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한국사 셤을 보는데 설이 끼어 있으니 진도가 잘 안나간다.
책은 공부하다 중간중간 나의 휴식 타임에 쉬어가는 페이지 역할이다.
이렇게 쓰다보니 공부를 무지 열심히 하는 사람 같지만 실질적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정말 짬이 날 때 공부를 한다. 그런데 그나마 그 짬을 공부와 독서로 나누는 것이다.
1~2.죄의 궤적1.2(일본소설)
3.아무튼, 떡볶이(수필)
4.바늘과 가죽의 시(소설)
5.이제 그냥 즐기려고요(수필)
6~8. 서울자가에 대기업다니는 김부장 이야기1~3(경제, 재테크)
9.있잖아 다음에는 책방에서 만나자( 소설)
10.깨어진 그릇(수필, 기독교)
1월과 걸쳐서 읽고 있는 책이 2권 있었다.
그 중 한 권이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인데 진도가 안나가는 책이다.
집중에서 한 번에 읽어야 하는 책인데 중간중간 짬나는 시간에 읽으니 남의 다리를 긁고 있는 중이다.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리뷰를 쓸 것 만 같아서 이를 어쩌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