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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1:서울편3 사대문 안동네 | 쉼책이야기 2023-05-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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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1 : 서울편 3

유홍준 저
창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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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는 문체다. 

물론 특별한 유모코드는 없고 씩 웃게 만드는 위트는 없다. 

극 사실주의적이고 자료에 기댄 고증적인 글들이 특징이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리얼 팩트로만 느껴지는 것은 글의 재주인 것인지 보여지는 이미지 때문인 것인지 모르겠다. 

서울편 3은 유홍준 교수님의 고향이야기라고 한다. 

서촌에서 태어나 거기에서 살면서 초. 중.고. 대학교를 다녔다고 한다. 

요즘 핫플레이스인 북촌, 서촌, 인사동의 옛모습을 읽어보는 것은 흥미로웠다. 

궁궐 근처 동네였기에 예전에도 인구 밀집지역이었고 유명인들도 많이 살았던 동네였기에 얽혀있는 이야기도 많았다. 

어느 풍수가는 북악산에서 나오는 기가 서울을 600년 넘게 한반도의 수도로 자리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겸재 정선은 북악산, 인왕산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북악산의 건축물 중 육상궁은 왕을 낳은 후궁 일곱 분의 사당이 모여 있는 곳이다. 육상궁은 숙종44년(1718)에 삼아한 영조의 생모인 숙빈 최씨의 신위를 모신 사당이다. 

 연휴기간 동안 리움미술관에 갔다. 

도슨트 핸드폰으로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를 관람하니 너무 재미있었다. 그 유물이 발견된 시대적 배경과 유물의 의미에 대해 들으니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는 오디오 도슨트가 아닌 문자 도슨트라고 해야 하나?

얼마전 북촌, 인사동을 다녀와서 읽어보니 더욱 재미있었다. 

가기전에 읽어봤더라면 더욱 의미있는 산책시간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100년된 식당들이 있는 인사동에 나의 젊은 시절 추억도 있다. 

대학시절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을  좋아했었다.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며는,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부인되시는 분의 전통 찻집이 인사동에 있어서 즐겨가곤 했었다. 

정말 작은데 별거 없이 소박하고 정감어린 장소였다. 

장소성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 장소에 가면 그 장소가 주는 추억과 영감이 있어서 장소와 어울려져 시너지를 내는 것이다. 

유홍준 교수에게 어린시절 뛰어놀던 추억이 있던 그 동네는 마구마구 넘치는 이야기 꺼리들로 풍성한 곳이었으리라. 

골목골목 디타일로 들어찬 인물, 사건 , 문화, 정치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한단 말인가 ? 무엇하나 일등으로 세울 만한 것이 없을 만큼 다 각각의 중요도가 높으니 서대문 안동네인 북악산, 서촌, 인왕산, 북촌, 인사동, 북한산의 옛이야기들이 궁금한 분들은 꼭 펼쳐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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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