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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딜 수 없는 사랑 | 쉼책이야기 2023-06-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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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견딜 수 없는 사랑

이언 매큐언 저/한정아 역
복복서가 | 2023년 03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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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한다.

" 시작은 표시하기 쉽다"

그런데 끝은 결말은 맺기가 쉽지 않다. 이렇게 되는 것인가?

끝은 늘 현재진형이니 표시하기 어렵다가 맞나?

많은 물음표가 머리에서 뿅뿅 쏟아오르게 하는 스토리였다. 

나에게는 많이 어렵고 낯설고 이해와 공감이 안되는 인물들이어서 한 달 걸쳐서 읽었다. 

연휴가 없었다면 그나마 읽지 못했을 것 같다. 

중반까지는 몰아치듯 읽었다. 

전반부의 사건은 너무도 충격적이어서 몰입되고 그 끝이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사건은 발단이 되었으나 중심이 되지는 않았다. 

그 사건을 통해 만난 패리라는 인물이 어떻게 한 사람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지 실험하는 장과도 같았다. 

생각도 종교도 가치관이나 사랑의 의미도 다른 드클레랑보증후군을 앓고 있는 사람을 맞닥드렸을 경우 어떤 변화가 생길까?

드클레랑보증후군은 종교적 의미가 내재된 동성애적 집착이라고 하는데 뭐 집착적 사랑이라고 해야 하나? 사이코 스토커라고 해야 하나? 터무니도 없는 집착적 행동에 어안이 벙벙해졌다. 이 스토리가 산으로 가나?

아무래도 나에게 심리묘사가 주인 책은 쉽게 다가오지 않는 듯 싶다. 

공감이 되지 않는 인물의 심리묘사는 입에 고구마를 계속계속 잘게 썰어서 밀어 넣어주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다 읽고 나니 색다르다 , 이런 체험을 언제 해보겠는가 싶었다.

심리묘사의 달인은 맞는 것 같다. 

그나마 마지막 헬륨기구 사고로 죽은 유가족들과의 피크닉으로 인해 막힌 속이 좀 풀렸다. 

이쯤 되면 제목이 왜 [견딜 수 없는 사랑]인지 누구의 입장인지 묘해진다. 

한 사건을 여러 사람이 다른 기억 저편에서 바라 볼 수 있다는 것도 다양성이 주는 다채로움도 읽는 재미에 포함된다. 

전체적으로는 안개같은 소설이다. 

전체적으로 꿰뚫어버렸다는 느낌이 안들고 복잡미묘한 느낌을 남기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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