네

모네

허나영 저
arte(아르테) | 2019년 12월

 

6월-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저/임상훈 역
현대지성 | 2019년 10월

 

7월- 방구석 미술관 2

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조원재 저
블랙피쉬 | 2020년 11월

 

8월-퇴근길 글쓰기 수업

퇴근길 글쓰기 수업

배학수 저
메이트북스 | 2019년 02월

 

9월-명화로 보는 단테 신곡

명화로 보는 단테의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저/이선종 편역
미래타임즈 | 2018년 12월

 

10월-그저 양심이 없을 뿐입니다

그저 양심이 없을 뿐입니다

마사 스타우트 저/이원천 역
사계절 | 2021년 08월

 

11월-어른의 어휘력

어른의 어휘력

유선경 저
앤의서재 | 2020년 08월

 

12월-코넌 도일

코넌 도일

이다혜 저
arte(아르테) | 2020년 06월

 

 

<2022년 북클러버와 함께 한 책들>

 

1월-기본을 다시 잡아야겠다

기본을 다시 잡아야겠다

법인 저
디플롯 | 2021년 12월

 

2월-반 고흐, 영혼의 편지

반 고흐, 영혼의 편지

빈센트 반 고흐 저/신성림 편
위즈덤하우스 | 2017년 05월

 

3월-어떻게 죽을 것인가

어떻게 죽을 것인가 (리커버 에디션)

아툴 가완디 저/김희정 역
부키 | 2022년 02월

 

4월-고전의 고전

고전의 고전

김규범 저
책과강연 | 2022년 04월

 

5월-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에릭 와이너 저/김하현 역
어크로스 | 2022년 03월

 

6월-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영화로 만나는 치유의 심리학

김준기 저
시그마북스 | 2009년 07월

 

7월-죽은 자의 집청소

죽은 자의 집 청소

김완 저
김영사 | 2020년 05월

 

8월-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당신도 산티아고 순례길이 필요한가요

김지선 저
새벽감성 | 2020년 01월

 

9월-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

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

이용원,성수진,송주홍,이수연,엄보람,이수정,김선정 공저
월간토마토 | 2016년 01월

 

10월-돈의 심리학

돈의 심리학

모건 하우절 저/이지연 역
인플루엔셜 | 2021년 01월

 

11월-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저
나무옆의자 | 2021년 04월

 

12월-유럽의 시간을 걷다

유럽의 시간을 걷다

최경철 저
웨일북 | 2016년 10월

 

 

202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 동안 열심히 책을 읽고 리뷰를 쓰고 열심히 북클러버 활동을 한  저를 칭찬해봅니다!

우리 예스 이웃님들도 칭찬해주실거죠?? ^^

 

 

2023년도 북클러버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인친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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